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넘 올만이네여...^^*

이
이쁜여우 새싹
23년 전 · 조회 1,170
<BGSOUND src="http://user.chollian.net/~lovenan/music/song335.asf"loop=30> <br />
<br />
<style> <br />
body { background-image:url("<img src='http://grim.sarang.net/icon/images/bg/bg_left_but_02.jpg' border=0>"); <br />
background-attachment: fixed; } <br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br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br />
</style> <br />
<br />
<img src="http://khris.x-y.net/wboard/board/download.php?file=D3cea2b047a12e.toe.jpg_attach&board_group=D3cea2b047a12e&file_type=image/pjpeg&file_name=toe.jpg&data=hippy4&count_pos=0&no_image=0"><p>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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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r />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br /><br />
<br><br />
<br />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br /><br />
<br><br />
<br />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br /><br />
<br><br />
<br />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br /><br />
<br><br />
<br />
예수의 고행을 좇아나선 순례자의 발도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br /><br />
<br><br />
<br />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br /><br />
<br><br />
<br />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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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br /><br />
<br><br />
<br />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br /><br />
<br><br />
<br />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br /><br />
<br><br />
<br />
강수진 말입니다. <br /><br />
<br><br />
<br />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br /><br />
<br><br />
<br />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br /><br />
<br><br />
<br />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br /><br />
<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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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br /><br />
<br><br />
<br />
예수가 어느 창녀의 발에 입 맞추었듯, <br /><br />
<br><br />
<br />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br /><br />
<br><br />
<br />
마치 신을 마주 한 듯, 경이로운 감격에 휩싸였던 것이지요.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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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녀의 발은, <br /><br />
<br><br />
<br />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br /><br />
<br><br />
<br />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br /><br />
<br><br />
<br />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br /><br />
<br><br />
<br />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br /><br />
<br><br />
<br />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br /><br />
<br><br />
<br />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br /><br />
<br><br />
<br />
저를 들여다 봅니다. <br /><br />
<br><br />
<br />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br /><br />
<br><br />
<br />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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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인정합니다..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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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엄살만 심했습니다.. <br /><br />
<br><br />
<br />
욕심만 많았습니다.. <br /><br />
<br><br />
<br />
반성하고 있습니다..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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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jonnytaro.com/zboard/data/liketea/hole.jpg><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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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p><br />
<br />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p><br />
<br />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p><br />
<br />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p><br />
<br />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p><br />
<br />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p><br />
<br />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p><br />
<br />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p><br />
<br />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p><br />
<br />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p><br />
<br />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p><br />
<br />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p><br />
<br />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p><br />
<br />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p><br />
<br />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p><br />
<br />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p><br />
<br />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p><br />
<br />
- 징기스칸 - <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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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ack>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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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mg src=http://www.jonnytaro.com/zboard/data/liketea/divi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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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각자 주어진 달란트만큼 값진노력으로 값진하루를 보내자구여~!...^^
23년 전
이글을 읽고 좀 감동 적이네요
23년 전
고맙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의 양식이되는
글이였습니다. *ㅜㅜ*
23년 전
제 자신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3년 전
헛.. 쉬울줄만 알았던 발레가.. 저렇게 퉁퉁 붓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니..
23년 전
와- 정말 잊지않고기억해둬야겠어요~ 보물이 발아래있는 그림~너무너무맘에 와닿네요-
23년 전
진작 봐야할 걸 잊고사는 우리들..그리고 나..
23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