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밖에서 밥 먹을때

손
손용희 새싹
19년 전 · 조회 1,993
여러분들은 집이 아닌 회사에서 혹은 친구들과 식사자리에서
밥 먹고 난후에 난감한 적이 없으신가요?
회사에서야 밥 먹고 바로 화장실로 가면 되지만, 밖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아는분을 만나서 식사를 해야 할 경우 참 난감합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식사후 입안엔 전쟁터지 않습니까?
어디가서 양치질 하기도 그렇고 안 하고 그냥 있자니 더럽고,
그렇다고 그 안에 많은 음식물들을 물로 가글하면서 우물 우물
거릴수도 없구요. 조심해서 티 안나게 하면 별로 효과가 없어서
하나 마나고 심하게 하자나 주위 눈들이 많고... 참 난감해서
밖에선 밥을 잘 안 먹을려고 합니다.
어제 친구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입안에 있는 음식물을
청소하러 화장실로 향했는데, 사람들이좀 있더군요. 없었으면 좋았을껄...
그래도 해야겠다 싶어 세면대 앞에서 가글을 하고 뱉어내는데, 제가 봐도
참 더럽더군요. 주위사람들 눈치도 참 많이 보이고.
빨리 교정의 시간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2006년 마지막 날입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 소망하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정말 꼭 이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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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맛있는 안주를 먹을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당당하게 친구들에게 저에 더러운 모습을 보여주죠 어쩔수 없잔아요
그렇다고 안주를 안먹을수는 없고 .... 하여튼 교정은 쉬운일이 아닌가봐요
19년 전
밥
윗분 남자분??
여자라면 당당히 보여주기 힘들텐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진짜 친구들만나서 음식 먹을땐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입가리고 말하고 .. 다 먹고 나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그나마 친구들에게 양치를 꼬박꼬박 밥 먹고 나서 해줘야 한다는걸
인식시켜줘서 이해를 해준답니다 ㅎ
19년 전
c
식사후 전 입 아주 조금만 열구 말하는데 , 아님 입가리구 애기하던가,

근데 입안에 몬가 걸리적거리는 섬유질이 잇을땐 답답하잔아여
그럴땐 곧장화장실로 직행 ,밖에서 식사하고나선 다 먹엇다 싶으면 화장실가서 물로 입만 헹구고 이 ~하고서 브라켓에 고추가루나 큰 덩어리 없나 그것만확인하고 자리로 돌아가져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양치는못하겟어여 , 집중이 안되서
몰라여 ,보던지 말던지 , ㅋㅋㅋ
어쩔건데 ~
19년 전
정
전 먹을때 되도록이면 음식이 앞니쪽에 닫지않게 조심하구요..
그리고 소변보러 가는척하면서 중간중간 한번씩 가서보고 와요..^^
19년 전
폴
폴라리스
저는 처음부터 그냥 칫솔이랑 치약을 들고 다녔어요, 주위에 교정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교정기떼고 치아가 많이 상했다고해서 처음부터 양치는 꼭 해야한다고 각인이 되더라구요, 교정첨부터 제가 그러고 다니니까 다 그런가보다-하는 분위기라 지금도 열심히 닦으려고 해요ㅋ
19년 전
이
저도공감..특히 남친이랑 있을때,,모 다 이해는 해주지만,,
밥먹으면 밥알 다 끼고 빨간 음식 먹으면 고춧가루 다 껴서,,
허연 면종류만 즐긴다는,,,ㅡ.ㅡ
친구들 앞에서 그냥,,정리하는데,,ㅋㅋㅋㅋ 거울보면서 ㅋㅋ당당하게
19년 전
나
ㅋㅋ저도 공감~
처음엔 신경써서 닦다가 일년 지난 지금은 그냥 가그린만 하고
집에와서 닦아요...ㅡㅡ;;
가능하면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은 식당을 찾게 되다보니
남자친구한테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고 조르게 되더라구요..
거기는 양치하기 상당히 좋아요...ㅋㅋ 널찍하고~

덕분에 남친한테 된장녀로 찍혔답니다..ㅡㅡ;;

19년 전
잎
나룡님 리플보고 참고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한마디 '된장녀;'보고 안습이었어요 -_-;; ㅎㅎㅎㅎㅎ
1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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