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 한달째
아악.. 힘들게 쓴 첫글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ㅠㅠ
암튼 중략하고....
설측 교정 한지 한달째에요.
돌출이고 토끼이빨인데 세라믹으로 할까 하다가
입이 더 나와보이고 안다물어질수도 있다기에
큰맘먹고 설측으로 장치붙였죠.
많이 비싸더군요.. 허리가 휘청합니다. ㅠㅠ
첫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입안에 뭐가 한가득 든거 같은 기분.
글들 보니까 콤비로 하신 분들도 혀 많이 뜯기신다던데 위 아래 다 안으로 붙이면 거의 죽음이에요.
저는 치아 구조가 v자로 길고 좁아서 더더욱 혀가 있을 공간이 없는거에요.
불쌍하게 장치에 밀려서 쪼그리고 있다가 거울 보면 장치 자국대로 구겨져 있고..
그것뿐인가요.. 교합이 안맞아서 어금니가 안닿는거에요.
첫날 아무생각없이 누룽지 먹는데 다 삼켰죠.. 거의 씹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겨우 먹는법을 터득하고(아주 조금씩 천천히...거의 녹여먹어야 하더군요)
밥 좀 먹을만 했는데 와이어 넣고 왔더니 그 통증이란.. 으..
다른분들은 2-3일만 아프다던데 전 일주일 가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욱씬욱씬..
간지러운거 같으면서도 기분나쁘게 아픈거있죠..
얇은 와이어 넣어서 어금니쪽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에 약간 틈이 있는지 침삼킬때마다 거기루 혀가 자꾸 뜯겨서 깜짝 놀라고 눈물 찔끔해요.
밥도 못먹고 혀는 여기저기 뜯기고.. 혀에 혓바늘까지 돋고 혀에 허옇게 백태까지 끼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왁스를 거의 이틀에 한팩씩 쓴거 같아요.
설측교정이라 이렇게 힘든가.. 순측으로 할걸 그랬나.. 후회도 들고..
그런데.. 참 신기한게..
와이어 넣고 그 일주일~열흘이 지나니까.. 정말 적응이 되는거 있죠..
어금니 교합도 훨씬 좋아지고.. 씹어도 통증도 없고..
너무 아파서 이사모에 글들 읽어보구 정말 괜찮아질까.. 싶었는데
이젠 혓바늘도 안돋고 왁스 안써도 혀도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먹는거에 욕심이 많은지라.. 아주 딱딱한거만 빼면 왠만한건 다 먹구요..
정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새삼 놀라움..
그래도 발음은 정말 안되네요.. 사탕물고 있는거 같다는 주변의 의견..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면 괜찮은데 흥분하면 따등나! 이렇게 되거든요..ㅋㅋ
내일 한달만의 정기검진 날인데 갔다오면 또다시 아프겠죠?
교정인의 시계가 좀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암튼 중략하고....
설측 교정 한지 한달째에요.
돌출이고 토끼이빨인데 세라믹으로 할까 하다가
입이 더 나와보이고 안다물어질수도 있다기에
큰맘먹고 설측으로 장치붙였죠.
많이 비싸더군요.. 허리가 휘청합니다. ㅠㅠ
첫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입안에 뭐가 한가득 든거 같은 기분.
글들 보니까 콤비로 하신 분들도 혀 많이 뜯기신다던데 위 아래 다 안으로 붙이면 거의 죽음이에요.
저는 치아 구조가 v자로 길고 좁아서 더더욱 혀가 있을 공간이 없는거에요.
불쌍하게 장치에 밀려서 쪼그리고 있다가 거울 보면 장치 자국대로 구겨져 있고..
그것뿐인가요.. 교합이 안맞아서 어금니가 안닿는거에요.
첫날 아무생각없이 누룽지 먹는데 다 삼켰죠.. 거의 씹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겨우 먹는법을 터득하고(아주 조금씩 천천히...거의 녹여먹어야 하더군요)
밥 좀 먹을만 했는데 와이어 넣고 왔더니 그 통증이란.. 으..
다른분들은 2-3일만 아프다던데 전 일주일 가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욱씬욱씬..
간지러운거 같으면서도 기분나쁘게 아픈거있죠..
얇은 와이어 넣어서 어금니쪽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에 약간 틈이 있는지 침삼킬때마다 거기루 혀가 자꾸 뜯겨서 깜짝 놀라고 눈물 찔끔해요.
밥도 못먹고 혀는 여기저기 뜯기고.. 혀에 혓바늘까지 돋고 혀에 허옇게 백태까지 끼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왁스를 거의 이틀에 한팩씩 쓴거 같아요.
설측교정이라 이렇게 힘든가.. 순측으로 할걸 그랬나.. 후회도 들고..
그런데.. 참 신기한게..
와이어 넣고 그 일주일~열흘이 지나니까.. 정말 적응이 되는거 있죠..
어금니 교합도 훨씬 좋아지고.. 씹어도 통증도 없고..
너무 아파서 이사모에 글들 읽어보구 정말 괜찮아질까.. 싶었는데
이젠 혓바늘도 안돋고 왁스 안써도 혀도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먹는거에 욕심이 많은지라.. 아주 딱딱한거만 빼면 왠만한건 다 먹구요..
정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새삼 놀라움..
그래도 발음은 정말 안되네요.. 사탕물고 있는거 같다는 주변의 의견..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면 괜찮은데 흥분하면 따등나! 이렇게 되거든요..ㅋㅋ
내일 한달만의 정기검진 날인데 갔다오면 또다시 아프겠죠?
교정인의 시계가 좀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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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첨엔 혀라는 눔이 어찌나 불쌍해 보이던지..
목젖근처에 쪼그리고 있어야 한다눈...ㅡㅡ;;
그리고 밥 먹고나서 음식물이 끼는데 장난 아니죠~~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전 요즘 통증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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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인의 시계~~ 생각보다 금방간답니다...
입대한지가 어제일 같은데.. 어느새 전역해있는 본인의 모습...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 ㅋ
지금은 너무 고통스러워도~~ 이뻐져있을 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ㅎ
힘든거 꾹~~ 참으시구여...
전역하는 그날까지... 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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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진 완전설측하시는 횐님들 글 거의 없었는데...
ㅎㅎㅎ 설측 네 많이 비싸요~
전 콤빈데여 설측보단 저렴하지만, 거진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아유 정말 허리 휘청하져, 200% 공감합니다.
그래도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잘 적응하셨다 하는걸 보니까
완젼설측 치고는 빠른 적응이 빠르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든 복받은거죠모 ^^
저는 콤비임에도 불구하고 적응기간이 몇달 거렸거든여.. ㅡ,.ㅡ
하여튼 결론적으로 제가 늘 이야기하는,
이난의 적응능력을 체험하셨군여~ 쿠헤헤~
그리구용 발음안되는건 어쩔 수 없이 시간이 해결해주길,
수다떨면서 기다려야 할것 같구요,
혀아프거나 하다고해서 말아끼고 그럼 안되용~
발음 잘안되는건 천천히 발음하면 좀더 정확한 발음하실 수 있구요,
평소에도 좀 천천히 발음하시면 발음이 수월하답니다.
참고하시구요, 생각보다 교정의 시계 진짜 빨리가요~
좀만 더 지나보세요~
금방 3개월 6개월 그리고 1년 이래여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