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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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메탈공주 새싹

고무줄 여섯개째 먹다..

안녕하세요. 벌써 맘먹고 교정시작한지가 이제 4개월 조금 지났네여. 근데, 아직 브라켓을 다 못붙이고 있답니다. -.-
중간에 "서울대 고운미소치과"에서 돌팔이 같은 의사한테 치료받다가 확 치과 바꿔버리고 지금은 종합병원에서 치료 받구 있구여..
그 치과 샘 정말 웃긴 사람이더라구여... 관악구쪽이 원래 못살기 땜시 비싸게 안받는거라구 하던데..(지금도 이 말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말이죠.)헐.. 종합병원 치과가 훨 싸고 믿음이 일단 가더라구여..

근데, 브라켓은 어제 토욜날 가서 붙였는데, 아직 이 사이가 벌어지지 않고 있어서 힝.. 아직 좀 덜 붙였지여. 근데, 벌써 2주째 고무줄 6개를 먹다니..윀 .. 어제 잠잘때까지 있던 고무줄이 지금 또 없어졌네여. ㅠ.ㅠ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슴당.. 휴.. 아직 한숨만 나와여. 님들은 어떻게 식사하시나요?
저.. 정말 이번 설에도 설날음식 최대한 참고 참아서 부침 몇개 먹고.. 떡은 아예 생각도 못하구.. 정말 얼굴살이 확 빠져서 주위에서 안쓰러워 보일정도라고...대략 3kg 빠진거 같은데, 전.. 원래 살찌면 얼굴하고 다리쌀이 젤 많이 붙거덩요. 근데, 볼살만 확 빠져버리니 뭘 먹고 2년을 지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모르고 앞으로 2년을 지내려니 한숨도 나오고 괜히 시작한거 같기두 하구. 벌써 발치도 하고해서 빼도박도 못하구..

님들께선 어떻게 교정기간동안 보내셨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당.

저 정말 심각해요. 우울증걸릴것 같기두 하구여..
이구구.. 그냥 넉두리 함 적어봤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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