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치아 상태좀 봐주세요
2012년 7월에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교정 시작하고 1년 경과되었을때 찍은사진 제외하고는
교정기를 떼기까지 한장도 엑스레이 사진을 찍지 못하고 교정치료를 받아왔는데요
약 2년 8개월 정도 지나고 원장님께서 다 된것같다고 떼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정준선도 많이 맞지않고 해서 더 맞춰야 되지 않냐고 했더니
뭐 정준선을 맞추려면 다시 다 당겨오고해야해서 ~ 라고 말끝을 흐리시더니
그냥 다 됬다고 떼버리시더라구요....
그 후 집에 돌아와서 보니 뿌리들이 똑바로 서서 가지런히 맞춰지지 않았더라구요
특히 하악은 뿌리는 기울고 치아 윗부분 라인만 맞춰서 교정을 마치셨습니다.
상악은 송곳니와 앞니 바로 옆 이가 양쪽이 각도가 달라서 서로 모양도 맞지 않았던 상태구요..
고민하다가 너무 후회할것같아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맞추기 위해 4월 초에 다시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심하게 있다는것을 교정기를 다시 부착한 지금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장님께 말씀드렸을때
마지막 사진을 찍을지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지장치를 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원장님은 사진을 보셨는데
따로 아무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러다가 제가 제 치아상태를 보고 어느부분을 맞춰가야하는지
알아야 원장님께 말씀드릴 수 있을것같아
간호사분께 최근에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사진이 이상한것을 느껴서 인터넷에 정보를 찾아보니
치근흡수라는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교정기를 다시 부착하려고 상악, 하악을 따로 2번 방문해서 부착하였는데
그때까지도 원장님은 말씀하나 없으셨어요......
치금흡수가 있는 일이라는것을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엑스레이사진을 찍어 확인하고
진행이 되는것으로 보이면 약한힘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잠시 교정치료를 멈추는 방향으로 다른 병원에서는 조취를 취해주더군요.
그런데 제가 속상한건
사진을 한번도 찍거나 찍을 생각을 하지않고 육안으로만 교정을 진행해오고
뗄 때 까지도 확인차 엑스레이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또 가장 최근에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 후 제 치근흡수가 심하다는 상황을
확인하셨을텐데도 환자에게 상태를 알리거나 조심해야한다는 등의
주의조차도 단 한마디도 없으셨어요..
지난주 수요일에 교정진료를 받으러 갔을 때 이런 부분은 단 한마디도 없으셨습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 되구요.. 이상태로 교정을 계속 진행해도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원장님의 교정치료 과정에서의 의사 직무유기 아닌가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상세한 현재 제 치아의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이 너무 간절합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사진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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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치료 전에는 치료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혹시 확인해보시고요. 교정치료의 가장 큰 부작용이 치근흡수입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긴 교정기간 염증성 질환 보유 등등이 원인으로 추정될 뿐입니다. 또 치료 중간에 치근흡수가 진행되는 것을 알아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빨리 끝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아주 심한 경우에는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교정은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치근의 흡수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1/3 이상 짧아졌다면 치료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