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됩니다~조언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교정을 결심하고 이사모에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콤비교정을 하려고 했는데
발음이 많이 안좋아지고 순측보다 많이 아플거라는 의견들이 많아서요~
그냥 순측으로 하라는 조언들을 해줘서
많이 고민됩니다
내년 가을쯤 결혼을 할 수도 있어서
콤비교정을 할까했는데....
이런저런 조언을 들으니 순측으로 해야하나 싶고. 순측을 하면 결혼할 땐 어쩌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어떡해야 할까요~
콤비를 해야할까요? 순측을 해야할까요? ^^
새내기 이사모회원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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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사모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남겠습니다. ^^
순측으로 교정하다 결혼하게 되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장치를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우스피스같이 생긴 투명한 장치를 만들어서 끼우게 되지요.
그러면 감쪽같아서 아무도 몰라요....
그렇게 결혼식 하시고 신혼여행 다녀오시고 난 후에,
다시 병원에 오셔서 장치 붙이시고 교정 마저 진행 하시면 되시구요,
다만 이렇게 되면 장치 땟따 붙이는데 비용이 발생이 됩니다.
헌데 병원에 이야기 잘하시면,
좋은일로 그렇게 되는거니까 무상으로 해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그부분에 대해선 순측교정을 하시게 된다면,
교정을 시작하실때 병원에 먼저 이야기 하시고 물어보세요. 어떻게 되는건지....
그리고 아니면 그때가 되서 이야기하셔도 되구요 ^^
저는 교정을 할당시에 비서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콤비교정을 했어요.
(아시죠? 하악은 세라믹으로 바깥으로 붙이고,
상악은 설측으로 안으로 붙이고 하는거요...)
제경험을 바탕으로 콤비나 설측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움.. 돌출이신 분들이 장치달면 더 입나와 보일까바
또는히로애미님처럼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일 경우에,
설측이나 콤비교정 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여,
설측이 안보인다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단점투성이 이랍니다.
바로 단점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당황하셨겠지만 차분하게 글을 읽어주세요.
설측의 장점만 보시고 무턱대고 달겨들었다가,
많이 힘들어하시거나 후회하시고
또는 참다못해 순측으로 바꾸씨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장치선택하시는데 있어서 참고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다른교정에 비하여 아무래도 교정기간이 좀더 오래걸린다.
뭐 요즘은 교정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장치들간의 장단점도 별로 신경안써도되고,
기간도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설측은
아무래도 순측보단 더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환자도 의사도 더 피곤해요...
2.설측장치로인해 혀가 아프다.
물론 처음엔 순측이던 설측이던 없던장치가 생기니까,
입안에 연한 살들이 다 아프고 헐고 하면서 적응되는거긴 하지만,
콤비나 설측의 경우엔 장치가 안으로 들어가니까,
거기에다가 혀까지 같이 설측장치에 닿아서 아프고하니까,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그래서 짜증도 늘고 예민해지고 말수가 확 줄어들게 됩니당.
물론 나중에 적응하면 괜찮아 지긴 합니다만 한동안 적응기간이 길게 필요해요.
3.발음이 안된다.
설측장치로인해 입안에 공간이 줄어들어,
혀가 움직일 공간이 적어지니 발음이 잘 안되고,
혀를 어디다 어떻게 놔야할지 참 애매하고 힘듭니다.
뭐 이것또한 나중엔 다 적응되긴 하지만... 한동안은 그렇죠...
더구나 고객들이나 사람을 많이 상대해야하는 직종에 계신 분들은,
발음에 신경이 쓰이셔서 더 힘들고 더 피곤하게 될겁니다...
4.비용이 비싸다.
일반적인 교정에 비해서 2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콤비교정은 1.5배 이구요.
워낙 목돈이다보니 허리 휩니다...
5.잇솔질이나 관리가 힘들다.
아무래도 장치의 특성상 잇솔질이 힘들구요,
아무리 잘 닦아준다고해도 보이지 않는곳에 미세한 음식물들이 잘 끼기 마련입니다.
순측교정도 그런데 설측은 오죽할라구욤...
그래서 일반교정에 비해서 잇솔질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한답니다.
6.잇몸이 붓는다.
설측장치는 잇몸과 맞닿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에 따라 장치와 치아 사이의 클리어런스가 전혀 안나오기 때문에
만성적인 잇몸염증이 거의 다 생깁니다.
치료 기간 내내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러다 잘못되면 치주염같은것도 걸릴 수 있고 그래염.
제가 잇솔질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재수없게 치주염 걸리고 고생했었습니다.
(우리들 사진 들어가셔서 목록에서 오른쪽 밑에 검색란에
"설측의 단점" or "치주염" 검색해보세요 사진과 간략한 설명 있습니다.)
처음엔 사람상대하는 직업이라는 것도 있고,
심미적인것도 많이 신경쓰여서,
장치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민하시지만,
결국 시간이 좀지나면 남들이 보던말던 솔직히 신경도 안쓰이고,
어색한 느낌도 금방 사라지게 되고
교정기가 자신의 신체일부분처럼 느껴지며 자연스러워 지게 되있습니다.
가끔 교정한것조차 잊게되고 교정에 무뎌지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그냥 저렴한 순측으로 할껄... 메탈로 할껄..." 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교정하는 사람이 많아서 남들도 이상하게 안봐여.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쪽지나 글 또 남겨주시구요,
특별한 직업이나 얼굴뜯어먹는 회사 아니라면 그냥 보통 교정 추천합니다.
가장 대중적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순측세라믹 정도면 무난하구 좋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쓴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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