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 후 급 생긴 버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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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새싹
15년 전 · 조회 4,317

교정한지 이제 슬슬 한달째 되어 갑니다.

이 한달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저도 모르는 버릇들이 자꾸 생기네요.

 

교정 자체에 너무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꿈 속에서 자꾸 브라켓이 떨어지는 꿈, 이가 부러지는 꿈 등등 치아에 관한 꿈을 꾸죠.

그런 꿈을 꾸고 난 다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하나 브라켓이 무사한지 확인한답니다. ㅋㅋ

 

그리고 위와 같은 이유인 것 같은데

자꾸 잠자고 있는 동안 이를 너~무 꽉 다물고 자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아래위의 철사들 자국이 안쪽 볼에 뭍힐 정도로 나있고,

이를 얼마나 꾹 다물고 잤으면 일어나면 평상시 느껴지는 통증도 없는 것 같고

아래위 어금니들이 평평해진 느낌이 든답니다 -ㅅ-;;;

이건 분명 교정하는 데에 지장을 줄 것 같은데 자면서 하는 거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금니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슬슬슬 움직이고 있겠죠~

이러면 안되는데 싶으면서도 위에 달아놓은 바이트블럭으로 아래 어금니를 꾹꾹 눌러봅니다.

그리고 왜 자꾸 "딱딱딱딱-" 소리를 내고 싶은지..

그러기도 하고 있지요/ 위의 바이트블럭과 아래의 어금니와 딱딱딱 소리내기;;;

 

마지막으로 아래위 세라믹 브라켓 덕분에

저도 모르게 자꾸 자주 아래위 입술로 으~~~ 하는 표정으로 브라켓을 만져요 -ㅅ-;;

그리고 혀로도 한번씩 쓱쓱 문질러보죠..

그러면서 양치를 했음에도 뭐가 여전히 끼지는 않았나, 혹시 떨어지지는 않았나

하나하나 음식물 뺄 때처럼 혀로 점검을 한답니다.

 

 

 

하하하-

이 못된 버릇(?)들 때문에 교정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그래서 제 버릇과 걱정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정말 두번째 이 꽉 다물고 자는 건 걱정이 많이 됩니다요... 슬쩍 이를 갈기도 하고....

마우스 피스라도 사서 물고 자야하나 생각도 해봤는데

교정 중에는 저런 거 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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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하

저는 손으로 교정기 뜯는 버릇(이거 때문에 스프링 빠지고 브라켓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생활이 바쁘다 보니까 좀 덜 만지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침 한 사발 (ㅠㅠㅠㅠ)

 

초기엔 저도 막 잇몸과 이가 떨어지는 꿈도 꿨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양치할때마다 치실이 필수템 !ㅋ

 

지금은 교정 2달째라 그냥저냥 적응하려 하는 중이에요

15년 전· 수정됨
s

저도 요즘 베개에 침 한 사발 =ㅅ=;;;;

아침마다 후루룩~!! 하고 일어나요 ㅠㅠ

15년 전
캔

공감..저도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그게 내맘대로 안되네요..ㅠㅠ

그리고 자꾸 브라켓을 혀로 건드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잘붙어 있는지..확인하고 거울로 훑어보고.ㅋㅋ

15년 전
s

모두 다 비슷하군요 ㅎㅎ

공감받으니까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감사해요 ㅎㅎㅎ

15년 전
옥

 

저도 꿈에 브라켓다떨어지는꿈

이가 다뽑히는꿈꾸고 그랬어요ㅋㅋㅋㅋㅋ

요즘엔 맨날 브라켓 잘붙어있나 확인한답니다ㅋㅋ

15년 전
s

저도 혀로 한번씩 쓰윽~

하루에도 수십번 확인한다지요 ㅋㅋ

15년 전
플

입술 밑을 까뒤집어보면 뻘건 교정장치 자국들ㅎㄷㄷ

혀로 교정장치 훑어 보는 버릇 저두 생겼어요ㅎㅎ

15년 전
s

뻘건 교정장치 자국들 .. 아프시겠어요 ㅠㅠ

이~쁜 치아 갖는 그 날까지 화이팅~!!^0^*

15년 전
혜

저도 지하철에서 자는데.. 이를 꽉다물고 자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혀도 가치 깨물고 있었다는...

혀가 아팠어요 ㅠㅠㅠㅠ

15년 전
s

헉..... 정말 이를 꽉 다물게 되는데

혀까지 물고 계셨다니;;;;

피는 안나셨나요? ㅠㅠㅠ

15년 전

저두,, 어제 어금니가 힘없이 흐물흐물 해지면서 빠지는 꿈을 꿨어요.  ㅠㅠㅋㅋㅋㅋ

제대로 붙어있는 제 어금니가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ㅋㅋ

15년 전
s

치아가 빠지는 꿈들은 안좋은 꿈이라고들 하는데

교정하고 나서 꾸는 치아 꿈은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ㅋㅋㅋ

 

15년 전
콩

저도 엄청 꽉깨물고자요ㅜㅜ

일어나면 턱이 아파서ㅜㅜㅜ정말 죽을것같다니깐요ㅜㅜ

15년 전
s

그래서 저는 이 안다물고 잘라고 목베게 베고 잤더니

대신 입을 벌리고 자게 되어서 오히려 그게 또 턱이 아파지대요.

이거 어떻게 자야지 잘 잔다고 소문이 날지 ㅎㅎㅎㅎ

이사모 식구들, 화이팅~!! ^^*

 

15년 전
땡

저도 잘때 입꽉다물고 자서ㅠㅠ 일어나면 입술안쪽에 블라켓이 찍혀있어서 너무아파요

입도 바짝바짝말라서 립밤바르고자도 금방마르더라구요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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