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교정인이 되었어여..ㅎㅎ

R
Rkdchddl 새싹
21년 전 · 조회 1,052
이사모의  위력은  대단한것  같아요..  제가  방문안한지가  며칠 안된것 같은데
벌써   새글들이  빗발치고..(그래서  얼마전   제가 써놓은글은   벌써  퇴색해 버린...ㅋㅋ)  홈피도  새단장을  해놓은듯...  
암튼   항상  바쁘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이사모 때문에  제가  교정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아마  제글이 안올라온데가 없을  거예요..  크큭..  왠만한데는  다올렸다는..;;;;;  
휴=3   할말도  왜이리  많은지..  속으로는  원래이런가보다 하면서도  이곳에 들어와  궁금증  다털어 놓고   이사모 회원님들의  경험담 담긴  위로의  말 들어야 직성이   풀리니...   참  중독성  강하네요...ㅎㅎ

거의  일주만에  교정과정 끝내고   안그래도  입모양이상한데  교정기땜에 더이상한 입으로   제가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냉면이었어요..  
어제  비  엄청나게  왔었잖아요..  그래서   데리러  온다던  남자칭구  기다리고 있었죠...   병원을  나오니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바로 옆건물 음식점  앞에  서있었는데요... 다행히  사람도  없고  한적했었죠...

빗길로  사고도  나고  길도  많이  막혀서  남칭이  너무 늦길레  계속기다리는데 너무  배가  고픈거예요..  왠만하면  참고  싶었는데  서있는곳이 바로 음식점 앞이라.. ㅎ ㅔ ㅎ ㅔ   그때   갑자기  천둥번개치며  비가  쏟아지길레  서있기조차
힘들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음식점  문을 열고 몰래 들어갔다는...
ㅋㅋ  

이왕들어온김에   배도 고프고   죄송하고 해서 밥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무더웠는데   오랜만에  비가  내리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교정장치도 잘  달고  먼가  한시름  놓인기분..   시원한  물냉으로  시켜놓고  온통면을  가위로  잘게 잘라서   혀로  맛만 느끼며   후루룩  마셨어요..ㅋㅋ   편한 남칭  앞에서도   거의  별  쇼  다하며   먹으니   엄청  창피 하더라고요.. 이에 끼기도 하고..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먹기가  엄청 불편했어요..  그래도 힘든  환경속에  먹은   냉면이라  그어느때보다도   맛있었어요...ㅋㅋ    참~  글구  안그래도  교정후에 이것저것  살려고  했는데  병원서  교정용치솔,치간치솔, 치실, 또 휴대용품,
3분짜리  모래시계등등을  주시더라고요..   3분짜리  모례시계  3번돌릴때까지  양치  하라고  하셨구요..(총 9분..) 지금  잘  사용하고  있는데  치실 사용은  못하겠어요....  

여튼   저는  뻐근한 느낌은  있지만   이도 거의 안아프고  웃고 떠들때의 불편함말고는   아직은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윗니 아랫니의  물림이 안되던데
원래  그런지...??

이제  시작인데  언제  2년이  갈까요...??  지금  박정현의  '나의하루'를 들으며
2년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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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 도움을 많이 받으신다니 다행이네여~^^*
앞으로도 꾸준히 활발하게 더더더 커나가야 할끈데~ㅋㅋㅋ

마자여 지금 답글달다보니,
글 갑자기 많이 쓰시네여 ^^;;;
덕분에 저까지 분주해여~ㅋㅋㅋ

평소엔 안그런데,
교정에 관해서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의
말한마디에 이렇게도 저렇게도 되는게 우리 교정인인것 같아요.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도 죽을것 같다가,
용기내기도 하고 그러잖아여^^*
역시 이럴땐 이사모가 짱이쪄~ㅋㅋㅋ
rkdchddl님도 이사모 중독... 폐인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냉면....
장치달고 먹을라면 완젼 가위로 조사서,
숟가락으러 퍼먹을 생각해야해요~
안그럼 장치에 걸리고 목에 걸려서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답니다.
ㅋㅋㅋ 냉면 무서운녀석 ㅡㅡ^

치실질은 와이어때문에 좀 불편하시겠지만,
가끔씩은 그래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어금니 위주로용~
양치해도 치실질하면 뭐 나와여~ㅋㅋㅋ

