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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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치아미인 새싹

(8)어느덧 브라켓들과 합체!

지금 생각해보면 발치는 어찌 했나...싶다
가장 아팠던때는 매복된 사랑니 밑에꺼 뽑고 마취깼을때...
가장 찝찝했던때는 치간 넓힐려고 고무줄 끼웠을때...

지금은 어느덧 브라켓과 합체를 하고...
브라켓에 감고 있던 고무줄도 빼고 철사로 칭칭 감았다.
입안이 다 헐어 버릴까봐 오라메디랑 패치도 미리 샀는데...
별로 헐지도 않는다.
약간 따가우면 저녁에 미리 오라메디 바르고 자면 그담날 뽀송뽀송해진다.
브라켓이랑 합체하고 4일후부턴 밥도 먹는다...
교합이 살짝 안맞아서 이상하긴 하지만...그래도 뭐...
아래니가 약간 들어간거니까 참으면서 먹을만하다.
세라믹이라 그런지 별로 보이지도 않는단다..

교정전이란 가장 많이 달라진건
식사량은 줄고 시간이 늘고 양치 시간이 무척 길어졌다는것.
밥을 조금씩 먹으니까 위장도 적응을 한다...
배도 빨리 안고푸고~
양치할때 신경써서 하니까 입도 개운하고...
뭐 이정도면...할만하네~싶다...

이젠 불안하지도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다행이다...

추천메뉴.
재료 : 식빵2장, 치즈1장
방법 : 식빵 두개를 한꺼번에 굽는다.
노릇노릇 굽히면 뒤집어서 치즈를 올리고 굽힌면끼리 포갠다.
나머지 한면씩 굽는다.

먹기편하고 맛있어요~
교정인의 음식은 맛있기만 하면 안된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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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오랫만에 글남기시네여 ^^ ~ 드디어 브라켓과 철사 하셨군여 ^^ 감축드리옵니다. 저는 담주 월요일날 상악 설측장치까지 다 달아여 ^___^
웅 저더 식빵에 치즈 먹고싶어여... 헌데 지금 단식중이라서...ㅠ.ㅜ이참에 아주 말라비틀어져서 뿔어져 볼라구여 ^^ 즐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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