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번째 글: 교정한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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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핑키 새싹

교정4

그래도 벌써 교정기 단지4달이 지났다.
4번 가는중에 3번은 날짜를 미루고(그것도 무단으로)
그래도 마지막 한번은 엄청 땀흘리면서 오분전에 도착했다..
그러지 말아야지. 시간약속 안지키는거 꽤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서 인지 치과 가면 괜시리 쭈뼛쭈뼛..
내일은 꼭 예약시간에 맞춰가리라! 야호!
충치치료땜에 윗니 사이를 벌리느라
스프링을 달아주셨다.
그런데 오늘은 칫솔질하다가
스프링에 칫솔이 낑긴것이다!
저번엔 파워체인이 칫솔힘을 못이기고
벗겨져서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앞니에 껴 놓은 파워체인을 잘 보고
똑같이 끼는데 성공했다.(흐믓)
하지만 단한번의 칫솔질에도
헐러덩 하고 벗겨져 버려서
어제의 성공은 무의미.잇힝
기운차게해에~

원래 여러장르에 음악 듣는걸 좋아하는 나는
노래모으기가 취미다.(내맘대로취미히~)
교정하고 나서 요즘 듣는 노래는
안숙선 명창의 사철가..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을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 없이 가 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가 있느냐?
봄은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옛부터 일러 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허여,
제 절개를 꽃피지 않은 황국 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 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려 은세계 되고 보면,
월백설백천지백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무정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내 청춘도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은 어려워라.

어와,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 말 들어보소.
인간이 모두가 팔십을 산다고 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 근심 다 지허면 단 사십도 못 산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 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는 불여생전일배주만도 못하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마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 마라. 가는 세월 어쩔그나.


그래도.. 시간 꽤나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ㅋ


으흠~파이튕!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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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9년 전
파이팅~~~
제가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시간 약속 꼭 지키세요 ㅠㅠㅠ
교정 시간 배로 늘어난대요... ^.^!
한달씩 빼먹고 안가면 저희 선생님이 맨날 그러신다는 ㅋㅋㅋ
"너 이러면은 대학교 들어갈때까지 해야되는데~혼난다!"
-0-히히히히히
핑
핑키 글쓴이
19년 전
한달씩빼먹으면 큰일나죠..ㅋㅋ
요즘은 전날부터 벼르고 있어요 완전 오분대기조..ㅋ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3번째 글 · 더워용 2007.08.02 4번째 글 · 8월치과방문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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