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다...
또다시 발치의 고통을 맛보러 가요.
사랑니 다 수술해 놓고 이제 좀 살자한게 겨우 한달인디...
내일부터 이틀에 한번씩 뽑아준다네요.
원래 예약은 오늘인데 내일로 미뤘어요.
내일은 오전에 시간이 나서 병원개시 하려구요. 발치루...
슬슬 엄습해 오는 공포감에 잠도 잘 안오고 자꾸만 슬퍼지네요.
사랑니 수술후 한달동안 발치할 걸 생각해서 자꾸 먹는다구 하니 신랑왈,
"니는 사랑니 수술해두 살 안빠지구 잘만 먹드라. 수술한 날두 먹었제?"
먹으면 내가 얼마나 먹는다구 구박인지 그렇다구 한마리 낳구두 이렇게 날씬한데 살만큼 살았는지 아픈곳만 콕콕 찌르데요.
사실 조그만 체구치고는 많이 먹기는 해요. 그래두 그렇지 말야....
증말증말 내일이 걱정스럽네여.... ㅠㅠ
사랑니 다 수술해 놓고 이제 좀 살자한게 겨우 한달인디...
내일부터 이틀에 한번씩 뽑아준다네요.
원래 예약은 오늘인데 내일로 미뤘어요.
내일은 오전에 시간이 나서 병원개시 하려구요. 발치루...
슬슬 엄습해 오는 공포감에 잠도 잘 안오고 자꾸만 슬퍼지네요.
사랑니 수술후 한달동안 발치할 걸 생각해서 자꾸 먹는다구 하니 신랑왈,
"니는 사랑니 수술해두 살 안빠지구 잘만 먹드라. 수술한 날두 먹었제?"
먹으면 내가 얼마나 먹는다구 구박인지 그렇다구 한마리 낳구두 이렇게 날씬한데 살만큼 살았는지 아픈곳만 콕콕 찌르데요.
사실 조그만 체구치고는 많이 먹기는 해요. 그래두 그렇지 말야....
증말증말 내일이 걱정스럽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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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나이가 많긴 많은가 봐요.
지금 힘을 얻기 위해서 "우리들사진"을 보구 왔답니다.
그래두 나보다 심한 사람 별로 없던데... (의사선생님왈 "좀 심하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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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먹으면 바로 살인데....ㅠ
잘 먹는데 살도 안찌고 건강하면 좋은거지.. 신랑님 너무해요~~ㅎㅎ
그래도 사랑이 있는 구박이라 부러운걸요~~^_^
원래 교정하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서 잘 먹어야 한대요. 그래서 전 다 살로 가는데도 잘먹어요...ㅋ 님두 굴하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음식 많이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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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취주사까정... ㅡ,.ㅡ 으... 싫삼!
그래도 큰 사랑니 수술까지 잘 견디셨으니까,
나머지 것들은 가뿐히 잘 하실 수 있을거예여.
너무 긴장하지 마시구요, 발치잘하세욤.
그리고 잘 드실 수 있다는거,
남편분이 농담이던 어쩌던간에,
고생해본 사람들은 알잖아요. 먹지못하는 그 슬픔... 서러움...
남이사 뭐라하건간에,
잘 드실 수 있다면 잘 챙겨드세요.
먹는 즐거움이 교정인에게 얼마나 중요한데욤 ^^
글고 발치후에 주의사항 아시져?
혹시몰라서 한번 더 써드릴게욤.
식후에 발치한 공간에 음식물이 끼었는가 확인하고,
끼었을경우 물로 우글우글 해줍니다.
절대 이쑤시개 같은걸로 후비시면 안되요.
대략 덧나거나 염증생기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잇솔질 할때는 발치공간을 조심하면서 닦고,
발치공간 앞뒤에 치아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고요,
가글 자주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끼니 잘챙겨드셔야, 발치한공간으로 얼른 새살 올라오니까,
번거로우셔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용.
아이쿠~ 살걱정 안하고 맘놓고 먹어볼 날이 왔음 좋곘네여.
그래도 곰돌님은 살찔 걱정은 안하시니 부럽슴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