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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후기] 증산댁의 치아교정후기 ⑩ 발치햇어요
한동안 갑자기 추워졋다가 벌써 낮에는 완전한 봄날씨네요 곧 벚꽃축제도 하겟죠 ??
오늘은 유독 하늘도 파랗고 ~~~ 기분상쾌해요 ㅎㅎ
그동안 전 첫째주에 오른쪽 발치하고 며칠전에 왼쪽 발치하고 왓어요
예전에 유치인 어금니 떼운게 또 썩어서 뽑앗엇거든요
마취도 안들고 거의 쌩으로 뽑은후 완젼 아팟어서 발치에 굉장히 민감햇는데요 ~~~
발치하고나니 이게웬걸 ~~~ 발치 전부터 엄살부렷던게 민망할 정도네요 ㅋㅋ
전 교정을 위한 발치이긴 하지만 다른사람들과는 약간 달라요
왼쪽 위아래, 오른쪽 아래 어금니 하나씩이 유치라서 ~~~
다른사람들은 보통 교정발치할때 어금니앞에 작은송곳니를 발치하지만 전 이 유치들을 발치해요
왼쪽 아래는 몇년전에 썩어서 이미 뽑앗던거구 ~~~
오른쪽 위는 유일하게 영구치라 걔를 발치하고
오른쪽 아래와 왼쪽 위 ~~~ 유치인데 얘들도 발치할줄 알앗는데 아니네요
유치는 크기가 큰데비해 뿌리가 짧아서 뽑고나면 잇몸뼈가 금방 아물고 단단해진다고해요
잇몸뼈가 단단해지고나면 교정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잇겟지요
그래서 얘들은 다 뽑지않고 1/3 정도만 잘라서 뽑고 교정하다가 공간이 다 닫히면
또 1/3 잘라서 뽑고 당기고 ~~~ 이런식으로 진행할꺼에요
뽑는다기보단 뿌리가 거의 없기때문에 그냥 잘라내는거나 마찬가지에요
3월 5일 - 오른쪽 발치
발치전에 혹시나 ~~~ 모를 고통 ?? 아프지말라고 약을 미리 처방해주셧어요
30분전에 약 한봉지 먹고 나머지는 발치후에 먹는거에요
진통제도 잇고 ~~~ 소염제도 잇네요 ~~~ 나머지 한개는 소화제인가 ??
무시무시한 마취주사보고 겁먹어서 차라리 얼굴을 덮어달라고 말씀드렷어요
근데 마취주사도 입천장 말고는 아프지도 않네요 ㅋㅋ
레이저로 윙 ~~~ 윙 ~~~
유치를 자르고 톡 ?? 하고 떼어낸후
오른쪽 위 영구치를 발치했어요
도리도리 ~~~ 뿌직 !! 하더니 한번에 쑤웅 ~~~ 하고 나왓는데
머랄까 ;; 출산할때와 비슷한 ;; 암튼 아프진않은데 느낌 진짜 이상해요 ㅋㅋ
이 빠져나간 구멍을 솜으로 꾹꾹 눌러서 막아주신후 집에 돌아왓어요 ~~~
두시간후면 마취 풀린다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프면 어떡하나 무서웟는데
또 이게웬걸 ~~~ 그 시각 아가들과 버스안에서 머리맞대고 숙면햇네요 ;;
혹시나 아플때 먹으라고 약도 처방해주셧는데
약 하나도 안먹어도 될듯요 ㅋㅋ
근데 염증생길지도 모르니 소염제는 먹어줘야 할것 같아서 먹긴햇어요
오늘 아가들이 어린이집을 못가는 바람에 데려갓엇거든요
병원에 데려간건아니구 ~~~ 근처 실내놀이터에서 놀고 잇으라햇지요
상봉역까지 택시타고 왓다갓다 쫌 바빳어요 ;; 덕분에 지각도 ;; 죄송합니다 ㅠㅠ
신랑이 발치하고 나면 완젼 아프고 힘든데 어떻게 데려가냐고 걱정 마니 햇는데
다녀와서 말해주니깐 박장대소하면서
예전에 사랑니 발치할때도 ~~~ 유치 발치할때도 ~~~ 죽을만큼 아팟엇는데
이번엔 웨 아무 느낌이 없는걸까요 ?? 진짜 신기해요
병원이 좋은걸까요 ;; 나 브로커 아닌데 ㅋㅋ 자꾸만 이런생각이 드네요
3월 18일 - 왼쪽 발치 , 하악 와이어교체 , 상악 본뜨기
발치전에 먼저 하악 와이어를 교체햇어요 ~~~
치위생사쌤께서 와이어를 구부리시는동안 수다떨다가 문득보니 신기하게 생겨서
사진찍어달라고 부탁드렷어요 ㅋㅋ
상악도 와이어를 교체해야하는데 설측교정이라 본뜨기를 다시 또 햇어요
또 해야하는 이유를 친절하게 자세하게 열심히 설명해주셧는데
제가 사실 그때는 아하 ~~~ 햇지만 이해를 잘 못햇어서 기억이 안나요 ㅠㅠ
왼쪽은 아랫니가 이미 없기때문에 윗니만 발치할껀데요
얘도 역시나 유치라서 1/3 정도만 잘라내는걸로 ~~~
오늘은 마취도 안하네요 ㅋㅋ
레이저 윙 ~~~ 윙 ~~~ 똑 ?? 하고 떼어냇어요
난 웨 유치가 남아잇엇던거냐며 ~~~ 교정하기 싫은데 ~~~ 하며 불만이엇는데
차라리 이럴땐 유치라서 더 편리하고 좋은것 같아요 ;;
역시나 중심선 틀어진게 심하죠 ~~~ 턱이 돌아가진않겟죠 ?? ㅋㅋ
어금니가 하나 없는거때문에 틀어진 치아는 발치공간으로 당기기를 하면서 맞춰갈꺼에요
불룩한 위 송곳니 잇몸뼈도 언능 쏙 들어갓음 좋겟어요
지난번에 발치한 오른쪽 위 어금니와 1/3 만 잘라낸 오른쪽 아래 유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하나 더 뒤에 잇는 애들이기도 하지만
1/3 만 잘라내어서 아무리 활짝 ~~~ 웃어도 휑한게 잘 보이지않아요 씨익 ~~~
참참 고리에 걸어놓은 얇은 철사는 다시 뺏어요
요 철사는 발치하고나서 당기기 진행하는동안
발치공간이 거의 다 닫힐때까지 한동안은 와이어 교체를 안하게 되기때문에
힘을 더 마니 주도록 단단하게 걸어놓는거래요
