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하시는분들이 부러워요.

리
리쿠짱 새싹
22년 전 · 조회 1,231
전 어렸을때부터 사진찍기를 무지 싫어했어요.

거울로 보면 별로 티가 안나는데 사진찍으면 입튀어나온게 너무 확연하게 보이잖아요.

입을 쭉 내밀고 있어서 꼭 화난것처럼 보이고..

아래턱이 복숭아씨처럼....ㅠㅠ

전 그게 교정으로 치료되는건지도 모른채 23년을 살았죠.

웃는것도 어색해서..남들 앞에선 잘 안웃으려고 노력했구..

웃는다면 손으로 입가리고 웃었어요..암울했죠..

그리고 교정하면 괜찮아질수 있겠다고 알고나서도 고민을 했죠..

비용..시간등..

여러가지 알아보고 치과에가서 상담도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얘길 했더니 할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돈이 아까운건지..

솔직히 부모님한테 좀 실망도 했고..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요..

지금 휴학하고 알바하고 있는데;;

할부로한다음에 알바해서 교정비 벌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교정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복학하면 좀 무리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교정하고 있는분들이 부럽네요..ㅜ_ㅜ

다들 집에서 아무 반대없이 해주셨는지..

혹시 막 반대 하시는 부모님 설득하신분 안 계신가요?

아님..나중에 학교졸업하고 돈벌어서 해야하는건지..

에휴..요즘 고민이 많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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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이
이이이
ㅋㅋ 집안형편이 무지 좋지 않음 다들 벌어서 합니다. 좀 더 있다가 경제적 능력을 키우신디 보란듯이 교정하세요.
아직 살아갈 날이 많잖아요.
22년 전
뚱
뚱글이
전 제가 벌어서 했는데... 그게 젤 속편해요-_-;;;
지금도 교정 뭐하러 하냐는 태클이 들어오긴 하지만..
22년 전
지
지니
저두 제가 벌어서 했습니다. 참고로 부모님 태클 들어오면 전 말합니다. 미운이가 더 유전되기 쉽다구요. 헤헤 졸업하시고 직장다니면서 하셔도 절대 늦은거 아닙니다. 저 여럿 봤습니다. 힘 내세요.
22년 전
서
저도 제가 벌어서 하려구요... 좀 걱정되긴 하지만...^^
22년 전
대
저두 직장다니며 하구있어요 돈열심히 벌어서 하세요 ㅋㅋ
22년 전
이
저도 대학때...삐뚤어 졌는데..그땐...엄마가 해야 겠단 소리만..하구선...걱정하셨지만 뒷돈까지 대달라는말은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직장생활 3년째... 고민끝에...돈도 벌었겠다...하게 되었지요... 난 3년이 지나니 좀더 삐뚤어져서 3년전에만 했어도 기간이 단축될텐데..하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쬐금 있구요... 차라리 그때...내가 형제 한테 빌려서라도 했었더라면..하는생각도 듭니다. 그럼 오래 고생 안해도 될테니 말이에요...전 진행 상태이기때문에..더이상 방치 할수 없어서...하게 되었답니다. 고생해서 번돈.. 아깝기도 하구...그래도 님은 진행형이 아니라면...다음에 돈벌어서 해두 될듯하네요...
22년 전
★
저와 비슷한 경우네요.. 돌출이 ^
저는 1년동안 적금 부은걸로 교정합니다
아무래도 부모님께 손벌리긴 죄송스럽지요.
22년 전
험..... 저도 교정한다 했더니 부모님께서
"쯔쯔쯔~ 진작 어릴때 돈이 될때 해준다 할때 하지,
이제와서 나이들어서 흉직하고 돈도없는데 모하는 짓이냐!" 하시더군여...
글애서 우선 저지르고,
월급에서 다달이 얼마씩 까서 값는 방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지금 학생이시면 복학도 하셔야하고, 하니깐
알바만으로 돈모으시긴 많이 힘드시겠어욤...... 휴.....
근데 저도 그렇고 다른 더 나이많으신 분들도 그렇고,
직장인되어서 고정적 수입으로 하시는 분들 많으시거든여.
좀 기다리셨다가 그렇게 하시던지,

아니면 부모님을 더 설득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정말 돈이 없으셔서 못해주시는 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부담은 해주시지 않을까 싶은데염....... ㅡ,.ㅡ

그것도 안된다면, 이건 웃자고 하는 이야긴 정말 아니구여.
"내가 오늘 병원가서 상담을 해봤더니,
턱이 살짝 어긋나 있어서, 걍보면 모르는데 엑스레이 찍으니깐 나오더라구~
이거 계속 냅두면 더 심해지고 나중엔 턱 수술 해야할지도 모른데,
지금하면 교정으로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교정시켜줘~~~" 이렇게 하세여.
우선 부모님 겁을 주세염....... ㅡ,.ㅡ
제 주변에 정말 그렇게 해서 한사람 있습니다.

모 도움이 되셨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끄적 거려봤어요.....ㅠ.ㅜ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2년 전
모
모도리
어릴 때부터 교정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집에 돈달라는 말을 못하겠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젠 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부모님께 그냥 통보였죠. 이 교정합니다라고.
전 서른이에요. 저에 비하면 아직 시간 많으시네요.
부모님께 손벌리기 부담되면 벌어서 하세요. ^^
22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