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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넘은 만족을 모르는 사람,,
교차로에 서서 어디로 갈지 몰라 한참동안 신호만 받고있는
리얼슈팅스타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ㅎㅎ
들르기는 자주 들렀는데 저도 이제 무늬는 고참인가요?
교정한지 14개월차 입니다~
그동안 일들을 한번 생각해보다가 이사모에 와서 일기를
씁니다 ㅋㅋㅋ
내나이 24살과 통째로 바꿔버렸던 05년도에는,,
원하는 학교로 편입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힘든것도 어려운것도 많았지만
결국 우여곡절 여기까지 와서 지금 서있습니다
학사 편입을 할때 필요한
이런저런 자격증을 따면서 정말 한마디로
패스패스패스패스...
건방스럽지만,,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것 같았습니다
근데 진짜 싫은건 제 욕심이었습니다. ㅠㅜ
이런 속물같으니...;;
그러는 동안에 자꾸 건방과 눈이 높아져서,,
이왕 받은 학위인데 편입할때는 어디까지 통할까 싶어서
위에서 부터 줄줄이 원서를 넣었었지요..
한마디로 이왕 하는건데..그냥뭐... 이거였지요 ㅎㅎ
필기 1차 합격발표가 났습니다.
모니터를 a4 용지로 가려가면서
별 쌩쑈를 하면서 확인했는데
4개중에 3개를 패스 한거였어요..
이번 WBC 4강 진출때만큼 기쁘고 좋았습니다.
만만찮은 차비를 들여서 시험보러 올라간것
하나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2차 최종 시험과 면접등등 때문에 올라갔지요 ;;
이때부터 마음은 벌써 콩밭에서 콩을 까먹고 있었는지..
밤에 도착해서 잠한숨 못자고 고시장에 들어갔지요 ㅎㅎ
아침에 펄럭이는 깃발과 수많은 인파를 보니
100M 경기 결승 주자로 서있는것 같은 긴장감이 ㅋㅋ
그 긴장감을 그대로 온몸을 맡겨 버리면서 ㅎㅎㅎ
시험을 본것도 있고 면접을 본것도 있었는데
당췌 내가 뭐를 적었고 무슨말을 어떻게 했나?
하나도 기억이 안났습니다.
결국 최종 합격자 발표일이 되었습니다 ㅋㅋ
처음 목표했던 학교에서 전화가 왔지요.. 축하한다고 ㅋ
갑자기 "무슨 총장입니다. 뭐시기 어짜고저짜고 궁시렁..궁시렁..."
이러길래 "예 말씀하십시요~~!!!" 했는데
녹음된 멘트였다는 -0-;;
근데 웬걸료.. 가슴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얼굴은 웃고 있는데요 ㅎㅎ
역시 나머지 2개의 학교는
홈페이지 합격자 명단에 없다는 짤막한 안내멘트.
아무리 다시 입력해봐도 변하지 않더군요
수백번쯤 주민번호와 수험번호를 두드려 보고서야
내가 여기까지구나.... 정신을 차렸습니다.
학교 게시판에 달려가서는,,
//잠시나마 선상에 설수있던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까지인것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00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엔터키 쾅..
후회는 없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그냥 한번 해본건데,, 그냥한번 해본건데,,
후회는 없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머리가 점점 복잡해 지더니;;;
뭔가 일이 꼬인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옆으로 비어있는 한차선으로 시원하게 엑셀 밟으면
되는건데, 도데체가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
편입학과 동시에 휴학을 신청하는 해석불가능한 행동을 하고 다시 교차로에 비집고 들어가볼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나이에 한번뿐인 인생을 좀 즐기면서 살아야하나
각종 커플데이에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정체성을 의심해야하나
한마디로... 놀아야 하나 공부해야하나..-_-;;
정말이지 진심으로 진지하게,,
저는 이 두가지의 가치를 가늠할수 없습니다 ㅠㅜ
리얼슈팅스타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ㅎㅎ
들르기는 자주 들렀는데 저도 이제 무늬는 고참인가요?
교정한지 14개월차 입니다~
그동안 일들을 한번 생각해보다가 이사모에 와서 일기를
씁니다 ㅋㅋㅋ
내나이 24살과 통째로 바꿔버렸던 05년도에는,,
원하는 학교로 편입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힘든것도 어려운것도 많았지만
결국 우여곡절 여기까지 와서 지금 서있습니다
학사 편입을 할때 필요한
이런저런 자격증을 따면서 정말 한마디로
패스패스패스패스...
건방스럽지만,,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것 같았습니다
근데 진짜 싫은건 제 욕심이었습니다. ㅠㅜ
이런 속물같으니...;;
그러는 동안에 자꾸 건방과 눈이 높아져서,,
이왕 받은 학위인데 편입할때는 어디까지 통할까 싶어서
위에서 부터 줄줄이 원서를 넣었었지요..
한마디로 이왕 하는건데..그냥뭐... 이거였지요 ㅎㅎ
필기 1차 합격발표가 났습니다.
모니터를 a4 용지로 가려가면서
별 쌩쑈를 하면서 확인했는데
4개중에 3개를 패스 한거였어요..
이번 WBC 4강 진출때만큼 기쁘고 좋았습니다.
