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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교정..ㅠㅠ
심하진않치만 돌출입컴플렉스로 언젠가부터 교정을하고싶었지만 미루고있다가
친구가 근무하는 치과에서 교정을결심했어요..^^
상담하는날에는 기대에부풀어 잘할수있을거라생각했는데
저번화요일날 발치를하면서 너무고생을해서인지 앞으로 어떻게 교정을해야하나
걱정과 두려움이가득합니다..ㅠㅠ
윗니와아랫니 두개씩발치를하기로 계획했구요
첫날 왼쪽 아랫니를발치하는데 뿌리가 길고 양옆치아들과 너무붙어있는 제치아때문에
잘안뽑아진다고당황스러워하시더라구요..
뽑는과정에 이가 부러지고 엑스레이를찍어뿌리를확인하고 다시뽑고 ....
보통을 2분에서5분이면 발치를한다던데 저는 2시간동안 누워서 너무나고통스런시간을보냈습니다..
첫날부터 고생하고나니 너무겁이나용..ㅠ.ㅠ
원장님께서도 이런경우는아주드물다하시며 아랫니를한개더발치해야하는데
저두 너무 힘이들고 고생한다면서
나머지아랫니 한개는발치를하지말고 교정을진행하자고하시더라구여..
저는 모든걸 원장님께맡기고 알아서해달라고는 했지만
처음계획과달라지니까 좀불안한마음이 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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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다 발치를 하자고 진단해 놓으시구 발치를 하지 말자고 하시단..
쫌 불안 하실법도 하시겠어요.. 저두 발치 할때 좀 애를 먹었는데..위에만 두개.
치아뿌리가 긴건 아닌데 튼튼-_-;;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좀 갈고 빼느라 시간이 걸렸어요. 하나당 한 십분?
기분상으로는 더 걸린거 같지만 ㅡㅡ;;;
덕분에 두번째 빼는 이는 마취가 풀려서리.
그 아픈 마취주사를 다시;; 킁..
다시 발치를 하자고 하면 안될까요?? 나중에 문제 되면 어쩌냐고 물어보시면서..
힘들어도 시작한거 깔끔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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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대하여 홀로 쓸쓸한것 보다는,
친구분이 계시다니까 한결 든든하고 안심하면서 교정 시작 하실 수있었겠네요 ^^
저는 주변에 교정했던 사람은 엄청 많았지만,
다들 어렸을때 교정한 사람들 이라서,
제주변에 절 도와줄 사람 하나 없이 교정을 시작해서,
불안한 점도 많았고 쓸쓸한 것도 있고 그랫거든요 ^^;;;
어째든 교정인이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젠 이사모에 같은처지(?)의 횐님들고 함께 하실 수 있으니,
또한 병원에 근무하시는 든든한 친구분도 계시니 두려울게 없으시겠네요!!!
일단 교정을 시작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반 걱정반이 드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그런 상황에서 덜컥 발치를 해버리고 나면,
"아... 정말 잘한 짓일까??? 이대로 쭉 가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이 했던 판단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발치가 끝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때가 아마도 가장 불안한 때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정인들이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이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다만 가득이나 무서운 발치를,
2시간에 걸쳐서 하셔서 악몽이 되어버렸으니 맘의 상처가 깊어서,
회복하시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래도 이미 시작된것이고 하니 어쩌겠어요.
마음 단단히 다시 다지고,
앞으로 좋아질 내가 상상하는 미래의 완벽한 모습을 그리면서,
긍정의 힘을 믿고 시작하는게 제일 좋겠죠.
너무 힘드시면 이사모에 오셔서,
다른분들의 글도 읽어보시고,
힘든 이야기 글로 남겨주시고 횐님들의 댓글도 보시면서 지내보세요.
저도 확인되는 데로 응원의 댓글 달아드릴게요 ^^
그리고 치료계획이 달라진것에대해서는,
다음번 내원일에,
치료계획이 이렇게 달라지면 어떻게 되는건지 정확히 물어보세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치료계획에 따라서 앞으로가 달라지기 마련이니까,
자세하게 어떻게 바뀌고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다시한번 자세히 확인하시길 바래요 ^^
선생님께 여쭤보기 어려우시면,
병원에 계신 친구분에게 물어보시면 좀더 쉬울것 같네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