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8번째 글: [교정361일째]365일이라고 쓸때가 다가옵니다~~~~♪

📍 지금 보는 글 · 29번째

까

[교정365일째]축! 3월1일, 교정한지 1년째 되는날~.

★3·1절 [三一節]
1919년 3월 l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별5개
☆3·1절 [三一節]
까만눈동자 교정한지 1년된날.[☆☆☆☆☆]별0개
☆3·1절 [三一節]
까만눈동자 친구 생일.[☆☆☆☆☆]별0개
....등등등.
하하하하...어째 쓰는 저도 삐질삐질...(휙휙)

음하하하하!
교정, 교정, 교정, 교정!!!!!!!!! 1주년입니다!
랄랄랄라~♪

아직 학생인저로써는 3월1일, 그러니깐 1년전에 교정을 하고 바로 학교에 가는 그 시점에 걱정을 무지많이했습니다.
새학기인데 교정때문에 친구못사귀고 왕따되는거 아닐까-
급식어떻게 먹지- 등등
그런걱정이 제 머릿속을 채우고있을때 걱정하지말라고,  교정했다고 주눅들지말라는 이사모님들의 리플들을 보고 혼자서 감격을 받고...
...현재, 무척이나 당당하게 잘 다닌답니다! 음하하하
(이사모여러분 싸랑해요~♡)

학교에서 점심시간이 되면 뺏다 끼웠다하는 고무줄에 학교급식은 꼭 사과 커다란거, 동그란 돈까스에 오징어.
이런 음식들은 초반에는 다 버렸죠.(눈물을 머금고)
지금처럼 숟가락으로 사과 썰어(?)먹지도 못하고<-(사과를 좋아하던 제가 사과를 못 베어먹던 모습을 안타까워(?)하던친구가 직접 숟가락을 들어 시범을 보여주며 가르쳐줬습니다.)
돈까스도 지금처럼 젓가락으로 단시간만에 못 찢고, 지금처럼 부드러~운 오징어가 그땐 왜 그렇게 단단한 돌멩이를 씹어먹는거 같았던지.

발치하는날이면 지레 겁을 먹고(솔직히 진짜 발치지금도 무서워요ㅠ.ㅜ)
마취주사만 맞으면 이 빼는건 아무것도 아니라던 의사선생님의 말씀도 이미 꿈의 저편으로 날라가던 그때 그 시절...(얌마, 발치한지 몇달됐다고 그때 그시절이얏?)

친절한 간호사언니의 "교정하는동안은 엿이나, 껌, 딱딱한건 먹으면 안돼요-아, 그리고 베어먹는 아이스크림이나 쭈쭈바같은거도 역시~ 앞니로 먹는건 절대 금물!"
이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두며 껌은 지금도 단 한번도 먹은적이없습니다! (...아, 껌은 무슨맛으로 먹었더라- 아, 풍선껌~...껌...........ㅠ.ㅜ)

명절때 차타고 큰집갈때 옆에서 오빠는 껌을 하나 꺼내며 "하나 먹을래~?"하고 약올리고 저는 버려진 껌종이의 애틋한 향기를 맡으며.....
.....가 아니라.

아무튼 엿이야 잘못씹으면 엄청나게 달라붙지만 그냥 살살 녹이면 되니깐 없으면 안먹고 주면 잘먹고...딱딱한것도 그냥 잘 판단해서 먹으면 되니깐 별 상관없고, 베어먹는 아이스크림같은것도 그냥 잘~먹으면 되니깐 별 상관없고, 쭈쭈바도 손으로 힘 잘 주면 되니깐 아무상관없고~(즉 다 잘먹는단소리)
단지...................껌만.
흑흑흑흑.
교정하는 친구중에 껌 씹는 애를 봤는데도 저는 정말 껌은 못 먹겠고~.
하하-

피자나, 통닭, 초코파이등은  전부 칼 하나랑 포크하나! 아니면 포크 두개로 모두 해결됩니다!

