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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정일기!
교정일기 라는 거 첨 써 봐요!
다른 분들처럼 사진도 찍고 하면 더 좋겠지만~ 귀찮은 관계로다가 생략.ㅋㅋ
교정은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돌출),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치과에 갔더니 어느 정도 성장이 끝나고 하는 게 좋겠다며 치료를 거부(?) ㅋㅋ 하셔서 미루고, 중고딩 땐 공부하느라 그럴 여유가 없어 미루고, 그 후엔 외국으로 나가게 되어서 미루고.. 드디어!! 한국에 들어 온 올해 3월부터 시작~!!!
지인 분의 소개로 간 교정전문치과인데,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샘이 참 친절/꼼꼼/차분하셔서 믿음이 갑니다. 의사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맡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궁금한 건 못 참고 물어보는데 ㅋㅋㅋ 사소한 질문에도 귀찮은 기색 없이 귀기울여주심.
여차저차 해서 벌써 7개월 정도 되었네요. 더디 가는 것 같으면서도 빨리 가는 듯..
이제야 힘든 것들은 어느 정도 끝난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아래 두 개 발치 -> 위 두 개 발치 -> 사랑니 발치하고 스크류 식립까지 해서 두어달 전부터 당기기 시작!
정말 저번 달에 사랑니 + 스크류 는 정말 일주일 간의 헬게이트로의 초대였네요. 와우. 정말.
그 일주일 중에 생일이 있었는데.. 외식도 못하고 케이크만 폭풍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 했지요.
이번엔 갔더니 위 아래 와이어 바꾸고 아래 고무줄 끼우고 끝! 이더군요~ 룰루랄라 하면서 샤핑도 하고 점심도 먹었는데, 저녁 때부터 익숙한 아픔이 찾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가사 같네요.
이틀 간은 본죽에서도 적립 쿠폰을 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죽 사먹고. 바나나 쉐이크 먹고. 미숫가루도 타 먹고. 내 사랑 순두부랑 계란찜도 먹고.
엄마가 치과 갔다 와서 아프다더니 잘만 먹는다고 막 웃으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먹으면 내 손해야!!! 볼살만 빠지고!! 먹을 수 있는 건 다 챙겨 먹는다!!!
이런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챙겨 먹고 있어요~~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것 같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거울을 보니 으잉? 입매가 달라졌잖아?! 하고 혼자 실실 웃곤 합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네요. ㅋㅋㅋㅋ 기분 업 업~!
앞으로도 갈 길이 멀지만... 이렇게 쑥쑥 움직여 주기만 하면 할 맛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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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
정말이지 볼살 빼곤 아른 데는 안빠져요. 나같은 경우 찌면 더 쪘지..
이 닦기 싫어서 한번에 몰아먹으니까 다이어트 뭐 그런건 생각안하고 산지
2년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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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도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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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모습보며 아픔을 잊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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