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
일요일에 백화점에 갔는데 달걀 판매행사를 하면서 병아리를 사은품처럼
나눠주던군요.
그 병아리를 보니 어렸을적 아픈 기억이 잠시 떠올랐어요.
아픈기억 1.
초등학교 몇학년때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팔길래 두마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모이 구입하는걸 깜빡 잊은 거예요.
저녁이 되서 밥을 줘야 하는데 밥이 있어야죠. 동생하고 둘이서 동네를
다 돌았는데 병아리 밥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어린 맘에 병아리 굶어 죽을까봐 거의 울뻔하던 전 생각끝에 부드러운걸
먹이면 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달걀 후라이를 했답니다. ㅠ.ㅠ
병아린 넘 잘먹었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음날 병아리는 여지없이
죽어있더군요. 아마도 자기 종족을 먹은것에 대한 자책감...
아픈기억 2.
그 다음해였던가 또 병아리를 팔길래 병아리 사면 곧 죽는다는 기억을 그새
잊고 또 두마리를 샀습니다. 이번엔 먹이도 한봉지 같이...
근데, 저녁에 엄마가 병아리 소리가 시끄럽다고 불 때지 않은 방으로 옮겨
놓으신 거예요. 초봄이었으니 약간 날씨가 쌀쌀했는데...
이번엔 얼어죽을까봐 걱정이 되서 엄마한테 물었더니 신문지를 구겨서 뭉치
를 만든 다음에 병아리 사이에 몇개 놔주면 보온이 된다고 신문지를 구겨
서 넣으시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엔 아무리 생각해도 추워서 죽을거 같은거
예요. 그래서 신문지를 모두 빼내고 수건으로 덮어주었죠. 이불처럼...
다음날 엄마가 "지숙아 병아리 죽었다"라는 말씀에 자다가 놀래서 종이상자
를 들여다봤더니 ㅠ.ㅠ 병아리가 수건에 눌려서 두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날개도 양쪽으로 퍼지고 거의 압사상태로 깔려죽은거예요.
어린 동심에 큰 상처를 마니 입었지만 제 기억에 그 뒤로도 계속 병아리를
사고 죽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사모 여러분들도 병아리 사신 기억 마니 있으시죠?
오늘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와이어를 좀더 굵은것으로 교체했다는데 치아는 아무런 느낌도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거 같네요.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옆에있던 레지던트에게 담에 상악 본 떠야겠네 그러시
더군요. 그말은 곧 윗니도 브라켓을 붙인다는 얘기...*^^*
윗니 돌출때문에 교정을 하는 저로서는 넘 기쁜 얘기였답니다.
어서빨리 윗니를 뒤로 당겼으면 좋겠어요.*^^*
나눠주던군요.
그 병아리를 보니 어렸을적 아픈 기억이 잠시 떠올랐어요.
아픈기억 1.
초등학교 몇학년때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팔길래 두마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모이 구입하는걸 깜빡 잊은 거예요.
저녁이 되서 밥을 줘야 하는데 밥이 있어야죠. 동생하고 둘이서 동네를
다 돌았는데 병아리 밥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어린 맘에 병아리 굶어 죽을까봐 거의 울뻔하던 전 생각끝에 부드러운걸
먹이면 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달걀 후라이를 했답니다. ㅠ.ㅠ
병아린 넘 잘먹었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음날 병아리는 여지없이
죽어있더군요. 아마도 자기 종족을 먹은것에 대한 자책감...
아픈기억 2.
그 다음해였던가 또 병아리를 팔길래 병아리 사면 곧 죽는다는 기억을 그새
잊고 또 두마리를 샀습니다. 이번엔 먹이도 한봉지 같이...
근데, 저녁에 엄마가 병아리 소리가 시끄럽다고 불 때지 않은 방으로 옮겨
놓으신 거예요. 초봄이었으니 약간 날씨가 쌀쌀했는데...
이번엔 얼어죽을까봐 걱정이 되서 엄마한테 물었더니 신문지를 구겨서 뭉치
를 만든 다음에 병아리 사이에 몇개 놔주면 보온이 된다고 신문지를 구겨
서 넣으시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엔 아무리 생각해도 추워서 죽을거 같은거
예요. 그래서 신문지를 모두 빼내고 수건으로 덮어주었죠. 이불처럼...
다음날 엄마가 "지숙아 병아리 죽었다"라는 말씀에 자다가 놀래서 종이상자
를 들여다봤더니 ㅠ.ㅠ 병아리가 수건에 눌려서 두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날개도 양쪽으로 퍼지고 거의 압사상태로 깔려죽은거예요.
어린 동심에 큰 상처를 마니 입었지만 제 기억에 그 뒤로도 계속 병아리를
사고 죽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사모 여러분들도 병아리 사신 기억 마니 있으시죠?
오늘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와이어를 좀더 굵은것으로 교체했다는데 치아는 아무런 느낌도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거 같네요.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옆에있던 레지던트에게 담에 상악 본 떠야겠네 그러시
더군요. 그말은 곧 윗니도 브라켓을 붙인다는 얘기...*^^*
윗니 돌출때문에 교정을 하는 저로서는 넘 기쁜 얘기였답니다.
어서빨리 윗니를 뒤로 당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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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이와 물을 마니 먹이면 닭처럼 빨리 크는줄알고
배터져 죽였어여ㅠㅠ(불쌍한 메쭈리와 노랑이..)
울면서 뒷산에 묻어 줬는데.. 그해 여름 비가 많이와서 산사태로 흔적도 없어졌어염.. 아픈기억이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