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9번째 글: 어우어~~ 원장쌤 미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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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올리비아 새싹

칼슘이 남아돌아서...원...

저 첨에 반지낄 때...반지는 택도 없이 안 들어가고...

파란 고무링도 잘 안 들어가서 낑낑대다가 철사줄 넣었잖아요...

무슨 이빨이 이리도 촘촘하냐고 원장쌤 괴로워하셨거든요.

(낑낑대는 원장쌤 콧김이 앞니에서 메아리칩디다.)



그리고 제 앞니...

남들은 요로케 |_|_| 생겼는데,

저는 요로케 (_|_) 생겼다더군요...

남아도는 칼슘이 갈 곳 몰라 하다가 앞니 옆구리에 자리 잡은거죠.

게다가 제 잇몸 뿌리가 남들보다 길다고 하더라구요...

전문 용어로 !@#$!%$%라 하시던데....걍 듣고 흘려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저 칼슘 철철 넘칩니다.

우유 많이 먹으면 키 큰다고 해서 마신 우유...

키에는 안 가고 이빨에만 죄다 모였는지..

아랫니는 나란히 서지 못하고 비스듬히 겹쳐 앉았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서...

다 늦게...사랑니까지 납니다. 허허..



남들 다 나는 사랑니 나는 왜 안 날까 고민스럽던 시절이 있었기에 (별걸 다 고민하는...)

구석탱이에서 쪼꼬맣게 고개 내미는 사랑니를 발견한 순간

마치...쉰 넘어 늦둥이 본 듯 반갑기까지 하더니...

귀한 자식 애먹인다고...뒤늦게 나오면서 어찌나 거슬리는지...

음식이란 음식은 다 지가 받아먹는지 꼭 거기 끼이고,

잊을만 하면 간질간질 우리~~한 느낌...으으으....




남들은 교정할 때 사랑니부터 뽑는다던데...

원장쌤도 그 녀석이 귀여운지 안 뽑고 놔두시네요.

하긴...모 제대로 보여야 뽑든지 말든지 하지...

잇몸에 쌀알 붙은 것처럼 하얀 부분 살짝 보일 정도로 작으니 키워서 잡아먹으려는지도...



어쨌거나...교정에 적응할만 하니 사랑니가 말썽이네요.

아~~ 언제쯤 이빨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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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22년 전
ㅎㅎ 올리비아님은 언제나 잼써여~~
저도 우유를 많이 먹는데요.. 다 커서 먹어서 그런지 암 소용없나바요..
ㅋㅋ 지금 어금니가 틀어져서.. 머땜에 틀어졌는지는 몰라도..
고놈을 꼬셔야하는데.. 클나써요..ㅠ.ㅠ
22년 전
이쿠~ 그노무 사랑니..... 좋지않아여 그쵸?
자꾸만 신경쓰이시면,
샌님한테 사랑니 뽑으면 안되냐구 여쭈어 보세요~
사랑니날때 저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간질간질...
칫솔질도 잘안되구.... 심지어는 아프기까지....
그래서 저는 제작년엔가?
잇몸안쪽에 매복되있는것까지, 싹다 뽑아버렸답니다.
사랑니 4개랑 과잉치아 1개까쥐~ 싹다.
좀 힘들긴 했지만 어찌나 시원하던쥐 ^^V
여튼 사랑니가 문제예요 문제~
귀엽다구 바주지말고, 얼렁 처단하세요~
냉정해 지셔야합니다 ^^;;;
그넘이 원체 신경거슬리게 한다니깐요~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깐
15년 전

치아가 튼튼하고 뿌리도 길다는 것은 치아 교정하기에는 좋은 조건이신듯해요. 낑낑대는 원장선생님의 콧김...넘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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