아직 어색해서 물림이 잘 안맞을 수 있는데요,
좀더 지내보시면 적응 되겠지만 그래도 힘드시면,
담번병원가셔서 조정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 그래도 교정하고 남친이랑 비도오는데,
냉면드시고... 운치있네여~
아... 옛날 애인 생각난다...ㅠ.ㅜ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우
ㅎㅎ
저는 냉면은 아니지만, 칼국수랑 라면 먹을때 목구멍에 걸려서..목숨을 위협받은
적이 있어요...ㅎㅎ 무쟈게 공감!!
21년 전
가
쌀국수에 들어 있는 숙주나물 대빵 위험해요. 크크크.
교정 초기에 씹기 힘들 때 많이 먹었는데요.
면은 부드러워서 씹지 않고 삼켜도 잘 끊어지지만
숫주나물이 목에 막 넘어갈라고 하는데 한쪽에선 장치가 꽉 잡고 있거든요.
켁... 그럴 땐 젓가락으로 살짜기 빼준답니다. 웩! 스러워라.
전 혼자 먹으러 가요. 크크크.
21년 전
치
면종류 정말 너무나 힘들다는..
그래두 라면은 나름대로 먹을만 하데요.. 우웩우웩하며 한참을 먹었는데
반이나 남은것을 보며 알수없는 허탈감이 느껴지던데요..
글고 요즘은 좀 힘든것이 회사에서 식사를 할때..
사람들은 다 먹었는데 저는 겨우 밥을 두숟갈 정도 먹은 상황이라는거죠..
원래두 느린데다가 더욱더 느려져서 배고픔을 뒤로하고 일어서야하는..
안타까운 현실..
도시락을 싸와야하는데.. 어제 오늘은 피곤해서리 그냥 왔네요...
21년 전
스
저두요...
저번 일요일에 열무 냉면 먹고 싶은 걸 참다참다 한번 먹었다가...
열무는 일찌감치 포기...
냉면은 먹다가 장치에 걸려 목까지 대롱대롱...캑캑...^^;;;;;
여러번 잘랐는데도...
어흑....정말...수저로 떠 먹을 정도로 잘라서 먹지 않을거면...
여러부운~~먹지 마세염...ㅠ.ㅠ
21년 전
몽
오랜만에 남친이 외식하자면서 나갓는데 해물뚝배기 사리면을 먹고 남친은 돌솥비빔밥을 먹어더랬죠.면도 잘못먹는 저를 보고는 안타까워서 자기 숟가락으로 나물뺴고 밥만 호호불어서 넣어주기도하고 김치가 다 커서 입으로 살짝살짝씩 끊어서 주고 ..그래서 오래만에 든든하게 먹었어요...남친은 잘 안먹어서 마른스탈인데 맨날 맛난거 먹으러가자고 조르던제가 이렇게 입맛없고 못먹는거 보면 참..몇일전 니모습이 어디갓냐고 그래요..살이 빠져서 안스러워하는데..어떻하든 굶지 말고 먹어야겠어요..
이렇게 주절주절 쓰다보니 남친 자랑비슷한 글이 됐네요...ㅎㅎ;;죄성해요.
21년 전
덜
ㅋㅋㅋ 냉면의 추억은 교정인이라믄 거진 다 있나봐요...저두 여름엔 냉면으로 떼우는 사람인지라..여러번 죽을(?!) 고빌 넘겼더랬죠..조사서 먹어야 하는 것을~~ㅎㅎ
21년 전
몽
그렇군요...조사서 먹어야한다는걸 명심하겠나이다.근데 비빔냉면을 더좋아하는데...더 사랑하는건 쫄면...그건 생각지도 말아야겠죠.흑흑
21년 전
B
교정인이 되신걸 축하 드립니다용 ㅋㅋ 빰빠라바밤 빰빠라바밤 빰빠라바밤 빠밤빠 흐짜흐짜 빠밤빠 흐짜흐짜
21년 전
어
저도 처음교정하고 냉면먹은 그느낌은 잊을수가없답니다....ㅋㅋㅋ
먹는데 꽤나 고생했다는.... ^^;; 교정인되신거 축하드리구요
같이 즐교하자구여~ㅋㅋ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