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4번째 글: 아쉬운 치과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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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토랑이 새싹

치아 뿌리마저 통통한 나의 치아..

토요일 발치하기로 한 날이였답니다.
잔뜩 긴장한 설레이는 맘을 안고, 가기 싫다고 대자로 뻗은 신랑을 꼬득여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답니다.

가자 마자 호명되어 의자에 누웠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간호사왈: 아프지 않을꺼여요..일차 마취하고 이차 마취들어가니깐 괜찮을거여요..하면서 칙칙이를 뿌려줬답니다..

와이어 푸르고 발치할 이에 브라켓 띠고 마취 주사 놓는지도 모르게 놓고, 한 십분 이따가 발치를 하는데 제가 나름 떨고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왈: 왜이리 긴장해..날 뭘로 보고... 치아 뿌리 찾는 중이여요..하며 왼쪽이를 잡고 삼초 오른쪽 이를 잡고 삼초 후에 일어나서 발치끝 하시는거 있죠...

정말이지 순식간에 끝났답니다.
발치한 치아를 기념으로 주셨는데 참 짧고 통통한거 있죠..

이제는 발치 자리 빨리 아물길 바랄뿐입니다..
여러분들의 치아는 어케 생기셨던가요??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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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년 전
우와 저도 달라고 할걸 그랬네요..
안주시길래 달라고 하는게 더 이상해 보일줄 알고 안달라고 했는데
다음엔 달라고 하려구요 ~^^
발치 정말 신기해요~
안아프고..(마취만 아파요..ㅠ_ㅠ)
분
20년 전
아... 진짜 나두 달라구할껄..ㅜㅜ
어금니 두개에 나머지 두개 위에것만 네개 뺐는데..ㅜㅜ 한개도 못가져왔네요....
왠지 내 입속에서 나온건데도 그 뿌리가 징그러워서..ㅜㅜ 담에 밑에 발치할땐 달라고 해야겠어요..ㅜㅜ
20년 전
기혼이시구나...
요즘 응근히 기혼회원님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네여.
간간히 신랑이야기 섞어가면서 말이지요 ^^
덕분에 저는 요즘 결혼하고 싶어서 죽겠네여...
결혼생활이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마취주사바늘 들어갈때 아플까봐서,
1차표면마취하고 2차주사마취 한것 같네요.
별것 아닌 칙칙이 인듯 하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이지용~
글구 그래두 남편이 같이 대동하셔서 덜 무서웠을것 같은데여.

에니웨이,
발치가 너무 성공적으로 끝나셨는걸요.
좋은 증상이구요,
지금은 아물기 시작했을것 같은데, 다 아물려면 1달은 걸린답니다.
그러니까 다 아물기 전까진 아래와 같이 관리해주세요.
식후에 발치한 공간에 음식물이 끼었는가 확인하고,
끼었을경우 물로 우글우글 해줍니다.
절대 이쑤시개 같은걸로 후비시면 안되요.
대략 덧나거나 염증생기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잇솔질 할때는 발치공간을 조심하면서 닦고,
발치공간 앞뒤에 치아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고요,
가글 자주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끼니 잘챙겨드셔야, 발치한공간으로 얼른 새살 올라오니까,
번거로우셔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용.

저도 치아뿌리가 통통 하던데여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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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글 · 저도 볼살이요...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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