만만찮은 차비를 들여서 시험보러 올라간것
하나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2차 최종 시험과 면접등등 때문에 올라갔지요 ;;
이때부터 마음은 벌써 콩밭에서 콩을 까먹고 있었는지..
밤에 도착해서 잠한숨 못자고 고시장에 들어갔지요 ㅎㅎ
아침에 펄럭이는 깃발과 수많은 인파를 보니
100M 경기 결승 주자로 서있는것 같은 긴장감이 ㅋㅋ
그 긴장감을 그대로 온몸을 맡겨 버리면서 ㅎㅎㅎ
시험을 본것도 있고 면접을 본것도 있었는데
당췌 내가 뭐를 적었고 무슨말을 어떻게 했나?
하나도 기억이 안났습니다.
결국 최종 합격자 발표일이 되었습니다 ㅋㅋ
처음 목표했던 학교에서 전화가 왔지요.. 축하한다고 ㅋ
갑자기 "무슨 총장입니다. 뭐시기 어짜고저짜고 궁시렁..궁시렁..."
이러길래 "예 말씀하십시요~~!!!" 했는데
녹음된 멘트였다는 -0-;;
근데 웬걸료.. 가슴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얼굴은 웃고 있는데요 ㅎㅎ
역시 나머지 2개의 학교는
홈페이지 합격자 명단에 없다는 짤막한 안내멘트.
아무리 다시 입력해봐도 변하지 않더군요
수백번쯤 주민번호와 수험번호를 두드려 보고서야
내가 여기까지구나.... 정신을 차렸습니다.
학교 게시판에 달려가서는,,
//잠시나마 선상에 설수있던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까지인것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00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엔터키 쾅..
후회는 없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그냥 한번 해본건데,, 그냥한번 해본건데,,
후회는 없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머리가 점점 복잡해 지더니;;;
뭔가 일이 꼬인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옆으로 비어있는 한차선으로 시원하게 엑셀 밟으면
되는건데, 도데체가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
편입학과 동시에 휴학을 신청하는 해석불가능한 행동을 하고 다시 교차로에 비집고 들어가볼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나이에 한번뿐인 인생을 좀 즐기면서 살아야하나
각종 커플데이에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정체성을 의심해야하나
한마디로... 놀아야 하나 공부해야하나..-_-;;
정말이지 진심으로 진지하게,,
저는 이 두가지의 가치를 가늠할수 없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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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열심히 달리는 님이 부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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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넘긴 나이에 겨울 깨달은게 하나 있습니다
“인생”..... 거참.....이놈두 “기법”이 있더라구요
그림을 그릴때나 악기를 연주할때나 있는줄 알았던
“기법”이 인생을 그리거나 연주할때도 필요하더라구요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인생을 엮은 기법 하나를 소계할께요 다름아니라
(고) 정주영님의 것입니다
-“요만큼이면 되었어”,
“요정도면 되었어”는 내게 있을 수 없다.
더 할래야 더 할 것이 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이것이 내가 내 인생을 엮어 온 나만의 기법이다.-
리얼슈팅스타님께서도 나름의 인생의 기법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그게 무엇이든 인생에서 “요만큼”은 있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얼슈팅스타님 남자에게
가장 멋진 시간이 무엇이라구 생각하시나요??
알파치노가 나오는 “애니기븐썬데이”라는 영화에서 이러더군요
“남자에게 가장 멋진 시간.....
그의 모든것 중에서 가장 큰 성취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싸우고 지쳐 쓰러지는 승리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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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님 저한테 휘발유(?)+.+ 한통 뿌려주시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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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흔적은 잘 안남기셨지만 자주 들르셨다니 반가울 따름이예요.
저는 리얼슈팅스타님이 잘 안들어오시는지 알았거든요.
앞으로는 다녀가시면 쿵쿵따라도 한줄 하시구 가세요.
그러면 다녀가신거 알 수 있자나요.
쿵쿵따 한줄 정도는 안어려우시곘죠? 히히히~
WBC를 4강 진출할때 만큼 기쁜 그기분...
저도 그런것 좀 느껴보고 싶네요.
아... 인생에 목표가 없어 정말...ㅡ.ㅜ
예말씀하십쇼 했는데 녹음된 멘트~~~
아~~~ 한참 심각하다가 너무 반젼되서 욱기는거 아니예여.
상황이 심각한건 알지만,
순간 너무 욱겨서 모니터에 침튀기면서 웃어버렸어요. ^^;
에니웨이...
어째든 뭔가 사람이 목표가 있고 도전을 할 수 있다는것에,
저는 리얼슈팅스타님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저는 그나이에 그런 생각은 꿈도 못꾸어봤고,
대학다닐때도 친구들 공부더한다고 편입할때,
"미쳤구나... 그지겨운 공부를 또해?"하면서 비아냥 거렸는데,
지금은 그때의 그 친구들이 한편 부럽기도 해요...
뭐 이유야 이것저것 많이 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간에 목표가 있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것에 부러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전 이제 꿈도 없을 뿐더러,
뭔가에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게 너무 두려울 뿐이라서,
자꾸 익숙하고 구식인 것에만 매달리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한번 리얼슈팅스타님의 글땜에 저를 돌아보게 되네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