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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 단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단 아프진 않아서 다행인데, 먹는 건 역시 불편하네요
오늘 가족들이 피자 시켜 먹는데 진짜 먹고 싶어서 환장했다는 ㅋㅋ
차라리 완전 아파서 끙끙 거리면 모르겠는데 가만 있으면 안 아프니까
나도 모르게 조금 잘라서 입에 넣었다가 뱉고, 진짜 그림의 떡이더라고요.
안 아파지면 먹고 싶었던 거 완전 많이 먹을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저녁에 칫솔질을 하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뭐가 빠졌더라고요.
송곳니 옆 치아에 붙였던 건데, 동그란 건데 브라켓은 아닌데 빠졌더라고요.
근데 와이어가 연결 안된 곳이라 아무튼 빠지니까 좀 걱정이 되네요.
내일 병원에 전화 한 번 해야겠어요, 으휴. 병원 가기 귀찮은데 - -
아무튼 빨리 통증이 가라앉아서 음식 좀 씹어먹고 싶어요.
이거 원 치아가 서로 닿기만 해도 아프니 ㅠ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소중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 저는 교정치료를 시작했을때 다른분과 다르게 굉장히 빠르게 진행했어요.
삼일 연속으로 파란고무줄 달고, 그 다음날 반지 내게 넣고, 그 다음날 바로 브라켓 했거든요.
다 그런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덕분에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지금까지 주욱 이어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습니다. ㅠ 얼른 밥 좀 씹어 먹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2주 후에 병원 갔다오면 또 적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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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한달은 교정 때문에 고생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한 달 동안은 신경 예민해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게다가 음식 씹지도 못하는데 식탐만 생겨서 힘들었어요 ㅠ ㅠ
오히려 교정기에 적응하고 나니 음식 더 먹기 싫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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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씹는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을거예요.
교정하면서 치아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