전문의에게 질문
치아교정
주걱턱으로 문의드려요.
주걱턱 때문에 음식 먹는게 힘들었는데 이게 점점 심해져서
요즘은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아요... 연관성이 있나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양악수술은 수술을 하고 교정을 하는거라던데
어디서 보니 수술하기 전에 교정을 조금 하다가 수술을 하고 다시 교정을 하는데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선수술교정? 이라고 수술을 먼저하고 교정만 하면 되서
기간이 조금 단축되는 그런 양악수술이 있다던데 맞나요?
그럼 그게 더 좋은건데 왜 교정을 하다가 수술을 하고 또 교정을 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인거에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양악수술교정을 할 때와
선수술교정이라는 것을 했을 때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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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으로 음식을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 음식이 구강내에서 일차적으로 잘게부서지지 못하고 위장관으로 가기 때문에 당연히 소화기계 질환을 유발하거나 전신 영향 상태에 좋지 않은 작용을 합니다.
전통적인 치료법은 수술전에 교정치료를 하고 수술을 받은뒤 마무리 교정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수술전에 미리 교정치료를 받는 것은 단순히 치아를 예쁘게 배열하려하는 것은 아니고 주걱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치아의 위치나 방향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함입니다.
주걱턱이나 무턱, 비대칭의 경우에 턱뼈의 위치가 정상에서 벗어나면 치아는 그 상황에서도 씹거나 말하는 기능을 위해 위치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수술을 통해서 턱뼈의 위치나 방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때 치아의 위치나 방향도 그에 맞게 정상적으로 맞추어주기 위해 미리 수술전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선수술교정은 수술을 먼저 하고 교정치료를 쭈욱하여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법이 개발된 이유는 교정치료를 수술전에 할때 치아의 이동방향이나 이동량을 처음 계획한대로 정확히 할수 없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전체적으로 처음 계획한대로 치료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수적으로 얼굴을 먼저 좋아지거나 치료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 좋은지는 부정교합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교정과 선생님의 경험과 수술하시는 구강외과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수술교정과 선교정치료가 서로 다른 결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그 환자에 가장 적합한 치료결과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에 맞게 치료방법을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만약 두 치료 방법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는다면 당연히 어느 하나의 방법만 남고 다른 하나는 점차 사라지겠지요.
교정병원이나 구강외과병원에 방문하셔서 현재의 상태에 대한 설명과 어느 치료방법이 적절한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