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삼십대 후반 아줌마의 교정

종
종링 새싹
21년 전 · 조회 1,622
삼십대 후반의 아줌마에요.
아랫니가 고르지 않아 치과에서 물어보다 검사까지 하게 되었는데 앞니가 하나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오랫동안 모르고 살았어요. 바보같죠?) 하루종일 생각하다 어렸을 때 이뽑은 것을 기억해 냈어요. 덧니가 나서....  그게 그거였나 봐요. 너무 아까워서 후회해도 소용 없지요.
치과에선 어차피 약간 돌출형이라 수가 맞지 않는 윗니1개를 뽑아 수를 맞추고 아랫니 2개 뽑으면 보기 좋아질 거라고 하더군요.
이십대에 교정을 하고 싶었지만 막상 하려니 걱정이 많이 되는 건 사실이네요.
우선 이뽑는 것이 무섭고
나이 때문에도 걱정되네요.사십이 코앞인데....
2년정도 걸릴 것이라 하던데 그 긴 시간도 그렇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돈도 걱정되지만 그것보다는 괜한 일 하는 것 아닌지 후회하지 않을까
아 답답하네요. 다음주 치과에 가야 하는데.
경험담을 올려주시면 힘이 되지 않을까 해요. 부탁드려요
8 저장
댓글 8
헤헤~ 종링님 반갑습니다. ^^*
에혀 이뻐지고자 또는 교정하고자 하는 욕망은
교정을 해서 해결을 보지 않는 이상은 죽을때까지 고민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고민하며 불만을 갖고 사느니,
까지꺼 2년 투자해서 해버리고 말졍 ~ 안그래여?

잘하셨어여. 나이가 있으셔서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고민하시는것 같은데여,
우리가 앞으로 남은 기간까지 교정으로 고민하며 사느니,
위에서 말한것처럼 걍 2년 투자해서 해버리는게 나아요~

그리고 교정에 있어서 이뻐짐에 있어서 나이란 없습니다.
어느 광고처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지요 ^^*

첨엔 다들 누구나 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검사 받고 나서도
고민들 많이 합니다 저역시 그랫구요...
하지만 막상 교정에 딱 들어가니깐 교정 그.까.이.꺼...
소문만 무성하고
그냥저냥 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민하던거 해결도 되니깐 좋고...

이래저래 좋은점이 더 많은것 같으니까요,
지금 늦은거 절대아니니 용기를 갖으시고 교정하시구요,
앞으로 이사모가 있으니깐 이사모 오셔서 교정하시는 동안,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면 모~2년쯤이야 우습게 간다구요 ^^*
종링님 화이링~~~~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시과 함께하길....
21년 전
N
학원에서 잠시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었는데요.
거기 학부모님들 교정하고 계신거 정말 여럿 계셨어요.
저두 학생이긴 하지만.. 늦깍이라서 삼십이 코 앞이구요.
약 2년전부터 고민하다 이제야 시작하게 됐네요.
지금 생각엔 정말 2년전에만 크게 맘먹고 했다면,
지금쯤 환하게 웃을 수 있었을텐데요.^^
그렇게 후회만 하다가 약 2년 뒤에 더 크게
후회할 것 같아서 과감히 결심했습니다. ^^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당~ *^^*
21년 전
어
이뽑는거 무서워하지마세요~ 그거 뽑고나면 별거아니랍니다,,
교정하고나시면 후회하는경우는 없으니깐 절대 괜히하는게
아닙니다~ 뭐 나이먹는다고 이뻐지지 말라는법있나요,
힘내세요^^
21년 전
궁
저는 삼십대 후반에 싱글의 직장인입니다... 이십대부터 망설이다 용기내어 요번 2월에 교정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이상하지도 않고 주위에서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더라고요....가정주부시면 직장다니는 사람보다 신경쓰는 부분도 덜 없을것 같은데요.... 망설이지 마시고 더 늦기전에 빨리하세요...
21년 전
c
호호. 반갑습니다. 저도 30대 중반(70년생) 제 경력은 화려합니다. 20년전 교정 시작 5년간 교정, 15년 경과 후 현재 재교정 시작..^^ 지금 안하시면 계속 신경쓰이실거잖아요. 그냥 하세요^^
21년 전
진
저도 삼십대 중반인걸요. 열심히 교정하고 있습니다.~~ ^^
21년 전
종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기 들어와서 위안 많이 받았네요. 용기내어 치과 가려해요. 이 카페 알게 되어 무척 행복해요.
21년 전
덜
지나고 생각해보니 힘들었던 치료과정~~나이가 어렸다믄, 누가 시켜서 교정했다믄, 중간에 포기했을수도 있었겠구나...싶어요...삼십중반 이제 한달반정도만 있음 끝난답니다..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