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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첫날
치료 내용: 우측 위아래 발치 4번 2개/
상악에 교정기 끼운날
10시에 예약하여 출근전에 치료 받고 밥도 먹으려고 일찍
병원에 도착 했습니다. 사랑니 뽑을 때도 안그랬는데 하루전날밤 잠도 안오고 초조 하고 긴장되고... 괜히 교정한다고 했나 후회도 되고 .... 아침에 병원에서 진료예약 확인 문자 받으니 이제 더 실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교정기 끼우는 것은 별로 안아팠는데 아랫니 발치는 뭐 마취 탓인지 뽑는 느낌만 거슬릴뿐 괜찮았습니다. 윗니는 더 쉽겠지 하고 이제 다 끝났다 싶어 마음 놓았는데 왠걸~ ㅡㅡ 아프면 왼손들라는 말에 번쩍 들며 신음소리 낼 정도로 아팠어요 의사선생님도 잘 안빠지는지 힘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ㅜㅜ 이빼고 주의사항과 설명 듣고 병원을 나오는데
거즈를 꽉 물고 있으라는 말에 꽉 물었는데 걷는 한걸음 한걸음 마다 아프더라고요 ㅜ 살금 살금 걸어서 몇시간 있다가 밥을 먹으란 말에 죽을 사러 백화점 지하로 갔습니다. 죽을 포장하니 아주머니가 껌도 주시더라고요 아니요~ 껌 못씹어요 하고 대답하고 나니 금지음식이 생겼다는 게 교정을 한다는게 실감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학원에 와서 거즈 1시간 쯤 있다가 빼고 (주의 사항에는 거즈를 지혈이 어느정도 되면 빼라 했는데 밥을 먹어야 해서 그냥 뺐습니다.) 죽을 먹었는데........ 다른 분들 글쓴거 보면서 교정하고 통증이 심해서 못씹는다는 말이 공감이 안갔는데 ... 아니 먹으려면 통증 정도야 참아야지 그걸 못참나 싶었는데.... 왠걸요 ㅋㅋ 윗니 아랫니가 스치기만 해도 막 뼈를 뚜드려 맞아서 얼얼한거 처럼 이에서 띵~ 하고 징이 치는거 같아서 결국 죽을 마셨습니다. 하악에 교정기 끼우면 도대체 밥을 어찌 먹어야 하나 ㅜㅜ 걱정이 벌써 앞서드라고요.
교정후 바로 수업을 해야 해서 최대한 안어색하게 발음하며 수업했는데 학생들은 교정기 끼었는지 모르더라고요 언제 교정기 끼냐고 묻더라구요(미리 곧 한다고 얘기 해놨거든요) 앞니 뿌리가 약하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가 ㅜㅜ 앞니 윗니가 아래에 닿으면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못참겠으면 먹으라던 약 먹고 수업했습니다. (근데 ㅡㅡ 소화제가 함께 있어서 그런가 배가 너무 일찍 꺼져서 나중엔 배고파 죽는줄 알았어요)
집으로 오는 길 왠지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소고기 곱게 다진거와 양념사고 과일 잔뜩 사서 (주말에 믹서기 시켜놨어요) 미역국에 밥알이 퍼지도록 끓여서 미역도 잘게 썰어서 ㅜㅜ 먹었습니다. 김치 씹으니 또 이가 아파서 (진통제 효과가 없어졌을 시간였음) 0.5cm로 잘게 잘라서 삼켜 먹었습니다. 평소에 잘 안씹는 편이라 잘게 잘라서 삼켜 먹으나 씹어 먹으나 그게 그거지 싶었는데......씹는다 라는 것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거 같습니다. 아~ 씹어 먹고 싶어요~ 목욜에 하악 달고 또 발치하는데 ㅡㅡ 어찌 그날 하루 버텨 낼지 ㅜㅜ
상악에 교정기 끼운날
10시에 예약하여 출근전에 치료 받고 밥도 먹으려고 일찍
병원에 도착 했습니다. 사랑니 뽑을 때도 안그랬는데 하루전날밤 잠도 안오고 초조 하고 긴장되고... 괜히 교정한다고 했나 후회도 되고 .... 아침에 병원에서 진료예약 확인 문자 받으니 이제 더 실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교정기 끼우는 것은 별로 안아팠는데 아랫니 발치는 뭐 마취 탓인지 뽑는 느낌만 거슬릴뿐 괜찮았습니다. 윗니는 더 쉽겠지 하고 이제 다 끝났다 싶어 마음 놓았는데 왠걸~ ㅡㅡ 아프면 왼손들라는 말에 번쩍 들며 신음소리 낼 정도로 아팠어요 의사선생님도 잘 안빠지는지 힘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ㅜㅜ 이빼고 주의사항과 설명 듣고 병원을 나오는데
거즈를 꽉 물고 있으라는 말에 꽉 물었는데 걷는 한걸음 한걸음 마다 아프더라고요 ㅜ 살금 살금 걸어서 몇시간 있다가 밥을 먹으란 말에 죽을 사러 백화점 지하로 갔습니다. 죽을 포장하니 아주머니가 껌도 주시더라고요 아니요~ 껌 못씹어요 하고 대답하고 나니 금지음식이 생겼다는 게 교정을 한다는게 실감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학원에 와서 거즈 1시간 쯤 있다가 빼고 (주의 사항에는 거즈를 지혈이 어느정도 되면 빼라 했는데 밥을 먹어야 해서 그냥 뺐습니다.) 죽을 먹었는데........ 다른 분들 글쓴거 보면서 교정하고 통증이 심해서 못씹는다는 말이 공감이 안갔는데 ... 아니 먹으려면 통증 정도야 참아야지 그걸 못참나 싶었는데.... 왠걸요 ㅋㅋ 윗니 아랫니가 스치기만 해도 막 뼈를 뚜드려 맞아서 얼얼한거 처럼 이에서 띵~ 하고 징이 치는거 같아서 결국 죽을 마셨습니다. 하악에 교정기 끼우면 도대체 밥을 어찌 먹어야 하나 ㅜㅜ 걱정이 벌써 앞서드라고요.
