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 해결됨

골치아픈 사랑니. 2

흐
흐흐 새싹
18년 전 · 조회 1,117
감사합니당~시린파랑님...
너무 친절한 답변주셔서....

하악 발치계획으로 계획잡았다가, 사랑니 문제때매 갈아내는걸로 교정계획 수정했던 흐흐 입니당..

그동안 대학병원 가서 발치 예약잡고... 일단 대학병원에서야...
"어쨌든 뽑으러 오신거잖아요??"라는 어투의 여자 레지던트의 까칠한 답변과 건성스런 진료로 발치날짜를 잡았습니당 (1/8일에 갔는데, 수술일은 3/7일에 잡혔습니다..)
그래서 교정병원으로 갔죠. 발치가능한 기쁜소식을 알려드릴려고...
그랬더니 저희 교정병원쌤왈,,
어차피 대학병원에서는 레지애들이 뽑을껀데, 딴데서 CT찍어서 그때 그(첨에추천해줬던)선생님이 교수수준정도 되니까 거기서 뽑는게..
대학병원은 비싸니까CT찍고 개인병원에서 하는거나 같겠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세군데의 치과를 돌아 진료를 받고 (교정병원-CT병원-발치병원)CT를 찍고, 그때 그 치과를 갔더니... 쌤 대충보시지도 않코,
CT찍은거 잘 안보인다고...
난 못뽑으니깐 대학병원가서 뽑던지.....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당...
(물론 CT자료는 발치병원에서 원하는대로 가져간걸로 압니다..)
정말 어이없는 답변이더군요... 그럼 왜 CT를 찍으라 했냐고요...

그래서 다시 교정병원으로 갔죠... 그 발치전문 병원이 교정병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친구분이신지 제가 받는 교정병원에서 발치나 충치 기타등등 환자분을 거의 이쪽으로 다 몰아 보내주시져....
딴데 가면 안될것 같은 중압감을 실어주시면서...

저도 교정전에 레진으로 여기서 충치몇개 때웠는데,,,
쉽고 돈되는 환자만 거저 받고, 조금 귀찮은 환자니깐 내팽개치는 그 원장님 살짝 미워졌었습니다... 부산 부곡동소재 진xx치과
암튼 저만 돈고생 몸고생 시간고생 한거였죠...

대학병원 예약까지 잡은 상태였는데,, 너무 예약일이 뒤라고, CT찍어서 그 개인병원에서 뽑아오라 하셨는데,, 그 선생님 무조건 못한다 하십니다.(이선생님은 구강외과 전문의이십니다.저희 교정병원쌤이 전적으로 신뢰하시는..)

다시 교정병원으로 갔습니다.
교정병원에서도 전화통화를 하신듯 했는데,,, 우리 교정쌤,, 나를 두시간째 기다리게 하시더니,, 거의 완전 지치게 하시더니..
눕혀놓고 계속 갈아서 하잽니다..
꼭 그렇게 완벽하게 해야겠냐고...???
500이상들이는 교정인데,, 벌써 이것저것 600이상 들어갔네요...ㅠ.ㅠ

다담주에 병원오면 무조건 갈자던데,,,
조금 기다렸다 대학병원에서 뽑고갈까요??
교정이 조금 느려져도...
어떤게 좋을까요??

이제 저도 지쳐서 갈아서 걍 하자..라는 주의로 갔었는데...
시린파랑님 리플을 보고나니,, 조금 맘이 흔들립니다.
평생 데리고 살아야할 내 이인데,,, 조금 귀찮다고 관심끊고 될대로 되라,,라고 하면 안되겠져???

갈기위에 공간확보차원에서 앞아랫니에 붙여놓은 스프링 때매,,
공간이없는 하악 4 5 번이 밀리는지 먹을때 살짝 아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저장
답변 8
~
에휴...돈안되고 힘들고 위험한 사랑니발치라 치과에선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운좋게 저는 아시는분 소개로 뽑았지만여...
가격도 보험처리해서 저렴하게 아래사랑니2개랑
윗사랑니 1개해서 토탈 10마넌쯤...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엑스레이 하나찍고 아래사랑니는 90도누워서 신경건드리고있어
아래턱이 동전만하게 마비될수도있고 뽑다가 안되면 엠블런스타고
대학병원으로 가야될수도 있다는 협박ㅋ 경고(??)같은걸 듣고서도
감행했져...물론 마비나 그런건 없이 잘됐습니다..
대학병원 기다리시기 힘드시면
궂이 아시는 소개 이런거 말구요 엑스레이나 CT찍은거 빌려서
근처 구강외과전문의가하는 치과로 가보시면 해주신다는 병원있을꺼예요
18년 전
흐
자꾸 교정병원에서 사랑니 뽑지말고 그냥 하자시니 문제입니당....
안뽑으면 돌출해소가 제대로 안될꺼라 하시면서도요...
교정쌤 말씀 계속 어겨서,, 환자 입장에서도 좋은대접 못받을꺼 같기도하공.....
싸게 잘 뽑으셨당.. 무려워요.
대학병원은 뽑는대만 15마넌정도 한다더라구요,,물론 개당. 예약비랑 진료비 5만원정도...
한쪽당 10만원씩하는 CT도 두방 박았는데,,, 넘 돈아까워요~
18년 전
피
100만원싸도..이리저리..알게모르게 깨지다보면..그게그거인거 같네요.

