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밥 먹을 때.. 여러분은 어떠세요??

옐
옐로귀티 새싹
21년 전 · 조회 1,179
입에 장치를 하구서 밥을 먹을 때 입을 다물고 먹으면 브라켓(?) 때문에 입안이 헐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살이 닿지 않게 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려서 먹는데 그러다 보면 "짭짭~ 쭈압~ 짭"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더군요. 가끔 건더기가 나오기도 하구요 -_-;;
집에선 이해를 바라고 편하게 먹긴 하지만 외출시에 친구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난감해요.
그럴 땐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깨작깨작 먹게 되고 음식점에 화장실이 있는지 먼저 보게 되더군요. 밥 먹고 나서 화장실에 못 들렸을 땐 벙어리가 돼서 말도 안 하구요 ㅡ,.ㅡ;
혹시나 한두마디 던졌는데 0.3초 사이에 상대방이 제 이 사이에 불 난걸 알았을 땐 완전 민망;; 바지 지퍼 열린 것 보다 더 민망 하더군요 -_-

이럴 때 좋은 노하우가 있으면 서로 얘기해 보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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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ㅋㅋㅋ 바지지퍼 열린것 보다 더 민망하다구요?ㅋㅋㅋ
글세.... 전 바지지퍼 열린게 더 민망하던데....

이럴때 노하우라....
처음엔 다들 나가서 다른사람들과 뭘 먹는다는게 무척 많이 고생스러워 하시는데여,
처음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나름대로 조심하고 신경쓰는것 밖에는...

그런데 좀 지나서 교정에 적응이 되면요, 먹는것도 적응이 되거든여~
그때되면 이에 잘 안끼고도 먹는 방법이 터득이 되요.
말로는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든데여,
하여튼 장치에 잘 안끼고도 열심히 잘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저절로 터득이 된답니다.
그래서 식후에도 꼭 잇솔질 안하고도 2차 갈 수 있도록 되지용 ^^*

그러니까 당분간은 좀 불편하셔도 잘 견뎌보시구요,
하나의 노하우라면 그자리가 끝나기 좀전에 눈치껏,
좀 일찍 화장실에 가서 잇솔질하고 와서 자리에 앉았다가,
자리가 끝나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것이지요 ^^*
마냥 끝날때까지 먹고 마시고 떠들면, 이닦을 기회를 놓지게 되잖아요.
그러니 남들보다 좀더 일찍 자리를 마무리 한다고 생각하고,
끝날 즈음 미리 화장실가서 이닦는 쎈쓰!!! ^^*

하여튼 지금 고생스럽고 수고스러운 만큼,
나중에 가지런하고 환한미소로 활짝 웃게될 그날이 올겁니다.
지금 이것저것 불편한거 조금만 견디세여~
금방 모든것에 능통해진 교정고수가 되실겁니다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무
저도 지금 발치만 해서 장치후 식사법이 궁금합니다. 지금 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라는 옛 조상님들의 말씀을 절실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21년 전
분
전 설측인데 처음엔 식사하고 나면 많이 불편합니다. 왕창 끼인 느낌. 치솔질을 하고 나면 괜찮기도 하지만 일정시간동안은 혀가 약간 마비된 느낌이 듭니다. 즉 말하기가 힘들어지더군요. 밥먹고 나면 약간 어리버리해지죠. 혀의 마비인지 아니면 음식물이 끼어 있다가 없어져서 혀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건지 알 순 없지만 지난 1년동안 경험한 현상입니다.
21년 전
희
어멋*_* 이런 고민이 있었군요~ 저도 이제 막 상악장치 달았는뎅..
자꾸 윗입술 안을 찝어먹고 이래서 짜잉나요_ㅠ
큰일이군요.. 먹는것은 저의 희망이자 낙인뎅ㅋㅋㅋ
먹는 것을 제대로 못한다닝ㅡ,.ㅡ 슬프군요... 슬퍼ㅠ_ㅜ
시린파랑님 말씀대로... 머잖아 능통해지겠죵ㅋ
반지가 따가워도 꾸욱 참아서 무뎌진 것처럼ㅋㅋㅋ
화이팅!_!
21년 전
1
ㅋㅋ시린파랑님 말씀처럼 조금만 지나면 교정고수 되십니당.^^
저도 첨엔 밥먹을때마다 막 여기저기 끼고.버벅됬거등여..지금 교정 7개월차인데염..지금은 아주 능숙해졌죵~혀로 다 빼낼수 있다는..ㅋㅋ 거의 브라켓 사이에 끼는거도 없어요~아죽 미세한것 빼믄요..
글구 전 여자라서 그런지 몰라도..항상 손거울을 가방에 가지고 다닌답니다..밥먹을땐 꼭 꺼내놓구 수시로 확인해주구요..가치 먹는사람한테 지저분하게 보일수 있으니까용..
한두달 지나면 아마 능숙해 지실거에용~요령도 생기시고~^ㅡ^

21년 전
옐
부끄럽지만 손거울 준비해야 겠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사모 정모하면 식사할때 이런 눈치 안 보니깐 편하겠어요 ㅎㅎ
다음 정모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1년 전
해
저도 꼭~~다른 사람과 외식할때 신경이 너무 많이 쓰이더라구용~~
그래서 항상 밥 먹고 물로 꼭~~여러번 헹구고 헹구고...
그리고는 손으로 꼭~~입을 막고 이야기 하공~~
21년 전
메
응컁컁-ㅅ- 저는 뻔뻔하게 이닦습니다;;;;;;; 며칠전엔 에버랜드에 갔었는데..사람도 초만원..=ㅅ= 화장실에서 이닦고..헹굴때쯤 줄서서 헹구고=ㅅ=;;;;;; 이닦으면서 어린애들 비누짜서 손에 뭍여주고;;
애들한테도 "나 이닦고 올동안 도망가면 안돼!!!" 이러면서 양해도 구하고..=ㅅ=;;(거의 협박이지만..) 대신 저도 손거울은 꼭 지참하고 다닌답니다. 전에 없던 버릇;;;;;
근데 대신에 식사할때 깨작깨작 먹어요.-_-;;; 천천히 조금씩 먹는게 이에도 부담도 안가고 소화도 잘되고 배도 금방부르고... 오히려 더 좋던데.. ^^;;;;;
21년 전
갈
저는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에다 저장해두고 배고프면 하나씩 빼먹습니다..
21년 전
옐
그 맛 저도 알죠 ㅋㅋ
21년 전
덜
ㅋㅋㅋ 쯥쯥쯥 훅훅~~밥이든머든 음식물 섭취후 제가 취하는 행동이죠...칭구하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도...근디 밖에선 칫솔질하기 번거로워서리(초창기엔 했습죠)...혀로 대충 이를닦지요(?!)..
2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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