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15번째
[+15일] 브라켓 떨어졌어용..ㅜㅜ
1.
병원 옮기고 나서 2주만에 브라켓이 떨어졌지 뭐예요..ㅜㅜ
제일 끝 어금니 브라켓이 대롱대롱 와이어에 매달려 있는데,,
느낌이 치아가 빠져서 매달려 있는것 같아 무서웠어요ㅠㅠㅋㅋ
저는 그냥 접착제만 붙여서 금방 다시 붙일 줄 알았는데..
스크류에 건 파워체인 다 떼고,
와이어도 다 빼내고,
치아에 남은 접착제 윙윙 갈아 떼내고,
브라켓 새로 붙이고
다시 와이어 갈고
스크류 파워체인 다시 걸고.. 대장정ㅋㅋㅋㅋ
아...........진짜 제 치아들도 고생이고..ㅜㅜ
원장선생님, 스탭선생님들께도 전부 죄송하더라구요..ㅜㅜ
2.
원장선생님은 치료 끝나기가 무섭게 다른 환자보러가고
제가 '안녕히 계세요' 인사하면 데스크 실장님은 짧게 '네' 하고 인사를 받는-_-;;
병원을 다니다가
새로 병원을 옮겼더니 이곳은 완전 신세계..............
다들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고,
오늘 치마 입고 누웠더니 담요로 덮어주시고.. 완전 감동 받았음..ㅠㅠ
예전 치과에 쌓인게 너무 많아서 이런 사소한걸로도 완전 감동받는 중이예요ㅠㅠㅋ
3.
원장선생님이 제 교합을 보시더니 크리스(??)가 잘 맞았네요! 치료 받은지 몇 주 됐죠?
막 이러시는거예요..ㅋㅋ 2주 밖에 안됐는데 뭔가 맞았다고 하니까
치료 잘되가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0^
6개월 넘게 고무줄 껴도 계속 부정교합 상태였는데, 이렇게 2주만에 자리를 찾아가는거 보니까
진짜 예전에 다니던 거지같은 치과에 가서 막 따지고 싶어요.
저 환불 다 받고 병원 옮겨서 좋게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ㅡ
환불해준다는 소리에 싫은소리 하나 안했는데, 다 따지고 나올걸.. 막 후회되는거예요.
맨날맨날 그 원장한테 이렇게 조목조목 따질걸....하는 생각이 나요.
그 원장 아예 잊고 스트레스 안받고 싶은데, 안잊혀져요ㅠㅠ
아 지금 제 상태 자랑하러 가고 싶네요, 그 원장한테ㅋㅋㅋㅋㅋㅋㅋ
나 벌써 이만큼 치료 됐다고..
꺆ㅡ 이럼 안되는데 교정일기가 점점 산으로....ㅠㅠㅋㅋㅋㅋ
암트 저 스크류 심은곳이 계속 부어 있는데,,
이렇게 염증있으면 나중에 스크류 다른곳에 다시 박아야한다고...ㅠㅠ
약먹어도 소용없구..ㅜㅜ 양치질할 때 살살 잘 닦아주는데 왜 그럴까요??
스크류 염증 낫게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용,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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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문제 해결 잘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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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던 기억 훌러덩 잊어버리시고 ㅎ 좋은 일만, 특히 치아들이 어서 자리잡길 바랄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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