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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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손가락 살을 찢어 먹다.

우선... 파워체인이 몽가요?
저희 선생님은 장치 설명을 잘 안해주셔서 잘 모르겠어요.
치과 도착하면 침대(?)에 누워서 대기하다가 선생님 오시면 인사하고,
바로 입 벌리고 진료하고,
끝나면 선생님은 곧바로 다른 환자 보시고 하니..
세세히 물어볼 짬이 엄네요.

저는 지금..
윗니는 7월 3일날 장치를 먼저하고,
아랫니는 7월 16일날 했거든요.
이 하나하나에 붙인건 브라켓(저는 세라믹으로 했습니다) 이라고 하죠?
그 브랏켓을 철사로 연결하는건데.. 이걸 그냥 "와이어" 라고 하나요?

아.. 오늘 할 말은...
저녁으로 상추쌈을 먹었거든요.
상추가 제대로 씹히지도 않고, 브라켓에, 철사에 걸리고..
씹는다고 열심히 씹어도 어금니 위로 음식물이 차곡차곡 쌓여서
밥 다 먹고 물 한모금 입에 물고, 꿀렁꿀렁 열심히 해도 안 내려 오길래..
손가락으로 한번 쑥 훑는데, 통증과 함께
뭔가 찢어지는 소리가...  소름끼쳐라~~~

어금니 브라켓의 고리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손가락이 피부가 찢어져씁니다.
디따 아픕니다.
조심하십시오들...



얼마전에 놀러온 4살짜리 조카한테, 제 이를 보여주며
"지현아 고모 바바!  고모 이가 아파서 이렇게 했다"  하니
제 이를 유심히 지켜 보다가, 손으로 자기 입을 가림서 멋적게 웃으면 이러네여.
"아우...  흐흐(흐느끼듯 웃음)  고모, 더러워.."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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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2년 전
헉....조카의 한 마디가 가슴을 찢어놓네요...더럽다뉘 ㅠ.ㅠ
이 안 닦고 보여주신거 아닙니까?ㅎㅎㅎ
22년 전
아이들한테 교정기 보여주면 대부분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지요. ㅋㅋㅋ
이사모 디자인을 귀엽게한 이유가 왜인지를 말해주는 사연기도 하네요. ^^
담부턴 조심하세요.~~~
깐
15년 전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얼마전 상악 어금니 쪽에 음식물이 많이 끼어 양치 중에 손가락 넣어 빼내다가 엄지 손가락이 찢어졌습니다. 뜨~끔 하면서 깜짝 놀라 손가락을 뺐더니 피가...ㅠㅠ 잘 낫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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