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된장찌개
아빠도 모임 있어서 늦는다 하시고, 남동생도 늦게 올거구...
덩그라니 집에 남겨진 두모녀는 냉장고 청소를 하였다.
(*냉장고청소-이것저것 남는 반찬 다 때려넣고 비벼먹기)
우리끼리 있는데 뭐 해먹기도 그렇고,
내심 엄마도 밥하기 귀찮아 하시길래,
다 때려넣고 그냥 비벼서 배만 채우자! ㅋㅋㅋ
냉장고를 뒤져보니, 대략 이것저것 생각보다 먹을만한 재료들이 많군요... *규칙1- 모름지기 비빔밥은 저런 큰 양푼에다가 비벼줘야 한다는거!!! *규칙2- 찬밥 으로 비벼줘야한다는거! 뜨신밥이나 방금한밥 반사!!! 그리고나선 뭐 그냥 대책없이, 사정없이 비벼 주면 되는거지요~ *규칙3- 식탁말고 작은 상같은거 펴서 방바닥에서 먹는게 짱이얌! 된장찌개까지 한숟갈 넣어서 비벼주면 더 죽지~ 엉성하게 시작했으나 그 끝은 장대하구나!!! 제대로 한상 차려버렸다는~ ㅋㅋㅋ 한입샷!!! 아~~~ 하시오!!! 요러쿠럼 티비를 보면서 식탁도, 쇼파도 아닌... 방바닥에 앉아서 바닥까지 긁어주는 쎈쓰!!! 마지막 한숱갈은 엄마에게 양보~ ㅋㅋㅋ 마지막꺼 먹으면 살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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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 웃깁니다.. 마지막에 고운 바닥을 드러낸 양푼...
새벽에 배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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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먹고싶네요ㅠㅠ 교정기끼고 나물은 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