그런데 뺀 이유는 ??
저..... 다음에 스크류 심는대요..... 심고나서 철사 다시 걸꺼래요.....
다음달에..... 안갈래요..... 안갈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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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바 걱정햇는데요 ~~~ 영구치 한개 잇는거는 한번에 발치하고
유치만 1/3씩 잘라내는건데요
유치는 뿌리가 거의 없어서 뽑는것같지도 않더라구요 ;;
1/3씩 뽑는게 아니구 1/3씩 잘라낸다는 말이 정답 ~~~ 마취안해도 별느낌없어요
덕분에 외관상 보기에도 괜찮구 ~~~ 씹을때도 아무 문제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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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를 몇번이라도 할수있다면 썩는거 정덜할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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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래에 원래부터 영구치가 없엇대요 ;; 좀 모자란 경우죠 ㅋㅋ
스크류 심는것까진 어케 해보겟는데 ~~~
스크류에 고무줄 연결해서 잡아당긴다는게 증말 ~~~ 소름끼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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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스크류의 존재로 정말 무서워했는데 막상 딱 누워서 덜덜 떠는데 선생님이 안심하세요~ 금방 끝낼게요~ 하고 눈 떴더니 어느새 스크류는 잇몸에 박혀있고.. 정말 아프지도않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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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잇죠 ㅠㅠ 신기해요 ㅠㅠ
조금 위로가 ~~~ 되는것같아효 ^^;;;;; 아 ~~~ 그래도 멘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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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가 아니라 잘라낸다니 신기해요, 어떻게 잘라내는지도 궁금해지네요 ㅎㅎ
스크류는 대부분들 아프다고 하시진 않으신 거 같아요 ㅋㅋ 저도 엄청 덜덜 떨었지만,
엥? 했던 ㅋㅋ 고무줄거는 것도 걸 때는 무섭지만 걸고 나면 엥? 끝~! 해요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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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느낌이 충치치료 하는거랑 비슷해요 ~~~ 약간 시큰거리는 통증
저도 스크류와 고무줄이 엥 ?? 하고 끈낫음 좋겟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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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악 천장에 스크류를 심었는데요 처음에 두려웠지만..ㅋㅋ
진짜 생각보다 별거아니였어요~
발치도 해보셨으니까 잘 버틸 수 있으실꺼에여^^
발치처럼 금방끝나여ㅋㅋㅋ
유치도 처음 들어서 신기하고~ 치아를 잘라낸것도 신기하네요~~>,<
이번 월치료땐 발치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ㅜㅜ
다음 월치료때도 기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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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발치하시고 방법도 다른것 같아 신기해요~
스크류.. 음 그냥 기분만 많이 나빳어요..
막상해보면 별거 아니실꺼에요~
힘냅시다 ^^
애기들 참 뒷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