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보다 힘든 ...

글
글라 새싹
19년 전 · 조회 3,116
돌출입때문에 단국대학 치과병원에서 사진찍구,, 결과 기다리는 중 인데요..
의사샘이 턱은 걱정할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돌아갓다고 하구,, 한쪽 맨뒤 2번째 큰 어금니가 위아래로 안 맞물리고 빗겨나갓다고 하시구,, 그래서.. 이래저랭 뒤숭숭한데..


요즘 가족간의 교정 문제로 참;; 갓난애 먹는 중 입니다;;
그리구, 부모님이 3년전에 이혼하셔서 따로 사시는데,, 그 일 이후로는..

가족문제 안 좋아서요;; 특히 아빠쪽 하구는..  옛날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3년 전부터 친가쪽에서 키워졋지만서도..)어색하고 서먹하고..  뭐,, 그렇습니다   'ㅁ'



고등학교도 들어갔고,, 2시간30분 거리의 대학치과에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하니...

아버지께서는 반대가 만만치 않아요,, 돈도 많이들고, 거리도 있고..

살면서 발음이나 음식먹는거 불편한거 아니면,, 그냥 살라고 하시는데 ..

엄마께서는.. 입 돌출때문에 인상이 원래 드러운데 ;; 더 드러워 보인다면

서,, 농담도 하면서,, 이해하면서 찬성을 하시고... 비용부담도 전면적으로 해주신다고 하구..

힘드데요,,, 세상 무엇보다 힘든 일 ....





어떻게해야 설득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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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음..교정결정하기까지가 힘들지..교정시작하면 고생스럽지만..잘했다는생각하실껍니다^^ 발음이나 음식먹는거에 어려움이있어서 교정을할경우도 있겠지만..전..인상도 그사람의 첫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교정을시작한거구요..자신이 느끼기에 돌출입이다 느끼신다면 지금교정을 못하시더라도 본인이 거울볼때마다 컴플렉스를 느낄꺼구..결국할교정이라면 더나이먹기전에 하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요^^* 고등학교들어갔다면..딱교정하기 좋은시점인것같아요! 단..2시간30분...거리가 너무멀긴하네요..공부할시기인대..한달에 한번시간내서 치료받으러가는것두 많이힘겨울꺼라는 생각이드네요..단국대학병원이 잘하나요? 병원선택이중요합니다..거리가 멀더라도 그만큼 시간과돈을 투자할만큼의 실력이있는대라면 선택하셔도 좋을듯^^* 화이팅~!!^-^*
19년 전
움.. 일단 선생님께 이런저런 전문용어들과 함께 설명을 쭈욱 들으니까,
막상 생각했던것보다 복잡하게 느껴지면서 막 뒤숭숭하시져?
원래 다 그래여 ^^
저두 그랫구 다른 횐님들도 다 그러셨어요.
아무래도 우리같은 일반사람들이 아는건 한정적이다보니까,
미처못느끼거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까지 이야기를 들으니,
심각하고 두숭숭 할 수 밖에요...

하지만 그건 말로 설명을 장황하게 해서그런거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교정열심히 치료받으면 해결되는거니까,
간단하게 생각하시고 뒤숭숭한 마음 조금 접도록 하세요 ^^

그리고 병원이 2시간 30분 걸린다고 하셨잖아요.
장치 달기 전까진 조금 자주 다녀야하겠지만,
장치 다 달고나서는 별일 없는 이상은 한달에 한번만 가면 되니까,
멀긴해도 다니시는데 부담이 안되실거예요.
이점 아버지께 이야기 잘 하세요.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거...
네... 물론 큰목돈이 들어가는거라서 사실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요,
아버님 말씀처럼 기능상에 큰문제 없고 살아가는데 지장 많이 줄정도 아니면,
그냥 살아도 되는게 맞긴 합니다만,
본인이 교정을 원하신다면 아버지를 설득시켜서,
엄마가 비용부담 해주실때 일단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냥살라면 솔직히 그냥할 수 있지만,
부정교합에 대해서 좀 파고들어가자면요,
교합이 안맞구 그러면요 턱관절에 이상이 옵니다.
더구나 글라님의 경우에는 턱이 돌아갔다 했죠? 비대칭인건데여,
비대칭의 경우에 턱관절에 크게던 작게던 무리가 다 있구요,
이게 점점 발전하면 턱관절은 귀뒤로해서 머리,목,허리까지 다 이어져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던가,
목이 아프다던가,
허리가 아프다던가 하는 증상까지도 동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교합이 있으면서 허리아프거나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허리치료도 받으면서 교정도 해서 부정교합을 바로잡으면,
더 좋은 효과를 얻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젊으니까 모르지만 나이들어서 고생안하려면,
지금 바짝투자해서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되요.
아버님께 턱관절에 관해서 이렇게 이어지는 이야기들 자세하 잘 설명해드리구요,
잘 안될것 같다 싶으시면,
제가 설명한 저 이야기를 좀 심하게 더 무섭게 부풀려서 이야기 하세요.
그럼 어쩔 수 없이 허락해주실거예요 ^^;

실제로 어떤 횐님의 경우에,
부모님이 하두 반대하셔서 좀 부풀려서 이야기해서,
교정허락받으신분 몇분 계셔요~ ㅋㅋㅋ

어째든 저는 교정을 마친 사람으로서 이야기 드리는데요,
부정교합에 문제가 있다면 교정으로 바로잡는게 좋아요.
당장 그돈아깝다 생각들 수도 있지만,
교정해서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좋아지게된다면,
그돈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걸 알게 된다니까요. 교정 정말 강추입니다.
아버님께 설명잘하셔서 꼭 허락받아내시길 바래요. 홧팅!!!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19년 전
글
답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ㅁ';; 넷째주 놀토때 검사결과 보러 가기로 결정 지었어요!
19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