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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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셔 새싹

첫발을 내딛다...ㅠㅠ

십여년을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토욜에 병원을 방문했다.
엑스레이도 찍고... 찢을듯 입을 벌려 구석구석 사진도 찍고..
비포, 에프터용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발치에 대해 익히고.익히고..
그래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헐.. 무슨..
4개를 해야합니다.. 라는 말이 왜이렇게 무서운지..
그러면서 다음주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랜다.
성인이지만 부모님도 아셔야 한다나??
꼭 그럴 필요까지 있나 싶었는데..
ㅋ 아니나 다를까.. 부모님 노발대발 하시며
생니를 4개나 어떻게 뽑냔다..
본래 이를 뽑이면 평생 고생한다고...........
아~ 이래서 부모님과 상담을 해봐야 한다는 거였군!!
나도 슬슬 겁이나고..
4내가 뽑다 기절하면 어쩌지..... 신경을 건들여
몸에 마비가 생길 수도 있을까...
별별 못된생각을 다하고..
토요일부터 쭈욱~ 발치 생각만 하며 지낸다..
15만원 사진값이 아까워서라도...
그동안25년보다 훨훨 많이 남은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서 도전해야지...ㅋㅋ
제발..
아프지 않길..
사랑니도 자라고 있는데........
이뽑다... 기절만 하지 않길.....ㅠㅠ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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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랬어XG
20년 전
시린파랑님의 발치수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저두 8개를 발치하구...교정을 시작했는걸요
발치....그거 막상해보면 별거아니에여
다만 마취할때...좀 따끔거려서그렇지
정~ 마취도 아플것같으시면..
쌤한테 부탁해보세요..도포마취하고..나서 마취주사놓아달라구요
그럼 하나도 안아퍼요
무튼 발치 걱정 넘 하지마시구요...힘내세요..홧팅!!
여
여리고 순한
20년 전
이 뽑다 기절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저는.... 마취한 날은...
발치한 날도, 스크류 박은 날도... 작업에 대한 긴장 때문였는지,
진료 끝나고 집에 갈때 온 몸에 식은 땀 나고, 다리 후들 거리고... ^^
내
전 사랑니 뽑다 죽은 사람 있따는 친구의 엄포에 미리 겁먹어 죽는 줄 알았는데요, 정말정말 금방 끝나고, 암것두 아니더라구욤^..^
도
20년 전
ㅎㅎ 그냥 이 뽑는건 별루에요~=ㅂ=...
마취하는게 아파요 ㅠ
이 뽑을땐 별 느낌도 안나고 뭐랄까
그그 인형있죠!바비인형같은거 그거 목뽑는느낌이에요-ㅅ-~
그래도 이뽑고선 고통이 심하죠 ㅠ_ㅠ..
화팅하세요!
장
발치 않 아푸니깐 걱정 마세요~~''
저두 4개 발치하고, 어제 충치 치료 끝내고 토열날 첫 교정 기다리는데요~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마취도 않아푸고 잠깐 눈 감았다 뜨고 나면 벌써 발치 끝났던걸요~ 화이팅~
제
ㅎㅎ 마치 2주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듯 하다는... 저두 5개 발치 했는뎅..
정말 안아파요.. 마취주사 맞을때 쪼금 아주 쪼금 아픈거 빼구는.. 마취 풀려두 아픈지 몰겠던데...
저두 님처럼 고민하구 그럴때 이사모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힘내시구... 즐교하세요...^^*

무
무셔무셔 글쓴이
20년 전
ㅎㅎ여러분들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많이 가벼워졌어요..
이번주 토욜날 아빠랑 상담 받고.... 후딱 해치워야겠어요~
앞니 쏙 드러가서 이자신있게 웃을걸 생각하니 막~ 신나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근해서 계속 여기서 살고 있어요....ㅠㅠ
20년 전
4개... 뭐 그까이꺼~
저 9개 했어요~ㅋㅋㅋ
사랑니4개, 교정용발치 4개, 과잉치아 1개... 총 9개...
그리고 사랑니도 매복사랑니구 그래서,
막 잇몸 째고 뽑고, 꿰메고 별짓 다 해봤지만여,
아무치도 않게 정말 잘 살아있거든요 ^^
그러니 너무 큰 걱정은 하실 필요 없구요,
교정을 위한 4번치아 발치라서 사랑니 같은 큰 치아보다,
발치가 수월하게 잘되니까 안심하세요.

그리고 마취주사 무서우시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잇몸에 마취연고 발라서,
마취주사 따끔한거 안느끼게 하는것도 있으니 해달라구 그러시구요.

발치하구 마취깨면 아픈건 이뻐지기 위한 약간의 희생일 뿐이예여.
어른들 생각하시기엔 발치하면 생니라서 막 노발대발 하시지만,
모르셔서 그러는거지,
발치하는 만큼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삐뚤빼뚤한 치아를 바르게 펴고 올바른 교합을 찾게되면,
잇솔질도 더 잘되고 전체적으로 이뻐지는것만이 아니라,
건강한 구강구조를 찾게 되는겁니다.
이점을 어른들은 모르셔서 그러시는 거예여.

9개 발치하구도 잘 살아있는 제가 있으니,
부모님께 제이야기 하시면서 절대적으로 안심시켜드리시구요,

부모님도 무셔님이 앞으로 치아가 가지런해지시는거 보시면,
좋아라 하실거예여.
저두 부모님이 생니뽑고 고생한다구 눈치 주셨지만,
결국 치아가 고르게되구 이뻐지니까,
"야~ 돈이좋다~" 맨날 이러시는걸요몰 ^^

그러니 다른걱정 다 버리시고, 교정 얼른 진행하시구요.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은데,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하루라도 더 이뻐지고,
건강한 구강구조를 갖게 되겠죠? 홧팅 입니다!

그리고 기절할것 같지만 절대 기절안해요.
저여 진짜 내노라는 왕겁쟁인데여,
치과 의자에만 누우면 심장이 터질것 같구,
막 어지럽고 메스껍기까지 해봤지만 기절은 안하던데요... ㅡ,.ㅡ
결국 다 해냈답니다. 무셔님도 하실 수 있어요! 빠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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