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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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칼 새싹

일요일날 드디어 일을 저질렀어요..

교정했는데 먹을 것을 못참는 식성때문에..
그날 마침 할아버지생신이시라 맛있는게 많아서 와이어가 얇아서 또 빠졌었는데도 그냥 음식을 먹었어요..
(치아교정하고 생긴 버릇 음식먹고 혀로 한번씩 낀데있나 만져보는 버릇이 생겼어요..조금 더럽죠?? ㅡㅡ;)
먹다가 혀로 와이어를 훑어 보는데 왼쪽 아랫니 3번째와 4번째 브래킷연결부분 와이어가 없어진 거예요..
이상하다가 싶어서 밥먹다 말고 치아를 닦고 보니깐 없어졌어요..
음식이랑 같이 먹었나봐요... 이런..

저번달에는 렌즈를 동생결혼식때문에 난시교정하는 것으로 비싼 것으로 구입하고 3번끼고 친구결혼식때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나와서 거울을 보는데 한쪽눈이 흐릿하게 보이는 거예요.. 알고봤더니 렌즈가 빠진 거예요.. 혼자 땅바닥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때 마침 친구여자친구들이 화장실가서 저를 발견하고 남자화장실로 들어와서 민망하게 같이 렌즈 찾아다녔어요.. 렌즈도 3번끼고 그냥 눈에서 빠져서 잊어버리고, 이번엔 와이어까지 끊어졌는데 그것까지 먹어버리고..

정말 황당한 일뿐이네요.. 그래서 오늘 치과가서 아랫니 와이어를 교체했어요...  나와서 어머니도 치과치료때문에 같이 치과갔다가 나와서 오랫만에 몸보신하자고 뚝배기 먹으러 갔다가 먹다보니깐 와이어가 또 빠졌네요.. 이런.. 질긴거랑 딱딱한거 먹지 말랬는데.. 챙피해서 치과다시 안갔어요.. 빨리 굵은 와이어로 교체를 해야지 안빠질텐데..

치아교정하고 버릇이 생겼어요.. 저만 그런건지..
지나다니는 사람들 입만 보게 되요.. 이런.. 오해받을 수도 있을 꺼 같은데.. 눈이 자꾸 치아를 보게 되네요.

다음에 치과 가는 날은 3주째 되는 주가 12월초데 선생님께서 세미나 있으시데서 2주후에 오래요.. 굵은 와이어는 언제 넣어주실려나.. ㅡㅡ;

오늘 날씨 진짜 춥던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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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0년 전
ㅋ 브라켓을 삼키셨는데 모르셨다니.. 대단해요~
전 딱딱한 음식은 먹지 않아서인지 브라켓을 떨어뜨린 적은 없어요.
정말 잘 먹긴 하지만요..ㅋ

앞으로는 신경써서 드셔야겠어요~ 자주 브라켓 떨어지면 안좋대요..!!

글구 그 새로생긴 버릇은... 다 그러는 거 아닌가요?ㅋㅋ
저도 혀 끝을 요즘 하도 고생을 시켜서, 끝이 헐고 혓바늘도 생기고....ㅡ.ㅡ
그렇죠 뭐~~ㅋㅋ

앞으로는 음식을 드실 때 약간 신경을 써주세용~
렌즈두....ㅋ
윤
20년 전
저두 그래여...혀로 안을 탐색하곤하져...
사람들 치아만보는건 교정관심갖고는 내~~그래여
치아 이쁜사람들 보면 어찌나 이뻐보이는지...ㅋㅋ
그
그랬어XG
20년 전
저두...그러더라구요...교정하구 ...남의 입보는 버릇
여하튼 항상 가위로 조사서 드세요...아님
대략 낭패보는수가생기더라구요
글구 빠진와이어..빨리 넣으러가세여
즐교하세요!!
내
어찌 철사가 끊기구, 그걸 삼키구두 모를수가...헉~ 즐교하세요^^
20년 전
더럽긴요 누구나 다 교정하면 그런데여 ^^ 어쩔 수 없는걸요~
괜찮아요 괜찮아! 머 그정도 가지고...
그건 더러운게 아니예여. 진정 더러운건 ... 차마 이야기 못하겠네요.ㅋ

어째든 와이어 얇은거라 항상 음식조심하시라니까,
와이어 빠뜨리고 그러면 빠져있는 시간의 몇배만큼 교정안되는거 아시져?
당연히 그로인해 교정기간은 몇배로 늘어나구요,
병원 또 가야하니 번거롭고 시간낭비 차비낭비... ㅡ,.ㅡ

3번과 4번사이 와이어가 없어졌다면,
와이어가 그부분만 끊어졌다는 이야긴가요??? ㅡ,.ㅡ
헐.. 히귀한 현상이네요... 재주도 좋으셔라~ㅋㅋㅋ

결국 치과가서 다시 보수(?)받으셨지만,
나와서 또 음식조심 안하시구 빠지셨다구요...
대략 어찌말씀을 드려야할지 난감합니다만,

아까도 말했듯 창피함을 무릎스고 얼른 끼워야지,
그렇게 놔두시면 교정도 안되고,
빠져있던 시간의 몇배로 교정은 늘어납니다.
본인만 손해이죠...
굵은와이어 빨리 끼우시길 원하신다면,
지금 가는와이어를 잘하셔서 어느정도 진행이 되야 굵은걸 끼울텐데,
지금 계속 그러시면 어떻해요... ㅡㅡ^
정말 혼좀 나셔야 겠삼! 맴매맴매 때찌때찌!!!

교정지겹다, 빨리끝내달라 하지말고, 모범환자로 생활합시다.
아셔쪄? ㅡㅡ^ (빠직!)

내일부턴 더 추워진데요. 따뜻하게 입으세요 ^^
전 벌써 주말에 놀러갔다와서 감기 걸렸어요. 콧물 질질...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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