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 이제 무섭다
어제 장치 달고 조아라 했던 제모습이 행복의 마지막 이었습니다 장치 달고나서 치아들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영 느낌이 요상합니다 자면서도 어금니끼리 부딪히는지 아파서 깜짝 깜짝 깨고 계속 양치하는 꿈만 꾸어서 일어나니 비몽사몽... 오늘부터 연휴지만 처리할 일이 있어서 회사에 들러야 하는 상황이라 아침 챙겨 먹는데 영 씹이지도 않고 치아들이 맞닿으면서 아프기는 또 왜이리 아픈건지... 밥알들이 장치 사이사이로 끼어들어서 누가 볼까 무섭더군요 양치 하는데 밥을 반은 먹고 반은 장치 끼어 있는걸 보니 참 이래서 장치 달고 다들 죽으로 연명하는구나 생각했죠 양치도 쉽지 않고 아무튼 장치 달고나니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침만 계속 고이고... 추석인데 명절 음식이 그림의 떡이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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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끼던 말던 그냥 막 먹는답니다. (3주차)
의외로 처음보다 많이 안껴요...^^;;
추석쯤에는 많이 적응되셔서 명절음식 드실 수 있을거에요.
정 뭐하시면 한손에 가위들고 잘라가면서 드세요~ 아주 편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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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적응이 안되서 불편하고 힘들 수 밖에 없는거죠 ^^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에,
한편으론 좀 신나기도 하지 않나요?
나쁜것만 생각하지마시고,
교정력을 받아서 움직여지고 있을 치아도 생각해보세요.
추석음식이야 내년도 추석있고 내후년도 있고한데, 당장 음식이 문젠가요?
하루라도 빨리 교정이되서 가지런해질 치아가 더 중요하죵.
불편하고 아프고 힘드셔서,
올추석 음식 맘데로 다 못드신다고 하더라도,
넘 아쉬워마시고,
그럴때마다 "대신 내치아는 잘 움직이고 있어~"
라고 생각하시면서 위안을 삼으시길 바래요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