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프다고 하시니....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주변인이라고 합니다. ^^
32살 된 여자에요. 나이가 좀 있고 슬슬 결혼 문제나 이런 것도 좀 고민해야 하는데 교정을 이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가 많이 못났거든요.
어릴 때부터 컴플렉스였는데 사실 그다지 신경은 안 쓰고 살다가 충치 치료겸 해서 치과를 갔는데 교정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래 사랑니 하나 뽑고 (아랫니 하나 윗니 하나 이렇게 뽑았거든요, 예전에) 신경치료 받고 7년 동안 놓아둔 작은 어금니를 교정 차원에서 뽑았습니다.
같은 쪽에 있는 사랑니와 어금니를 뽑은 거지요.
근데...제가 궁금한 것은...ㅠ_ㅠ
같이 사는 룸메이트도 교정을 했습니다만, 얘는 교정 할 게 거의 없는데 한 경우라서요.
저는 윗니가 심하게 돌출이고 아랫니도 삐뚤삐뚤해서 미니 임플란트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그렇게 많이 아픈가요..ㅠ_ㅠ
미용도 중요하지만 전 정말 아픈 게 싫어서요.
작년부터 많이 아프고 해서 응급실도 자주 실려가고 했더니 고통에 지레 겁부터 먹게 되네요. ^^; 원래는 담대한 편이었는데~ 하하..;;
이미 작은 어금니 하나를 빼버려서 교정을 하긴 해야 할 텐데...
걱정이 너무 됩니다. ㅠ_ㅠ
예뻐 보이고 싶거나 그런 것보다 그렇게 아플까 하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음, 전 참고로 마취주사가 아프다고는 생각 안 하는 정도이고, 사랑니를 두 개 다 뽑아봤는데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겠지만) 거의 통증이 없거든요. 오늘 발치한 이도 그렇고요, (약 4시간 전에 사랑니와 작은 어금니 발치하고 밥 다 먹고 햄버거 먹고 냉커피 마시며 놀고 있거든요..ㅠ_ㅠ)
마취주사 안 아프고 다리 찢어져서 기웠는데 하룻밤 정도 아픈 건 참을 만했고.... 뭐 이런 것 보다 그렇게 무지 무지 아픈가요..ㅠ_ㅠ
미니 임플란트도 주변에서 아프다 안 아프다 의견이 참 부분해서요. (네..솔직히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보다 아프냐 안 아프냐가 더 중요해졌어요, 이제..)
전 사실 앞으로 남은 과정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알면 더 겁먹을까봐 외면하고 선생님의 지시만 따르는데요.
그렇게까지 아픈 거 아니겠지요..ㅠ_ㅠ
불안해 죽겠습니다.
(아, 발치는 사랑니 윗니 남은 거 한 개와 작은 어금니들 3개를 뽑는다고 하사네요. 사실 발치는 전혀 겁도 안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마취주사도요.)
흑...나이값 못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불안하네요...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기 →
댓글 메뉴
이빨끼리 부딧치면 끝장입니다.. 하지만 그때 뿐입니다.. 지금은 매우 좋네요..
그리고 저도 발치할때 마취할때 겁 잔뜩먹었다는-_- 바늘같은것(마취)을 잇몸에 하길래.. 근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진짜 위에 말한 고통..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아픈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뿐이라는거 !!
댓글 메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이런저런 건덕지들을 들먹이며,
"나는 이래서 저래서 교정하기 더 힘들어서 고민이야~" 하는데,
더구나 30대 넘어가면 나이가 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사모를 쭈욱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외모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고,
나를 꾸밈에 있어서는 나이가 없다는걸 느끼게 되실거예요.
30대 초.중.후반 분들, 40대 분들도,
이사모에서 활동하고 계시니까 걱정마시구요,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나이,결혼 이런거 다 따지면 교정 영영 못하는거죠... ㅡ,.ㅡ
하지만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어요.
일단 나이땜에 고민이신건 본인 스스로 그복하셔야해요.
교정이란게 미용상의 목적도있지만,
늙어서까지 먹고사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가지런한 치아와 교합으로 살아가는게 참 중요한 부분인데요,
교정이 이러한 역활도 한답니다.
물론 지금처럼 그냥 그렇게 늙어갈 수도 있지만,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구강을 갖게 되신다면,
지금 교정하신거에 대해서 두고두고 잘했다 느끼실겁니다.
