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여러분..상담좀..^^;

신
신춘니 새싹
18년 전 · 조회 1,447
제 나이가 올해 28세인데 26살부터 돌출된 치아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작년에는 치아성형도 알아보고 교정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겁이 많아서 계속 못하고 있었죠..
이제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 싶어 무작정 사진찍고 진단을 받았어요..
결과는 치아 각도가 113도라고 돌출은 맞다고 하더라구요..
코와 턱에 직선을 그었을 때 입술이 선 밖으로 튀어나오면 돌출이라고 했는데 저는 약간 그 선을 넘더라구요..
교정하는데 있어 크게 무리될 것은 없고 다만 아래 앞니 뿌리가 짧다고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잇몸뼈가 내려앉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스크류는 두개정도 박을 것 같고 발치는 4개 해야하고 콤비교정으로 하기로 하고 발치날짜 예약을 하고 왔답니다.
그러고 나서 가족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 저를 말리네요..;;
제가 이가 뻐드러지기는 했지만 이는 고른 편이고 돌출이 크게 티 나지는 않아요..친한 친구들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
하지만 앞니로 음식이 잘 끊어지지 않아요..약간의 개방교합의 구조라..
2년동안 고민했는데 발치날짜까지 잡은 마당에 또 고민이 되네요..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멀쩡한 이를 4개나 발치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나이먹어서 치아가 제 자리로 돌아가려하고 치열이 흐트러져 지금보다 못한 상황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정말 눈이나 코 성형이라면 하루아침에 해결되겠지만 치아는 여러모로 어렵네요..차라리 외모에 신경을 안 쓸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에는 사람을 볼때마다 치아를 보는데 치열이 안 좋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다 교정한건지..ㅋ
못생긴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구..에구..살 맛 안납니다.ㅜㅜ
주변에서는 너 정도면 모두 괜찮다 하는데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생이빨을 빼면서 교정을 결심했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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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님정도만 되도 저같음 안하겟어요...만약에 교정병원을 잘선택해서 의사샘이 정말 잘해주신다면 모를까? 병원 잘못선택했다간 교정다시 하는 사람들 많아요..
잇몸 안좋아지죠..치아뿌리 다 짧아지죠..거기다가 이빨은 잘못관리하믄 다 썩어요
교정에 대한 부작용이 넘 많아요..턱관절도 올수 있고요..
그 부담을 다 떠안으실려면 하시고요...
18년 전
k
주위에서 그렇게 말리신다니 심각한 편은 아니신 거 같애요...
그치만 앞니로 음식이 잘 끊어지지 않는다니 그게 쫌 걸리네요
저도 이번에 교정하면서 알았는데요
이가 부정교합이면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서 위와 같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더군요
제가 소화가 잘 안됬었는데 그런거였구나 했어요.
장기적으로 보시구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18년 전
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여~ 고민고민하다 교정시작 했답니다. 교정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번뿐인 인생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겠다 싶어 오늘 발치했습니다..엄마는 결혼해야 할 시기에 교정 시작하면 어떻하냐고 난리시지만 교정하면서 20대 막바지의 연애와 결혼을 실패한다 하더라도 교정을 선택한 것이 좋은 선택이 되도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저의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하려구요..이제 피할 수 없으니 즐길 일만 남았네요..우리 같이 즐겨보아요~^^
18년 전
흐
저도 치열이 고르긴 하나, 님과 같은 증세로,, 음식을 끊어먹을수 없는거..
그래서 했는데,,, 첨에 사랑니 발치때문에 후회 무지 하다가
지금은 꾹 참고 있어요.
교정은 진짜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
그래도 하고 후회하는편이 낫나....?
18년 전
와
저도 치아 고른편였는데 약간 돌출 때문에 발치 하고 교정했는데 후회 막급이에요. 치석 엄청 생기고 이 사이 슝슝 구멍생기고 치과 갈때 마다 스트레스 쌓여요.
다들 왜 교정하냐고 말렸는데 치아는 튼튼한게 최고 인것 같아요. 흐흐님 말씀처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가 맞는 것 같아요...
18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