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30중반의 남자

초
초인 새싹
22년 전 · 조회 1,397
저는 딸아이의 치아 상담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제가 그만 치아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죠

처음 시작할땐 아무생각없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많이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나이 들어 교정을 한다는게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중에서 주위분들의 시선이 제일 부담이 됩니다.
혹 저처럼 나이 들어 시작하시는 분 있습니까?

저는 이제 6개월 됩니다. 아직까지 주위에 교정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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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내
저도 30 중반이랍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 제일 나이가 많은데도 저만 치아교정을 하고 있지요.
순측, 메탈에다가 오링은 보라색으로 하고 다닙니다.
치아장식이라 생각하는거죠. 후후후...
감추면 더 이상해 보이잖아요.
주위분들에게 말씀하시고 발음상의 문제나 음식먹을때 힘들고 하는것들에 대해 양해를 구하시면
지내시기가 더 편하실텐데요.
힘내세요.
22년 전
쥬
30대초반..뒤늦게 시작했지만 20대 중반..하고싶었을때 진작 했더라면 이 고생이 더 줄지않았겠나 후회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것을 하게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직장에서 처음 브라켓 단날...떡을 도렸습니다. ㅎㅎㅎ
그렇게했더니 자연스럽게 알게되었고 다들 격려해주시며... 브라켓 푸는 날도 떡 먹는거야 했담니다. ^^

힘내세요~
22년 전
매
저는 40대 중반 입니다 좀 부끄러워서 입가리고 얘기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손가리면 듣는 사람들이 부담스럽 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입가리죠 언제쯤 용기가 날까요
22년 전
딸
저는 스물다섯이고 직장에 다니고 12월이 지나면 스물여섯인데요 치아교정을 하고 싶어서 했거든요 교정한지 7개월되었는데요 맨처음에 저두 회사에서 큰소리로 말도 못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제는 당당히 말하고 발음 새도 다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하면 이뻐지겠다고 하시더라구여
너무 챙피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분들에게 알리세요 ^^*
22년 전
아
윗분들 말이 다~~~마자마자여...
창피해 할거 없어여..
웃는사람들..그런사람들은 속으로 다부러워하고 있을껄여?.ㅋㅋㅋ 자!!이제님도 님도 스마일
^^
22년 전
5
나중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제 주위에도 애가 10살이 다 된 아줌니.. 30대후반의 아자씨도 있습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나중에 부러움을 사게 될 가지런한 이를 생각하며~!!
22년 전
미
저두 첨엔 발음도 잘 안되구,, 남의 시선도 신경쓰이구 그랬는데.. 지금 스물 여섯에 교정한지는 거의 1년 다 되어 가거든여.. 이젠 주위사람들도 신경 안쓰구여.. 저두 더 자랑스럽게 다닌답니다.. 이거 비싼거라구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여.. 자신감을 가지세여~ 생각보다 교정환자들이 많더라구여..^^
22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