결혼하시고 아이도 2씩이나 낳고도 회사까지 다니시면서도,
교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변인님은 지금 교정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니까,
교정자체를 어렵게 생각마시고 한발씩 다가와 보세요 ^^
일단 룸메이트 친구분은 기능상의 교정보다는,
심미적으로 좀더 완벽해지시기 위해 투자하신 심미교정같구요,
그런경우엔 교정해도 부정교합이 심한사람에 비해선,
고생을 아무래도 덜하긴 하구요,
일단 어느정도이상 부정교합 증세가 있으시다면,
교정하게되면 아파요. 네 물론 아프죠...
하지만 사람이 견디지 못할 만큼 아프고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다들 이만저만 어쩌고 저쩌고해도,
결국은 다 적응하시면서 잘 지내시고,
교정고수 되시구 그러더라구요.
주변인님도 어쩔 수 없이 교정하시면 그렇게 되니까,
처음에 아픈건 그냥 조금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글구 교정하다 힘들어도,
이미 시작한거라서 돌리고 싶어도 못돌려요~ㅋㅋㅋ
어쩔 수 없이 끝을 봐야하는 경우니까,
나중엔 포기하듯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피할 수 없으니 아예 그상황을 즐기게 되죠.
생각하시는것만큼 막 많이 힘든건 아니예요.
막상해보면 어찌저찌 다 잘 흘러가니 도젼하시옵소서!!!
그리고 아파도,
내치아가 이동하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게되면,
나중에는 통증조차도 즐기게되요.
왜나면 통증이 있어야 내가 이뻐진다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이죠 ^^
정말 우습져?
처음엔 아프냐고 어떻하냐고 하던 사람들이,
나중엔 아프게 해달라고 하니까요. 푸하하~~~
그리고 발치하고 뭐 다른거 이야기 들어보면,
그래도 잘 참으시는 편인것 같은데여.
아픈거 싫어하신다고 하도 장황하게 써놓으셔서 걱정했더니,
오히려 넘 잘견디시는 것 같아요!
걱정 아주 쬐끔만 하셔도 될듯 ^^
아... 글로만 설명하려니 정말 손가락 불나네요.
답답해라~~~
만나서 이야기하면 10분이면 설명 뚝딱 해치우고,
용기 100배 드릴 수 있는데, 아웅 답답해!!! ^^ 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메뉴
그리고 양치질 할때 허리아픈거..;;
다른 고통은 다 참을만 한 고통이여요~~
무엇보다도 이가 움직이면서 고르게 되는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요 그깟 고통은 암것두 아니랍니다^^*
댓글 메뉴
제가 궁금해서 여기 저기 물어보고 통계도 찾아보고 했는데요, 실제로 환자분들 중에 조금 아프다가 60~70%, 많이 아프다가 20~10%, 전혀 아프지 않다가 10% 정도라고 하시네요. ^^
60~70%의 범위에 들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어쩌면 걱정만 장황하게 하고 의외로 교정체질일지도 몰라요...흐흐.
제가 작년에 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아픈 것에 대해 약간 노이로제에 걸리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약과 너무 많은 불면의 밤들로 인하여. ㅠ_ㅠ
원래 먹는 것에 큰 관심은 많이 없으니 어떻게든 끼니를 잘 때우고 예쁜 이를 갖는 꿈을 꿔야겠습니다. 경과 보고 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댓글 메뉴
브라켓에 잇몸이 너덜거렸을때가 좀 불편하고 아팠지..
다른때는 하루이틀 조금 아프고 말아요-ㅋㅋㅋ
이정도 아플꺼면..진작 시작할껄 후회했다는..ㅋㅋㅋ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신거같아요-ㅋㅋ
저랑 같이 시작한 회사언니도 31살이신데~
당당하게 저랑 같이 하고계시답니당-ㅎㅎㅎ
용기를 가지시고 홧팅이요!!ㅎㅎ
댓글 메뉴
치과갔다온 며칠 아프고 잘 못먹다가 또 언제 아팠냐는듯이 잘먹고~ 잊고살아요~
넘 걱정마시구요
쓰신거 보니까 잘 참으시는거 같은데 별 걱정 안하셔두 될거 같네요
저두 31살인데 올봄에 시작했거든요~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