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즐기라..

빤
빤타 새싹
21년 전 · 조회 1,074
아무리 좋아하는것도 직업이 되면 스트레스가 된다는말..
좋아하는 음악을 시작한지 아직 8년밖엔 안됐지만..
또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따금씩 "음악"이 아닌 "음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면
정말 괴로워지네요..

지금은(물론 평생그래야 그래야하지만..)
더 진보하기위한, 더 발전하기위한 작업들을 해나가는 과정이기에
어쩔 수 없는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연습을 하지만..
아주 가끔씩은(지난새벽이 바로 그 아주 가끔씩이었것 같습니다;;..)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조금 지나면 금새 또 아무렇지 않아지겠지만 감기몸살처럼
한번씩 찾아오는 이런 더러운 기분은 정말이지 적응이 안되네요.
교정은 참 잘도 적응하는데 말이죠~!!ㅋㅋ

지금도 철 없지만...더 철 없던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대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고...

어쨋건 오늘은 다시 상쾌한 기분으로 "음악"을 해봐야겠습니다..!!
잘될진 모르겠지만....;;ㅠㅠ

"즐 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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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몽
와~음악이라...멋찐분 같으세요 ^^
부럽당...
21년 전
구
정말 음악이라~ 멋지당~
전 전부터 한 우물만 파는 분들이 넘 부러웠어요.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보통 그렇죠.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그 길로 굳히면서, 나중엔 그 일이 혹 힘들어도 다른 걸로 바꿀 수는 없죠. 그래도 정해져 있는 건 행복한 거에요. 가끔 힘들긴 하지만, 정말 좋아한다고 시작했으니, 나중에 후회는 없잖아요.
전 그냥 평범하게 학교 쭉 다녀서, 졸업하면 어떻게 진로를 결정해야할지 수십번 수백번을 고민해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딱히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몰라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평생 가야 할 일은 이거다!' 라고 정했던 사람은, 그 사실 자체로도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저처럼 귀얇고 소심한 사람은 어려운 일이거든요. ^^;
어쩌다보니 제 주저리가 되어버린..ㅡ.ㅡ;

힘내세요!!! 마음으로 응원해드릴께요~!! ^_^
21년 전
리
아..음악하시는 분이셨군요 ㅠㅠ

어떤 음악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세요 ~^^;;

여기에 샘플도 좀 올려주시구요~ ㅎㅎ

저는 자작곡을 듣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학교 밴드에서 만든 곡을 많이 들어요...

하여간 힘내세요~!!
21년 전
코
헉, 음악이라고 하니까 뭔가 굉장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듯 합니다.ㅎㅎ
저도 그래요. 저는 꿈이 시각디자이너인데, 도대체가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날때는
"난 정말 이 일에 대해 재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정말 너무 안날때[..]는 그냥 다른사람처럼 경영학과가서 사업이나 할까. 라는생각도했는데.. 뒤돌아보니까 제가 했던 추억같은게 생각나서 포기할수가 없더군요.ㅠㅠ

너무 좌절감 가지시지마시고 힘내세요.:)
21년 전
그
그랬어XG
지금의 그런 고통들 고스란히 님의 음악에 녹아있을꺼에요
힘내세요!!
21년 전
빤
간만에 들어와보니 힘이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21년 전
"즐기라" ^^ 간단하지만 의미심장하네여~

음악하신다구용~ 이야 잘 모르지만 멋지네여~ 예술 ^^
빤타님이 음악이야기 하셔서,
한쪽 구석에 찌그려놓았던 옛사랑 생각나요. 으아...

서늘한 가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오늘은 왠지 그사람 생각에 시간이 훌쩍 지나갈듯...
옛추억을 생각하며 즐겨야지 ^^

교정이야기만이 아니라,
가끔은 이런 개인적인 마음속 이야기나 생각들 이야기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사모가 너무 좋아요 ^^
우리 횐님들도 너무 좋구요~히히히~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