돈도 돈이지만.. 발치하러..여기저기 다니는게 환자입장에서 참안된거 같습니다.

교정치과와 충치/발치치과가 잘 연계된곳을 다니던가..
아니면 교정하시는데서 같이 빼주시던가 해야할거 같네요...

교정치과선생님이..사랑니 발치하는게 어려워서못하는건가요?
법적으로 하면 안되게 되있는건가요??

환자들이 너무 불편하네요..
교정을 위한 발치나 치료는 교정과에서 해주면 안되나요??
18년 전
기
기묘인
사랑니 뽑는게 외과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구강악면외과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종합병원에서 내과의들이 수술은 안하잖아요~
교정전문의들은 교정이 전공이고 악면외과전문의들은 그쪽이 전문이고~
제 주변사람 중 한분은 신경을 잘못건드려서 6개월이상 안면근육이 마비되는 등등
꽤 고생을 하시더라구요,,

턱수술 준비 때문에 체어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다른 환자봐주시던 교수님이
안빼면 안되냐는 질문에 그러시더라구요
"수명도 늘어서 70~80까지 사는데 남은 40~50년동안 문제가 안생길거라고는
장담 못한다"구요.. 그래서 그분도 결국 명절 지나서 예약하고 가셨더라구요

저는 사랑니 네개 뽑는데 거의 20만원쯤 들었던 것 같아요~
째고 안째고에 조금 차이가 있는듯하구요~
매복사랑니는 발치하기 힘들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거의 한시간 가까이
씨름하시는 경우도 있대요~ 물론 환자도 힘들겠지만~

모쪼록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18년 전
흐
저두 뽑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저희 교정 원장님이 사랑니 날 염려없다고 그냥 아래앞니 삭제해서 하자 하시네요...매복이 깊다나..
(이제와서 갈자하시면서 처음에는 왜 사랑니발치로 계획을 세우셨을까요...?)
귀찮으심이 틀림없음. 환자도 너무 번거로워지니까 미안해서 그러시나..ㅎㅎ

대학병원에선 언젠가 뽑아야 할꺼 뽑자하시고,
교정병원에다가 좀 늦어져도 좋으니, 대학병원가서 뽑고 진행하자고 해야겠어요...
18년 전
피
삭제가 뭡니까?? 발치도 아니고..가는것도 아닌거 같고....

치아삭제가 뭐예요?? 지우개로 지우는건가...^^
18년 전
흐
가는걸 삭제라고 하시는것 같던데요......
여기저기 이사모에서 주워들으니깐요....
틀린건가??? 암튼 저는 가는거 = 삭제로 얘기한 거예요~ㅎㅎ
18년 전
터
저도 1월에 사랑니 발치 대공사를 했습니다.
꼬매고.. 소독하러 가고..대학병원 예약하고 가도 보통 가서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하니.. 참 힘들고 번거로웠습니다.
발치후에도 염증에.. 지금생각해도 덜덜덜덜~ 입니다.
헌데..
무엇보다도 지금생각할때 중요한건.. 후유증이었던거 같습니다.
돈..중요하지만.. 돈이 몇 배로 들더라도..
발치후 고통이 아무리 오래가더라도..
후유증만 없으면.. 저는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정 2년 6개월입니다.
교정전 치아랑 잇몸 치료를 받을때 사랑니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상악2개는 비교적 손쉬운 발치가 가능했지만.. 하악은 흐흐님 처럼 신경을 꾸욱~ 누르고 있던 상태라.. 신경마비의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하였습니다.
교정치과에서 추선하던 치과가 연산동에 있어.. 그곳에도 갔었고
원래 다니던 치과에서도 파노라마니 CT촬영이니.. 계속했던거 같습니다.
웬놈의 병원이 기계가 틀리다는 이유로 다시 찍게 만드는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2개월을 기다려서 대학병원에서 발치를 하였습니다.

에거..
일단 가장 중요한건 흐흐님의 신경이 남아 나는것 같습니다.
신경마비후 얼마간 후에 재생이 된다고 합니다만..
마취에 덜 풀린 기분.. 얼마나 불쾌한지 아실겁니다.
힘내시고 좋은결과 하늘에 빌겠습니다.
18년 전

회원 답변은 의료 상담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