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울 집 바로 앞에 번개 ㅎㄷㄷ
저희 집 앞은 학교 운동장과 맞닿아 있고요, 학교 운동장 너머는 산이예요.
말이 산이지 그냥 동산 규모고, 저희집은 아파트 12층이라, 마루 베란다에서 보면 툭 터진게 기분 좋죠...
산 높이가 저희 집하고 눈높이가 맞는다고 할까? ㅋㅋㅋ
자다가 천둥 번개가 하도 요란하게 치길래 잠에서 깼죠.
근데, 보통은 번쩍 하고 한참 있다 우르릉 꽝 하자나요...
그게 바로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겁니다... ㅎㄷㄷ
베란다에서 보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앞이 뿌연게 잘 보이지도 않는데...
순간 번쩍 하면서 한줄기 섬광이 눈앞의 산으로... 이와 동시에 폭탄 터지는 소리... ㅎㄷㄷ
캠코더로 찍어놨어야 하는데... ㅠ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은 엄청난 비와 번개를 때려 부으며 유유히... 서서히... 멀어져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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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장면이 브라운관이 아니라 베란다 창문으로 생생하게 펼쳐졌군요!ㅋㅋ
조금 무섭지만 아파트는 피뢰침도 있고 안전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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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새벽에 그렇게 천둥번개가 요란했다는데 ..
전 한번도 느낀적이 ㅜㅜ 무딘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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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천둥번개 치는게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ㅋㅋ
이런 얘기하면 엄마가 저보고 이상하다고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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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날천둥소리에 놀래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ㅋㅋ
무서워서 결국 거실에 나와서 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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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뒷 쪽에 벼락 때렸는지 우르르 쾅쾅 하면서 땅이 갈라지는(?)거 같은 소리가 나는 거예요.
왠만해서는 새벽이 안 일어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자다가 깼는데 그 순간
너무 무서워서 몸이 경직 된체 움직이지도 못했다는
예전에도 학교 수업 중에 학교 뒷편 교회 마당에 벼락 때려서 그 주위에 다 정전 된 적이 있거든요. 땅이 갈라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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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무 무섭다 ;;;;;;;;;;;
왠지 잠안올꺼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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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전 치통을 잊으려 억지로 자다 이제 막 잠들어서 안아프다 싶었는데 천둥치는바람에
깜짝놀라 꺰과 동시에 서서히 이빨이 아파왔다죠ㅋㅋㅋ 완전 영화같앴어요
ㅜㅜ......다시 진통제를 삼키고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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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새벽 저희동네도 비많이왔었는뎅
천둥번개때문에 완전 무서웠다능....ㅠ
하도 시끄러워서 한쪽귀는 배게로막고 한쪽귀는 손가락으로 막으면서 잤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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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잘 땐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데, 지난 새벽엔 진짜
너무너무 무서웟어요..ㅜㅜ 그렇지만 다시 더워지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