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8번째 글: 나의 사랑니야!!! 잘 가....

📍 지금 보는 글 · 9번째

해
해맑음 새싹

32...31...30...29..28...27..26..25 ??

무슨 숫자냐구요? 물론 교정하기 전에 나의 치아수이지!! 발치4개하구, 사랑니가 하나씩 사라져 이제는 사랑니 발치 1주일을 남기고 나의 치아의 수를 세어보고 있었지요.....치아수가 하나씩 사라지면서 교정이 되어 가고 나의 얼굴은 점점 해골이 되어 가는 가운데.. 의사샘이 가을에 끝내 준다는 말에 나의 사랑스런 이가 사라지는 것도 얼굴이 해골이 되어가는 것도 잊은채 치과를 신나게 나섰는데.. 이를 쩍 벌리고 놀라고 말았지요... 입안가득 있던 나의 이들은 어디로 가고.. 그 자리에 바람만 부는지... 참참
교정이 되면서 얼굴형태가 조금씩 변해가는 것은 좋은데 나의 이들이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조금은 맘이 아픕니다. 가끔 꿈에 나타나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님들은 안그러시는지...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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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21년 전
저는 교정하면서 이 3개를 뽑았는데 마취주사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꿈에서 이들은 안나오고 커다란 주사바늘만 나온다죠. 주사기군단 -_-... 제가 교정을 안했더라면 아마 이들도 그렇고, 마취주사도 안 맞아봤겠죠? 이것도 경험일려나~
21년 전
ㅎㅎㅎ 발치하시고 발치후유증을 겪고 계시는군요...
발치한 치아들이 그립다거나, 미안하다거나, 슬프다거나...
다시한번 보고싶다거나...꿈을 꾼다거나, 등등등과 함께,
살짝 우울해지는 시츄에이션...
그것을 우리는 발치후유증이라고 합니다. 대략 ^^;;;

해맑음님처럼 그런 발치후유증 겪는 분들이 응근히 많으신데여,
모 그래도 다 좋자고 하는거니까,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시고 조금만 그리워 하세요.
얼른 털고 일어나야지, 교정지대로 즐겁게 시작하죠.
안그래여??? ^^*

저도 교정전에 9개 발치했는데여,
모 전 상실감 보다는 시원하고 다처리하고 나니까 좋던데여~
앞으로 이뻐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아했는데~쿄쿄쿄~

할튼 얼른 다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즐거운 교정이 곧 시작됩니다. 화이팅!!!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10번째 글 · 또 쉽니다. 2005.09.05 11번째 글 · 교정 기간의 연장!!! 2005.11.15 12번째 글 · 머나먼 교정의 길....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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