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아 놔~ 난 축복받은 교정인이라구~

미
미소사랑 새싹
20년 전 · 조회 2,093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왔어요~

그간 전 축복받은 교정인이었죠

다들 아푸다고 하는데 전 별로 아프지도 않고

총각무까지 와작와작 씹어먹곤 했땁니다....

근데 어제 치과에서 아래 발치공간으로 듬성듬성 흩어졌던 이들을

다시 모이게 해주려고 하신건지

그 쬐끄만 고무줄을 쫙~ 떙기시더니만 브라켓 하나하나마다

다 돌려 감으시는거에요..

오늘 아침에 뻐근한것이 드뎌 저도 통증이 느껴지네요...

점심때 밥을 먹는데 제대로 못씹겠어서

대~~충 삼켰어여 --;;

저녁때까지 아프면 죽을 먹어야겠어요

밥도 씹을만 하지만 반찬을 맘대로 먹기 힘들어서..... --;;

이제 쫌있음 당기기 들어갈거 같은데 마니 아푸겠죠?

당췌 교정은 언제나 끝나려나....

이상 지금까지 교정 8개월차인 미소사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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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총각무까지 막 씹어드셔도 브라켓이 멀쩡하던가요?
흐미... 당장은 괜찮다 하더라도,
그 충격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날 갑자기 브라켓이 떨어지거나,
와이어가 휘어질 수 있으니까,
총각무 같은건 아주 작게 잘라서 드시는 쎈!쓰! 잊지마세요~

이들에 걸친 쬐그만 고무줄은 아마도 파워체인 같은데여,
힘이 대단한 녀석입니다.
치아들을 모아줄때 사용하기도하고,
말안듣는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여,
어째든 교정에 도움되는 녀석이니까 친하게 잘 지내보시구요,

아픈것 또한 교정하면서 한번쯤 경험해 볼만도 하져.
아프다는건 이뻐지고 있다는 증거니까 즐겁게 받아드리시구요,
여태 잘 지내셨던 것처럼 즐교하시길 바래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