교정후 바로 수업을 해야 해서 최대한 안어색하게 발음하며 수업했는데 학생들은 교정기 끼었는지 모르더라고요 언제 교정기 끼냐고 묻더라구요(미리 곧 한다고 얘기 해놨거든요) 앞니 뿌리가 약하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가 ㅜㅜ 앞니 윗니가 아래에 닿으면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못참겠으면 먹으라던 약 먹고 수업했습니다. (근데 ㅡㅡ 소화제가 함께 있어서 그런가 배가 너무 일찍 꺼져서 나중엔 배고파 죽는줄 알았어요)
집으로 오는 길 왠지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소고기 곱게 다진거와 양념사고 과일 잔뜩 사서 (주말에 믹서기 시켜놨어요) 미역국에 밥알이 퍼지도록 끓여서 미역도 잘게 썰어서 ㅜㅜ 먹었습니다. 김치 씹으니 또 이가 아파서 (진통제 효과가 없어졌을 시간였음) 0.5cm로 잘게 잘라서 삼켜 먹었습니다. 평소에 잘 안씹는 편이라 잘게 잘라서 삼켜 먹으나 씹어 먹으나 그게 그거지 싶었는데......씹는다 라는 것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거 같습니다. 아~ 씹어 먹고 싶어요~ 목욜에 하악 달고 또 발치하는데 ㅡㅡ 어찌 그날 하루 버텨 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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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믹서기로.. 막~~ 아작을내서.. 후루루~~ 드세요
다 먹고살자고 교정하는건데.....잘 ~ 드셔야죠
목요일에 하악 장치랑 발치도 참~ 잘되시기를 기도드려요
그럼 오늘도 행복 만땅인 하루 가열차게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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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힘들어서 다 아문다음 하기로 했는데.. 한두주 늦어진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잖아요?.. 빨리 아물고 앞으로 교정 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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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번째 고무줄끼도 둘째날인 오늘 ..상악 우측 작은 어금니 발치하고..사랑니 발치하고..아직 좌측 발치 남았구요..
발치하는데 죽다 살아났죠..
지혈 아직 안되어도..그냥 거즈 빼고..콩나물 국에 밥 말아 후루룩 넘겼어요..
우유나 토마토 주스 갈아먹고요..
아플수록 잘 먹어야..얼른 낫죠..
많이 많이 드시고..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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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정말 남들 이야기만 들었을땐 모르죠,
내가 직접 겪어봐야지만 알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어째든 고생 많이 되시겠지만,
대략적으로 처음에 교정하고나서는,
3~7일 정도가 제일 아프고,
그후부턴 통증이 가라앉다가 사라지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교정에 적응이 되니까,
이점 알아두시고 너무 좌절하거나 이러진 마세요.
누구나 처음엔 다 그렇구요,
이아플땐 부드러운 음식 드셔야 하는데,
맨날 죽만 드시면 지겨우니까 다른것들 추천해드릴게요. 골라드세요.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그리고 이아프다구 끼니 거르시면 안되구요.
속이 허하면 사람이 본인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까 끼니 잘 챙겨드시구 그래야,
아픈것도 잘 견딜 수 있고 하니, 꼭 끼니는 챙겨드세욤.
당장 좀 괴로운 것들은,
위에서도 말했듯 조금만 괴로우면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언제 그랫냐는듯 또 그상황에 맞게 금방 적응이되니까,
좌절하거나 괴로워 마시고,
지금 내가 힘든만큼 이뻐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시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지내시길 바랄게요.
좀만 지나보세요.
아픈거 더아프게 해달라고,
그래야 교정 더 잘되는것 같다구 그러구요.
먹는거 먹지말라는것까지 교정하고도 다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홧팅하세요.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