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 전 부터 좌절....

평
20년 전 · 조회 1,144
벌써 교정받으러 갔다가 2번이나 실패했어요..
엄청 서글푸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인터넷에서 추천한 곳을갔는데 의사랑 간호사랑 모두 불친절해서 제가 퇴자놯구요...

오늘은 상당예약에 늦어서...
게다가 핸폰을 놓고 오는 바람에 치과 전화번호랑 위치 정보도 몰라
이 더위에 헤매고헤매다가...
공중전화도 왜 이리 없던지...새삼 느꼈슴다ㅠ.ㅠ
간신히 발견한 공중전화...중국 여자가 전세놓고 안내려놓길래
땀 뻘뻘흘리다가 다른데로 찾아 헤맴...
그래서 114에 병원전화번호 물어 간신히 전화했는데..
점심시간 가까오니 지금와도 상담이 촉박할 거라고하더군요
1시간 30분 넘게 걸려 큰 맘 먹고 간 곳인데...흑흑
그래서 제가 그럼 지금 가도 상담을 제대로 못받는냐고 물었더니
상담은 받기야 받는다. 제대로 못해준다는 얘기가 아니라다. 그렇게 내 말을 이해하면 곤란하다. 점심시간이 가까오니 시간이 촉박해서 상담을 못 받을 수 있다. 그 사실 알고 오든가 아니면 점신지나고 1시 30분에 다시 오든가 해라라고 하더군요. 제가 멀리서 왔으니 상담받고 가면 안되냐고 했는데.....그냥 시간이 촉박하다는 말만 되풀이.
그사람 말이 사실이어두 괜히 그냥 서러움에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제가 넘 쪼잔한건가요?

그때가 점심시간까지 30분 남았거든요.
멀리서 왔으니 12시가 조금 넘더라도 그냥 상담해주시면 안되나 하는 서러움이 북받치더군요.
제가 잘못해서 늦은거니 누구한테 하소연할데두 없구
출근이 1시까지라...어쩔 수 없이 병원 문턱도 못가보구 땀만 뻘뻘 흘리며 되돌와 왔져....
그 서러움.....지금껏 가슴속에 간직해온 아픔과 상처도 많은데..


그냥 님들께 하소연합니다.
막 내 자신이 밉구 싫구 좌절에 우울,,,,,

집 가까운데로 다시 알아볼 까봐요..
그러다가도 교정 잘 못 된면 또 후회할 것두 같구..
정말 많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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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꼬
에구구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 저도 근처에 병원이 1곳 밖에 없어서 서울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처음에는 치과를 자주가야 한다는 말에 고민중 입니다 회사원이라 시간 내기가 워낙 어려워서요 그래도 열심히 발품하면 나중에 다 돌아오겠죠...
힘내자구요!!
20년 전
이
ㅋㅋ이럴때가 정말 교정이 쉬운게아니라는걸 느끼죠!!
너두 겨우 오늘 하악에 브라켓몇개달었는데
한달씩이나 걸렸어요~
첨엔 길도 제대로 몰라서 택시운전기사님게 욕만 얻어먹구-_-;
울집이랑 그 치과까지는 2시간거리라 한번가는데 엄청 고생해요-_- 더군다나 푹푹찌는 더위에 쉴새없이흐르는 땀까지.. 윽ㅠㅠ 정말 이것만 생각하면 치과가기가 싫다니까요!!
20년 전
평
저만 이런 서럼과 고생을 하는 건 아닌가봐요...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넘 감사드려요.
부디 저도 예쁘게 교정할 수 있는 곳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아자아자~~~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