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뮤지컬) 관람.. 역시 나는 교정인.ㅋ
뮤지컬을 보기위에 서울로 올라오던차..
양재역 한전아트센터에서 관람하게되어 겸사겸사 다니는 강남센**치과에 들러서 어금니에
씹기위해 덧대어 놓은 치아수평좀 맞추려했거늘.. 약속시간이 늦을 듯 해서 급히 진료예약 취소..
버스타고 올라가던길.. 버스차창가에 비친 내 옆모습을 보며...
언젠간 툭나온 원숭이 옆모습이 아닌 라인이 예쁜 옆모습을 꿈꾸며. ...
잠듬.. 역시 장치때문에 침흘림..
(다행히 마스크 착용후 잠듬.ㅋㅋ그러나 펑하게 젖어버림.ㅜㅜ)
파주에서 올라오는 길이 너무 먼탓인지 주린배를 부여잡고....
교정초보인 나때문에 본죽으로 들어가 매운동태죽인가?? 암튼 그거랑 팥죽을 오손도손
먹어가며... 비교정인인 친구는 30분안에 뚝딱해버린 죽한그릇.. 난 한시간넘도록 반도 못먹음..
예전엔 그리좋던 팥죽속 알심이 왜케 얄밉던지.. 다 친구 건저줌.ㅡㅡ;
팥죽의 참맛은 알심이거늘...
드디어 공연장.
몰랐는데 오늘 3명의 트레이시를 공연하는 배우중에 박경림이 처음 공연하는 날이였다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훤칠한 남자가 여기저기 인사하며 다님..
알고보니 박경림 남편.. 생각보다 많이 마름.
공연시작전 자리에 앉아있는데 여기저기 연예인들이 보임.
박수홍. 슈퍼쥬니어. 오세훈서울시장님. 개그맨들.
뮤지컬 연극 공연같은걸 좋아하는 우리는 R석으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무대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를 예매해 히히낙낙하며 시작하기를 기다리는데~!
내 뒤에 앉은 여자를 카메라가 인터뷰??
누구지?? 알고보니 아이비!!
그러나 나는 아이비가 중요한게 아니였다는거..
교정하기 전엔 절대 그런게 신경쓰이지 않았을 아이비의 치아!!!ㅋㅋㅋㅋ
계속 힐끔힐끔..뭔가 한거 같은데.. 뭐지...
교정인가? 라미네이튼가??
본인치아라고 하기엔 유난히도 희고 반짝이고 치열이 너무완벽하게 반듯하고
웃는 모습이 쫌 어색하고..ㅋㅋ
누구 아시는분~~!
암튼 공연끝나고 전철타고...
버스가 끊겨 남자친구테 전화해 사정사정해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2시.ㅋ
그냥 자고 싶었지만...
(아마 교정하지 않았으면 그냥 씻지 않고 잠들었을 나.ㅋ)
졸린눈을 부비면서 교정전용 칫솔로 꼼꼼히 이를 닦고 잠듬...
꿈....
치아가 완젼 삐뚤삐둘에 군데군데 빠지고..
정말 교정하고 계속 이런꿈..ㅠ_ㅜ
이상 교정인의 하루였습니다!^^ㅋㅋ
*참! 서울로 올라가는길 이벤트 진행중이라며 파랑이님이 문자 주셨어요^^
감사해라~!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기 →
댓글 메뉴
연예인들 라미네이트 많이 하죠. ㅋ ㅋ
그 쪽에 잠시 있었던 경험으로 일반 사람들하고는 다른 세계였어요. ㅋㅋ
라미네이트 정도야 화면을 위해서는 필요하면 해야하는 코스고....
박경림 씨 공연하는 헤어스프레이 보고 싶어요~
울 동네는 지방인데 언제 요 동네에서 할라나?
치아 어느 정도 이동하고 나면 마음 껏 먹고 싶은 거 드실 수 있으니 그 때까지만 고생하세요.
^^
댓글 메뉴
아..돈없어서...당분간 간식도 붕어빵만 먹어야 하는 설움.......ㅠㅠ
나두 뮤지컬....연극....영화....막 ...보고 싶네여....
잠시 문화인을 거부하며.....
댓글 메뉴
연예인 볼려면 뮤지컬을 보러 가야 겠네요 ^^;;
저는 금발이 너무해 보고 싶어요
댓글 메뉴
저는 살인마잭.. 여유가 있음 또 보고파용..ㅠ_ㅜ
댓글 메뉴
댓글 메뉴
저는 유일하게 ㅡㅡ교정 꿈을 안꾸는 이유가 멀까요 ..
생각이없어서 그런가 그런꿈도 안꾸고 교정에 들어간다는 느낌도 안들구 ..
그냥 세월 흘러 갈까봐 겁이 나내용 ㅠ.ㅠ 뮤지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