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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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맹 새싹

이 병원 정말....싫다...ㅜㅜ

처음 교정을 마음 먹고 이사모나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러 치과를 상담하고 결정하라는 조언들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친절한 처음 모습에 깜빡 속아...거금 500을 주고 역삼에 있는 s모 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해버렸다.
그리고 그 결정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고 두고 후회하는 결정으로 남게 되었다.
물론 실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내 모습에 어느 정도 만족도 하는편이고...
그렇지만 이 병원의 불친절은...정말이지...ㅜㅜ
갔다 올때마다 사람 기분을 최악으로 만들어버린다.
약속을 잡아도 그 약속 시간은 무의미하다.
30분은 기본이고 불러서 앉혀놓고도 한시간씩 기다리게 만들기 일쑤다.
환자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걸 너무 당연시한다는 게 어이가 없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단 말 한번 들은 적 없다.
명령조의 말투들...
환자를 무안하게 만들고 면박주는 말투들...
특히 치위생사와 실장이라는 여자의 친절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나보다.
오늘도 얼굴 가득 물세례를 퍼부어놓고..
"어머.."소리만 하는 그 사람들이 과연 교정전문 치과의 치위생사들이 맞는 지 의심스럽다.
환자가 칫솔질이 잘 안되면 이렇게 하라고 일러주는 게 그 사람들의 몫이 아닌가?
"양치질 하고는 오셨어요?"라며 비웃는 그 여자의 얼굴에 주먹이라고 날리고싶었다.
이런 치과에 앞으로 얼마가 더 될지도 모르는 기간을 다녀야한다는 게 끔찍하다.
나는 이병원에서 이 수모를 당하며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음에 치료받을 환자들을 위해 안티s치과 사이트라도 만들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고 이건 나만의 생각만은 아니었다는 게 더 황당할뿐...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뭐 이딴 병원이 다 있냐고 욕하고 있는 내게 생판 처음 본 다른 교정환자의 한마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요..."

s병원 관계자분들!
치료도 좋고 돈도 좋지만...
환자를 너무 상업적으로만 보지않았으면 하네요...
위층까지 증축하며 잘나가는 건 잘 알겠지만..
그러면 그에 걸맞는 친절도도 가르쳐야하는 거 아닙니까?
그 병원의 팬이 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안티로 만들면 안되지않겠어요?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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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18년 전
상식 밖의 병원도 많이 있군요...
의사가 별로면 위생사라도 친절해야 위로가 되는데...
내가 가는 치과는 그래도 양반이네...
해
18년 전
어딘지 알거 같아요 s라고 하시니..딱 한군데 어딘지..ㅋㅋ
너무했네요 정말~그 친절함이 얼마나 큰건데..속상하시겠어요
란
18년 전
정말 어디 안티치과 사이트는 만들수 없을까요.....그런정보두 절실히 필요한데..그치과들 홈페이지가보면 칭찬글만 올려져 있으니....된장.....의사분들도 첨에만 무~지 친절한척 하고 점점 태도가 달라진다는 사실...ㅠㅜ
산
18년 전
이런 불친절함에 속상한 1인 여기도 있어요~ 미치겠어요~ 한달에 한번 병원 가는데 데스크에 있는 직원 완전 불친절하고 위생사는 아프다고 해도 더 쑤셔대는... 병원가기가 싫어요~
박
18년 전
저가는 치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 모든직원이 아주 친절해서 좋아요^^
의사선생님은 항상 갈때마다 (진짜 한번도 안 빼먹고) 노래를 흥얼거리시고ㅋ
약속시간 맞춰서 가면 바로 치료해주시고..
참고로 저는 1년 5개월 되었답니다. 처음에 비용때문에 일반치과랑 같이하는곳에 가려다가.. 교정전문치과로 결정했는데요. 아직 교정시작 안하신 분중에 이쪽이랑 가까우신 분 있음 한번 가보세요.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쪽에 있는 Y모치과입니다^^;
건물은 좀 오래된거 같지만 치과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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