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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째 글: [치아교정 후기] 링고짱 치아교정후기 #05 - '또' 치아교정 장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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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링고 새싹

[치아교정 후기] 링고짱 치아교정후기 #06 - 바이트블럭을 다시 붙이다!

[치아교정 후기] 링고짱 치아교정후기 #06 - 바이트블럭을 다시 붙이다!

 

 

  

안녕하세요~ 링고짱의 치아교정 후기 입니다!

치아교정 후기가 조금 늦어졌어요.. ^^);; 계속 일이 바빠서... ㅠㅅㅠ

(핑계대지 마!)

 

처음 치아교정을 시작할 때가 가을이었는데, 

벌써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4월이 와버렸어요.

월치료 몇 번 받으니 시간 참 빨리 지나가네요... @ㅅ@

 

  

지난번 월치료 때 아래 치아 앞니랑 그 옆에 치아,

요렇게 두 군데에 치아교정 장치를 붙이지 않았었어요 -

 

앞니쪽은 앞니 두 개가 서로 너무 붙어 있어 치아교정 장치를 붙이기가 어려워서

한 쪽 앞니에만 치아교정 장치를 붙였고,

옆에 치아는 위 아래 치아 맞물림이 깊어서 입을 다물때마다

치아교정 장치가 닿는 바람에 자꾸 떨어져서 이번엔 쉬자고 하셨었어요~

 

치아교정후기_1전.JPG   치아교정후기_1.jpg

   요렇게 치아교정 장치 두개를 쉬었어요 'ㅅ'/            이번에 치아교정 장치를 다시 붙이고 나서!!

 

이번 월치료에선 맞물림 때문에 치아교정 장치가 자꾸 떨어져서 붙이지 않았던

앞니 옆 치아에 치아교정 장치를 다시 붙여주셨는데~

샘께서 장치를 붙여주시면서.. 또 떨어지면 그땐 바이트블럭을 해야겠다고 하셨어요.. @ㅅ@

 

 

──────────────────────────────────────

★ 바이트 블럭?! ★
치아의 맞물림이 깊으면 저처럼 브라켓이 닿는 경우가 있대요.
  바이트블럭은, 이를 방지하기 위에 어금니 위에 임시로

불투명한 무언가를(응?;)   붙여놓는 걸 말한다고 해요.
  붙여둔 만큼 높이가 생기기 때문에 치아끼리 그만큼 닿지 않게 되고,
  장치가 떨어질 일도 적어지는거죠! 'ㅅ' !!

──────────────────────────────────────

 

 

가만 생각해보니..

저 처음에 치아교정 장치를 붙일 때 바이트블럭이라는 걸 어금니에 붙여주셨었어요.

그때는 그냥.. 치아교정을 하면 모두 다 하는거구나~ 하고 넘어갔었죠.. /ㅅ // ;;

 

그게 저도 모르게 뗴어진 건지 닳아 없어진 건지.. 언젠가부터 없었던거 같아요.

아마.. 치아교정 장치가 자꾸 떨어지면서 부터겠지요...? 'ㅅ' ;;

 

너무 불편해서.... 잠결에 어거지로 떼서 삼켜버렸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치아교정 장치를 붙이고 와이어를 갈고~

늘처럼 원장님께서 고무줄을 걸어주시러 오셨는데...

한참을 이리저리 보시더니............ 어금니가 너무 따라오는 것 같다시면서

스크류를 해야겠다고 하시는거에요......!!!!!!!!!!!!!!!!!!!!!!!!!!!!!!!!!!!!!!!

 

 

스크류 스크류 스크류 스크류 스크류

 

치아교정을 시작하고나면, 발치 다음으로 갇 소리가 나온다는... 스크류!!;;

아~~~~~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다음주로 스크류 예약을 잡고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고 나왔더랍니다......(...ㅠㅠ

 

스크류 뭐~ 그까이꺼 뭐~ 발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던데 뭐~ 하고 입으로 말하며

제 손가락은 마우스 좌 클릭을 신들린듯 내려치며 이사모를 탐색하기 시작했죠... ㅠㅅㅠ

(그러다가 초보자 가이드북의 치아교정 글들을 죄다 읽어버렸대요~;;)

 

담담한 척 하며 다시 병원을 찾은 날.

대기실에 앉아있던 1,2분의 시간이 우째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 ㅠㅠ

체어로 안내를 받고, 스탭쌤이 분주하게 준비를 하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전.... 보고 말았습니다...

 

제 우측으로 있던.... 이따시만한 마취주사를요.......