단지..........껌만......(흑흑)

...아아- 저를 이상한눈으로 보고계시는건 아니겠죠?
그래봤자 교정다하고 "껌 씹어도 됩니다!"해도 그땐 아마 껌 안씹을거같습니다 ㅎㅎ ....

아아 시간이 참으로 빠릅니다.
내일이면 새학기니.....
후후-

밥 다먹고 먹을거 다먹고 양치질이 아파서 못하겠다는 그 옛날.
지금은 귀찮아서 못하겠다는 현재.
................흠흠! 교정다하고 가지런한 제 이가 누렇게 되면 안되니깐 열심히 해야징.

후훗- 그때는 교정을 꼭 해야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했어야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뿌듯(?)하달까?

아직도 간호사언니가 쑤신 철사의 아픔은 여전합니다-
여전히 보통의 고무줄보다 2배! 두꺼워지고 2배!의 탄력성을 자랑하는 고무줄의 아픔도요.
하지만 1년전의 저보다 2배!보다 더 많이 이뻐진 제 이와,
1년전보다 2배!예뻐진 웃음과 제 얼굴형을 보면...
부모님께 감사하답니다.

후후후후후-♡
그럼 모두들 즐교!

---이상 교정 365일째, 즉 1년된 까만눈동자의 일기였습니다---
댓글 5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20년 전
ㅋㅋㅋ 3월 1일이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날이군요.
어째든 저밑에 글에도 축하드렸지만, 다시한번 축하드릴게요.
1년되신걸 완젼 축하드리구욤,
1년쯤되면 슬슬 교정에 권태기가 오는데여,
이때 잇솔질 게을러지고,
음식두 암거나 막 먹게되고,
병원예약일도 막 어기게되고 그럴 수 있어요.
요런것들 조심하시고,
바짝 긴장하셔서 남은 1년도 후딱 보내시길 바래요. ^^*

ㅋㅋㅋ 중간에 이런저런 내용의 글들이 참 재밋는데여,
저역시 다 겪은 이야기긴 하지만,
어째든 이젠 다 적응하셔서 잘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구요,
껌 한번 도전해보세요. 되던데여~ㅋㅋㅋ
자이리톨이 좀 치아에 덜 붙져. 우걀걀~
호기심 삼아 한두번 씹어봤는데 가능하더이다.
못먹는게 없어요. 결국은 다 먹게 되더라구욤~

어째든 1년된 시점에서 모든게 다 만족이시라니 다행이구요,
아까도 말했지만 남은 1년 늘어지지 마시고,
타이트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당연히 즐교하시구요. ㅎㅎㅎ

기분 디게 좋으신것 같아요.
글을 읽어보니 까만눈동자님의 들뜬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폐인처럼 컴앞에 있다가 저도 기분 업되서,
살짝 얼굴에 생기가 도네욤. 으헤헤~ ^^v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랄
20년 전
우와~ 1년이나 되셨어요~? 한달된 저로써는 부러울뿐; ㅁ; 쭈쭈바도 먹으면 안되는군요 ; ㅁ; 처음 알았어요 ㅋ 감사합니다
ㅅ
20년 전
1주년 감축드려요^^
전두 1-2달 뒤면 1년인데...변화된 모습 기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 이뽀시삼!!
20년 전
ㅋㅋ 까만 눈동자님두 1년이 되셨군요~~ 축하해요~~~
저두 18일 후에 1년이 된답니다. ^___^
언제 가나 언제 2년이 가나 했는데 벌써 일년이....(브라운 아이즈 노래 생각나네...)
이러다가 또 1년이 가서 이제 파랭이 언니처럼 장치 제거한다고 기뻐할 날이 오는거겠죠.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
우리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그래서 죽이는 미소를 가져 보자구요^^
까
까만눈동자 글쓴이
20년 전
으헤헤 감사합니다~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30번째 글 · [교정400일째] 교정 400일!+생일! 2006.04.05 31번째 글 · 교정장치 제거했어요~! [1년 7개월 16일째] 2006.10.17 32번째 글 · 교정 1년7개월22일째(유지장치 7일째) 2006.10.23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