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불땅.................ㅡ.ㅡ

손
손님
23년 전 · 조회 1,376
교정하고 첨으로 친구들을 만났습니당.
아직 교정한지 얼마 안돼서 발음도 이상하궁... 이 아파서 제대로 뭘 몬 먹는데... 친구들이 술 먹자구.. 나오라는 바람에...혹시 술하고 그냥 찌개 같은거는 먹을수 있을까 해서 갔는뎅........

헉.. 거기서 나오는 반찬들...
아..차마 눈 뜨고 몬 보겠더군여..그래서 혼자 창밖만 바라보구..
혹시나 술 마니 먹음..뒷 감당두 어려울꺼 같아서 그냥 안먹기루 했죠..
아.. 견디다 견디다 몬해서 먼저 집으로 간다구 했는뎅..
이눔의 지지바들... 왜 나를 붙잡는건쥐...

결국은 지네들 술 먹는거나 보구... 지네 안주먹는거 내 눈앞에 보여주면서 약올리는 인간들..(당췌 친구들 마져??)

나중에 일차 끝나구... 후다닥 튀다가.. 결국 또 잡혔습니당...
내 가방이 이 사람 저 사람손에 걸치다가 결국 술취한 한 녀석 손에 내 가방이 들려 있더군여.. 후배라서.. 야! 가방 내놔 그랬더니..짜슥.. 어리벙벙 해서 안줄려고 그러더군여..근데 어쩌겄어여..선배가 내놓으라는뎅.. 간신히 가방 뺏구......열띠미 도망을 쳤답니당....

아무도 나의 고통을 알리 없는...녀석들...ㅡ.ㅡ
아......... 나두... 음식 안가리고... 옛날처럼 맛있게 먹구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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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역시 교정의 고통이란 큰거군요...
2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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