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설측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순
순수
23년 전 · 조회 2,159
안녕하세요.

제가 설측교정중인데요, 지난 금요일에 브라켓 붙인 완전 초보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느끼는 입안 상태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릴께요.

전 설측으로 하다보니 스크류도 입안에 심은데다가 브라켓이 입안에 있기

때문에 발음상 문제가 좀 많습니다.(혀가 움직일 공간이 부족)

그래도 하룻밤 자고 나면 나날이 좀씩 좋아집니다.

문제는 칫솔질인데요, 정말 하기 힘들어요. 전 칫솔을 네개 가지고 양치질

을 합니다. 일반 칫솔, 교정용 칫솔, 치간 칫솔, 칫솔모가 두줄인 칫솔, 그

리고 구강 세척기....

양치 시간이 10분 이상 걸림. 위치아도 브라켓 붙이면 아마도 20분 정도 걸

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간식을 절대 안먹고 있어요.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순측보다 확실 많이 들어요.(교정기 비용도 비

싸구요 병원 갈때마다 내는 돈도 더 비싸요.)

글고 설측으로 하다 순측으로 하던 순측으로하다 설측으로 하던 교정 방법

이 바뀌면 교정기를 새로 해야 하기 때문에(브라켓 모양이 다름) 교정기 비

용이 다시 듭니다.

윗니를 설측으로 아랫니를 순측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인데요.

그 방법으로 하려면 윗니가 아랫니를 덮지 않은 치아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

어요. 서로 브라켓이 맞다을 공간이 부족하니까.

지금 제가 윗는가 아랫니를 많이 덮은 상태라 위아래 둘다 설측인데도, 윗

니에 브라켓 붙일 공간이 없어서 아랫니만 먼저 하고 있거든요.

글재주가 없다보니 간단한 말도 길게 썼네요.

참 설측으로 교정하시면 외관상 순측보다는 확실히 좋긴 한데요. 제가 말

을 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저 사람 발음이 왜저래 하는 표정으로 바라봅니

다. 또 설측을 하시려면 꼭 설측교정 전문의 한테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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