ㅋㅋㅋㅋㅋㅋ ....... ㅠㅠㅠㅠㅠ

 

슬슬 멘붕현상이 나타나면서

원장쌤께서 오시기 전에 부랴부랴 휴대폰을 켜고 이사모 어플 클릭!

우리들의 이야기 클릭! 글쓰기 클릭!!

 

 

치아교정후기_9.jpg

 

 

하고 글을 남겼었지요... @ㅅ@ ;;;

그리고.. 드디어 원장님께서 제가 있는 체어로 오셨습니다....

"스크류를 왜 하자고 했었지~" 하시며 진료차트를 보시던 원장님께서

이리저리 입안을 살펴 보시기 시작하셨어요..

 

이윽고... 종소리와 함께 들린 원장님의 음성...!!

"안해도 되겠네~ 여기 %!!&!#^&!& 좀 해줘요~"

 

오, 하느님 부처님 하나님 산신령님 캄사합니다!!!

입이 귀에 걸려서 헤벌쭉 거리니까 쌤께서 그리 좋으냐고... /ㅅ//

 

다음날 늘처럼 습관적으로 이사모에 들렸는데..

월치료 받으러 병원갔다가 남겼던 글이 너무너무 민망한거에요 ;ㅅ;;

그냥 모르는척 지우기에는 괜찮냐며 물어보시는 덧글도 달리고.. ㅠㅠ;;

 

급... 사과모드 들어갔습니다 /ㅅ// ;;

 

 

 

치아교정후기_10.jpg

 

 

ㅋㅋㅋ 무리를 일으켰습니다.... /ㅅ// ;;;;;

  

아차, 월치료 받고 며칠 안지나서

다시 붙였던 하악 앞니 옆의 치아교정 장치가 결국 떨어져버리고 말았어요.

그것도.. 아프다고 며칠 죽만 먹던 시기에, 죽을 먹다가요.. ;ㅅ;;

바로 병원에 연락했었는데, 고무줄을 걸지 안핬던 치아라서,

불편하지 않으면 스크류 예약일에 오면 된다셨거든요~

 

그래서.. 월치료때 말씀하셨던대로..

어금니에 바이트블럭을 얹혀주셨어요.. ㅠㅠ;

 

치아교정후기_3전.jpg    치아교정후기_3.jpg

   

좌측 사진이 전에 자꾸 치아교정 장치를 탈락 시킬때의 사진이구요.

우측 사진이 이번에 바이트블럭 올리고 나서의 사진이에요!

높아져서 위 아래 치아 사이에 틈도 생겼어요!

 

이제 치아교정 장치 떨어져서 쌤께 연락드리며 민망해하는 일은 없겠어요~

 

음식물을 씹으면서 바이트블럭이 닳게 되고. 그럼 다시 붙여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불편하다고 모르는 척 말고, 조금이라도 닿는다 싶으면 바로 연락드려야겠어요 ㅎㅎ

 그렇게 '바이트블럭' 이라는 치아교정 장치 친구가 어떤 녀석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치아교정 지식 게이지 상승!!!! 뾰로로로롱~~!!!!!!!!

 

와이어를 굵은 걸로 갈아주셨는데요.

이제 굵은 와이어로 해야하니 치아교정 장치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연락을 하라셨어요.

바짝바짝 당기기에 들어갔나봐요!! :-)

슬슬.. 발치공간이 언제 닫혀가나 목을 빼고 기다리던 참인데..

어여어여 닫혀졌음 좋겠어요~ *ㅅ*

 

그치만... 발치공간보다 바라는 건... 교합이요.. ㅠㅠ

이번에 사진 찍은걸 보다보니 주변 이들이 펴지면서 그런건지

하악 앞니쪽 라인이 더 기울어진 느낌이더라구요 -

앞니 하나가 아직 펴질 생각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ㅠㅠ

그래서 부정교합도 더 도드라져 보이는거 있죠 ~

 

 치아교정후기_4.jpg

 

그쵸그쵸? 원래 부정교합이 눈에 띄게 있긴 했어요 ;ㅅ;

 

치아교정이 팍팍팍 진행되서!!

교합도 자알~ 맞고, 발치공간 닫히는 것도 눈에 보였음 좋겠어요~

  

 

 -

 

 

 그럼.. 링고짱 치아교정 후기에서 빠지면 서운한~

(네네... 쓰지 않으면 제가 서운한... ㅠㅠ;;;;) 한 달 간의 소식!!

 

전 개인적으로 익숙한 걸 참 좋아라해요.

