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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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유리한 새싹

호오 이런곳이 있었군요.


오늘 가입하고 첫글을 한번 써 봅니다.


교정한지는 오늘로서 34개월 째 되겠습니다.


날이 풀릴때쯤 3주년이 되네요.



참 길고도 지루한 교정의 나날이네요.


사회생활과 더불어 시작한 교정이..


어느덧 4년차 개발자가 되었는데요 끝나질 않는군요.


달콤한 20대를 교정과 함께~ ㅠㅜ



다사다난한 교정생활..


교정하는 동안 회사를 한번 옮겼고

이사를 네번 했고

연봉협상을 세번

동원훈련이 완전히 끝났고

대통령이 바뀌고

가카 퇴임일이 1140 앞으로 다가왔네요.




상악에 발치 두개, 하악에 발치 두개 했구요,


하악은 임플란트, 상악은 교정으로 공간 닫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심만 박아놓은 상태라서 휑하니 공간이 있죠. 그래서 와이어가 잘 빠진답니다.



처음 상악에 장치 끼고 일주일은 진통제로 버티고


그 다음달에 하악에 장치 달았을때도 진통제로 버티던 옛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정말 아프고 괴로웠었는데,


지금은 뭐 와이어 빠지면 혼자서 다시 끼우기도 하고,.




의사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 진짜 이렇게 안 움직이는 환자 처음이다 '

' 그래도 이정도 움직인건 인간승리다 '


제가 턱 힘이 좀 세서 잘 안움직인다고.


그리고 지금 담당하시는 선생님은 제가 진짜 통뼈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상태는 상악쪽 한군데 공간만 닫히면 끝나는데, 진짜 안움직이네요.


칼 대고 망치질도 해봤는데.. 잘..


의사선생님은 드릴질을 해볼까 하시더군요.


구멍한번 내면 드라마틱하게 움직인다고..


어찌됐든 올 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끝났으면 좋겠네요.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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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16년 전
우와~ 34개월이시라니~ 오래 걸리시는 만큼 더 잘되실거에요! ^^
16년 전

다른말 보다 34개월이라는 말이 제맘을 요동치게 하네욥..

완전 부럽다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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