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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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에휴~~나이먹어 뭐하는 짓인지..급 후회가...

낼모레 마흔인 아줌마예요~

17개월된 늦둥이(?) 이도 낳았구요~~ㅎㅎ

앞만보고 직장생활하구 바쁘게 내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저를 위해 무언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진짜 갑자기...

그래서 교정을 결심했죠. 돌출입..그리고 앞니가 벌어지는  ...제 평생 컴플렉스였거든요~

6월에 발치 시작...윗니만 두개 일단 빼고 브라켓 장착.....

살은 자동으로 조금씩 빠져가는데...자신감도 같이 빠져나가네요...

첨에는 교정만 할수 있다면 바랄게 없었는데..요즘은 내가 늙어서 왠 고생인가하구요..

거울보기가 너무 싫어지네요..특히 제가 학원강사다 보니 다들 제입만 쳐다보는것 같고,,,

우리큰딸이 10살인데 얼마전 간식넣어줄려고 했는데 저보구 배달만 시키고 학교는 오지말래요.

창피해서 싫데요..ㅠ ㅠ

애 아빠가 엄마가 지금 이가 아픈거라고 이해를 시켰는데도 아이가 보기엔 아니였던거죠..

확 다 빼버리고 싶네요,.,우울하당...

에휴,,저 어쩌면 좋죠????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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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4년 전
이미 시작한 일 힘들지만 꾹 참고 좋은 결과 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힘든 시간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교정해서 기간이 길어지는 일을 막는 것 밖에 할 일이 없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f
14년 전
전 가족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나는데....
빨리 시간만 가길 바랍니다...
좀만 참으세요^^
이뻐질겁니다.
하
14년 전
아직 초반이고 익숙하지도 않은데다 힘드셔서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철로깐 여자 님 보다 나이는 몇 살 어리지만 전 결혼도 안했고, 아니 못했고 보이는 부담감에 설측으로 했지만 고생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쳐다보는 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첨엔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우시겠지만요. 치료가 좀 진행되고 주변에서 나아졌다는 말을 들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실 겁니다~
힘, 내세요!
희
14년 전
저도 요즘 좀 그래요ㅠㅠㅠ 초반에 신경쓰이다가 중간에 괜찮다가 요즘 부쩍 다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괜히 했나 싶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벌써 시작한 거. 중간에 장치를 다 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ㅎㅎㅎ 지금으로썬 달라지는 게 없으니까 최대한 좋게 좋게 생각하면서 해야죠. 힘내세요 아자아자!
14년 전
학원강사 일을 하고 계시면 계속 말을 해야하시니
신경이 쓰이긴 쓰이시겠어요.. -_ㅠ
그래도... 평생 컴플렉스셨다면서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더 힘드시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ㅅ' /
시린파랑님께서 늘 말씀하시잖아요...
저희는... 다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슴미다 ㅋㅋ

교정이 다 끝나면 분명, 역시 잘 했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화이팅!! :-)
바
13년 전

부작용이 많아요

그게 더 무서운겁니다

여긴 부작용 이야기는 하나도 없군요

대단한 치과들입니다

다 좋다고 이해시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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