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weight:bold">[치아질환] 충치치료의 방법</span>
환자가 치과를 방문해서
"충치치료를 하고 싶은데요, 하지만 아프지는 않아요 ,더 상하기 전에 하고 싶어요."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충치에는 3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 충치- 치아의 겉층인 법랑질에만 존재하는 충치.
2단계 충치- 법랑질을 통과하여 상아질까지 침범된 충치.
3단계 충치- 치아 내부의 신경관까지 진행된 충치.
1,2단계의 충치는 사실상 아프지 않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방치한다면 3단계 충치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충치이다.
경험상으로나 문헌상으로 본다면,
1단계의 충치는 성인의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평생을 그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아의 충치의 진행과정은 탈석회화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진행된다.
하지만 1단계의 충치는
이러한 탈석회화와 재석회화가 균형을 이루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고 하고 있다.
그러나 소아의 경우는
성인과는 다르게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1단계의 충치가 있더라도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2단계의 충치가 있는 경우 어떻계 치료를 할까에 대해서 사실상 나자신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되도록이면 환자분의 경제적인 것도 고려해야 되고 치아를 되도록이면 많이 삭제하지 않으며
이차적으로 충치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충치의 범위가 넓지 않고 깊게 되어 있는 경우라면 레진를 강력 추천한다.
레진은 충치 부위만 제거하고 다른 유지형태를 만들지 않고 삭제된 부위를 매꿀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도 금인레이보다 저렴하고 치아도 많이 삭제하지 않고 충치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진은 가장 큰 단점은 열에 의한 수축률과 강도가 금보다 떨어지기 떄문에,
이차충치의 가능성과 열에 의한 시린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범위가 좁은 경우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범위가 넓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없는 경우는 금인레이나 아말감을 적극 추천한다.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금인레이, 레진 인레이 그렇지 않다면 아말감.
오히려 이런 경우는 레진 치료보다는 아말감 치료가 더 좋은 치료법일 수 도 있다.
금인레이와 레진인레이의 장점은
충치를 제거한 치아의 부위와 충치치료한 재료와 경계부위를 정확히 만들어 주어
이차충치의 가능성을 없앤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안된 경우에는 오히려 좋은 치료법이 아닐 수도 있다.
정확한 경계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삭제한 치아 부위와 이러한 재료 사이에 유지가 적절히 되어 있어야지
음식을 먹는 중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무리 비싼 비용으로 좋은 재료로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최선의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