그래서 늘, 가는 곳이 정해져 있는 편인데,

(카페는 어디~ 어떤 음식은 어디~ 이 술은 저기~ 저 술은 쩌기~ 요 술은 요기~ .....;;;)

홍대에 아지트이던 단골 가게가 지난달까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어요 -

안주셋트를 시키면 (그래.. 술집이었던게지!) 바구니에 주문한 안주와,

직접 키워서 만든 꽃다발, 직접 찍은 식물 사진, 풍선, 비타민C, 밴드를 함께 내오는 곳이었죠.

그러면서 함박웃음으로 늘 하시는 말씀이 있었어요.

 

"꽃다발은 행복한 시간 되시라고 드리고요.

 사진은 좋은 추억 만드시라고, 풍선은 동심을 떠올리시라고,

 비타민은 드시고 기운내시라고..

 그리고, 대일밴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라고 드립니다. "

 

그 말을 들을때마다 모든 근심과 걱정이 푸욱 내려 앉는거 같았는데.. ㅠㅠ

 

매번 꽃다발을 고이 들고와서 꽃을 좋아하는 엄니께 선물하고 (아부쟁이 - 3- ),

그렇게 모아온 사진이 벌써 서른장이 넘었어요.

 

어느날은 울적한 마음에 밴드를 벽에 살포시 붙여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벽면이 사람들이 붙인 밴드로 도배가 되어버린거에요.

사장님이 동갑이라 그런가 얘기도 잘 통하고 해서 자주 대화 나누기도 하고 했는데,

벽면 한가득 붙여져버린 밴드 때문에 괜히 붙였나보다고 민망해했더니

"하하하. 괜찮아요. 하나하나가 오시는 분들의 추억이잖아요. 어떻게 치워요~"

하고 호탕하게 웃으시던 기억도 나네요.

 

마지막날 방문했을땐, 나오는길엔 이모님께서도 나오셔서

너무 아쉽다며 한참을 말씀하시는데, 울컥해서 푼수짓 할뻔 했어요. 엉엉 ㅠㅠ;

 

마지막이라는 건 무엇이든 참 가슴이 아려요.

매순간 현재에 충실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흙.

 

 

치아교정후기00.JPG   치아교정후기000.JPG

 

 

코코랑 핫쵸네 소식도... *ㅅ*

코코녀석이 가시갈이를 하면서 색이 예뻐졌어요. 짜식 .. /ㅅ//

곱상해졌어요. ㅋㅋ 시집갈 때가 되서 그런가봐요 ~

(고슴도치 암컷은 6개월 지나서부터 합방이 가능해요! /ㅅ///)

 

같이 알고 지내는 동생 친구가 마침 수컷 고슴도치를 키우고 있어서,

여름에 더위좀 꺽이거든 시집보낼라구요.. 흐흣 :-)

 

치아교정후기0000.JPG     치아교정.JPG

 

 

 

한 달에 한 번씩.. 참... 잘도 떠드네요.. ;ㅅ;

쓰기는 일찍부터 쓰는데, 짬날때마다 쓰다말다 쓰다말다해서

후다닥 하지 않으면 너무 딜레이되용 -_ㅠ;;

(이따 오후에 월치료 간다는건 비~밀~~)

 

이상 링고짱의 치아교정후기 6편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ㅅ' ) /*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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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4년 전

교정 전 상담 때는 스크류 안 하는 걸로 했는데 당기기 들어가고 어금니들이 앞으로 우르르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ㅠㅠㅠ 그럼 안 되는데 ㅠㅠㅠ 저도 앞니 하나에 브라켓 안 달고 있는데 스프링 끼운다고 뗀 거라  바이트블럭 껴볼 날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병원에서 전혀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선 안 할 것 같은데 어떨지 궁금해요 ㅋㅋㅋ

나나링고 글쓴이
14년 전

으앗, 저도 요번에 스프링 끼우고 왔어요 *_*

우르르 나오다가도 멈춰주고 하는거 같아요 ㅋㅋ

원장님께서 스크류 아예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긴장은 늦추지 않고 있으려구요 'ㅁ' ;;;;

 

바이트블럭.. 처음 붙였을땐 정말 너무 불편해요.. ㅠㅠ

불편하다기 보단.. 답답해요 ;ㅅ;

음식을 씹을때 위 아래 어금니가 딱 맞물려줘야 하는데,

음, 울퉁불퉁한 식으로 맞물려줘야하는데

평평한 플라스틱 두개로 씹는 느낌이랄까요... ;ㅅ;;;;

 

14년 전

ㅋㅋ나나링고님글 참 귀엽고 재밌어요

교정 이쁘게 하시고ㅎㅎ 스크류,,,ㅠㅠ 조심히하시고오세요,ㅠㅠ

교
14년 전

스크류 역시 무섭져ㅠㅠㅠㅠ 저두 나중에 치아 발치하면 한대여~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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