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몽쉐리의 넋두리(힘든 일상생할이야기)

몽
몽쉘통통 새싹
21년 전 · 조회 1,478
우리 이사모이웃님들께 물어보고싶어서
글을 몇자 씁니다.
그냥 왜케 답답한지 모르겠네요.
대략 5년전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1년간 자리누우셨고 지금은 왼쪽마비는 아직 있지만
혼자 거동할수있을정도로 호전이 됐습니다.
그치만 혼자두기엔 불안하죠
목욕시켜줘야하고 밥차려줘야하고 등등 아시져?

엄마가 그리되면서 저희 가족들은 각기 제 할일
한다고 정신이 없어요.
아빠와 동생은 식당일을..오빠는 지방에서 직장을
저역시 직장을..다니고 있어요
마치면 아빠와동생과 함께 식당일을 마무리 하면서
하루를 끝납니다.한번씩 하루일을 이야기하면서 술도 한잔
하지요..저는 이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근데 어제 우리삶의 큰힘 ,가장이신 아버지가
3미터 높이에서 떨어지셔서 양쪽 발뒷꿈치가 금이 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잠못자고 병원다니면서
검사를 했고 입원까지 했습니다.

앞으로 깜깜하더군요..식당은 문을 잠시 닫아야하나
어찌 해야하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면 밥도 나오고 동생이 간병하면
되겠지만 제가 직장간사이 엄마가 혼자 잇을꺼 생각하니
걱정이 되구..
아~머리가 터질꺼 같아요.....

머 될때로 되란 식으로 있긴한데 대책이 잘 안서네요.
병원비도 입원하면 꽤나올테고...

근데 여러분중에 뼈가 잘붙을려면 어떤음식이 좋은지
아시나요?좀알려주세요... _ _)

저의 넋두리가 넘 길었네요.
그냥 읽고 한귀로 흘리세요 ^^:

아무쪼록 잘 해결이 될수있게 저는 오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세요 ^^
아직 잠을 못자서 비몽사몽이에요.
글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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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c
저희 아버지도 실족하시는 바람에 뒷꿈치 뼈가 산산조각 나셨더랬어요. 두어달을 병원에 계신 다음에 혼자 끙끙대시면서 등산하시고 많이 회복하셨어요. 오래 누워계신담에는 골다공증 증세가 생기거든요. 아버님께 퇴원하신담에 운동 꼭 권해드리세요. 몽쉘님 상황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잘될거예요. 어머니도 점점 나아지시고 있잖아요. 힘내시구요 찬바람 쌀쌀하게 불어오는데 가족간 마음은 더욱 따뜻하게 데워보자구요. ^^
21년 전
구
아.. 이런..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정말 착하고 예쁜 따님이시네요.
부모님께서 참 행복하시겠어요. 그런 효녀두 있구... ^_^

뼈에 좋은 음식을 몰라서 글을 써도 될까 고민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몽쉘통통님 힘내셨음 좋겠어요..

그렇게 예쁘고 착하게 사시니까 두 분 모두 금방 호전되실 거라 믿어요. 꼭!
21년 전
리
으음... 삶의 무게가 너무 느껴지시겠어요 ㅠㅠ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뭘 해야할지 한번더 마음을 다잡는것이...
저는 이해할수 없겠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몽쉘 님께서 부모님을 걱정하는것 만큼이나 부모님께서도
몽쉘님 걱정하실거에요.. 그러니깐
이럴때일수록 힘내고 웃는모습 보여드리고 하면
그게 빠른 회복을 도와드리는 길이 아닐까요..

하여간 정말 화이팅 하세요~!
21년 전
둘
힘내세요 ~몽쉐리님 고진감래 라는 말도 있자나요~지금은 힘드셔도 곧 머지 않아 좋은일 행복한 인 기쁜일이 마니생기실 거에요!~
힘내세요. 진짜 화이팅 입니다.화이팅이요!
21년 전
코
역시 이런글엔 '인생은 쿠키통' 같은거랄까[..] 그런글이 어울릴듯해요.
역시 사람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렸죠. 힘내세요 몽쉘님 ^^
21년 전
노
힘내세요~ 그리고~ 살아계실때~ 잘 해드릴수 있는, 최선을 다할수 있는 것이 최선의 기회인것 같아요~

저는 1년전에, 최선을 다 못해드리고 아버지를 저 세상으로 보내드린..... 정말 후회가 많답니다. 좀더 큰병원으로 옮겨 드렸으면.... 내 간 이라도 떼어 드렸으면...
정말 후회 막심하답니다. 물론 그렇게 했더라도 가망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못해드렸다는것이 너무 후회되요~

힘내세요~
21년 전
그
그랬어XG
마음이 넘 이쁜신분 같네요...힘내세요!!
21년 전
꼬
몽쉘님.. 힘내세요~ 저도 아무쪼록 잘 되게 기도 드릴께요!!
21년 전
희
많이 힘드시죠..
맘은 막막하고,, 힘들고 한데,, 현실에선 도움될만한 일을 할 수없는 그심정..
조금은 공감해요..
저희아빠는 그리 심하시진 않으시고,, 일하시다가 왼쪽 발뒤꿈치 뼈가 쫌
으스러지셨거든요..
2~3달 집에서 통원치료 하셔야 하는데..이제 3주 지났어요..
겪는 아빠도 답답하고 힘드시고.. 보는 저희두 힘들고..
아무래도 몸이 불편하셔서 도와드려야 할때가 대부분이죠..
자식된 도리로,, 당연히 힘이 되드려야 하는데..
각자 일 핑계로 잘 도와드리지 못해요.
다행히 엄마가 옆에서 챙겨드리니 참 다행이지만요..
님 상황은,, 그렇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우시겠어요..
아버님보다도,, 옆에서 지켜보시는 분들이 힘드실꺼예요..
맘 단단히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쫌이라도 도움되실꺼예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머잖아,, 잘 풀릴 수 있길 빌어요..
도움 못되드려 죄송합니다..ㅠ
힘내세요.. 화이팅!_!
21년 전
교
화이팅,,,,,,,, 힘내세요
21년 전
몽
와~~~이렇게 많이 리플을 달아주시다니요^^ 힘이 번쩍나는걸요.,
연휴동안 너무 심신이 바뻣던 날이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안정이 되어서 이렇게 이사모 들어왔습니다.
근데 이렇게많은 답글을 적어주시다니..감동~ 띠잉~T^T
고맙습니다...^^ 내일은 또 병원가는날이어요..좀더 발전이 생기겠죠.
기대되요 ^^ 다들 홧팅.
21년 전
냥
몽셀님,, 그냥 로긴안하고 글읽구 나가다 몽쉘님글읽고 로긴하게 되는군요..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언젠가 지금을 회상하며 웃게될 날이 올꺼에요~ 저희 아빠도 허리를 크게 다쳐 대수술을 받고 왼쪽하반신이 마비 되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절망적이여서 많이 힘들었었어요..수술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계속 하시더니 다행히 마비된것도 어느정도 호전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수 있게 되더라구요. 음식도 중요하겠지만 운동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운동은 아니였구 그냥 계속 걷는거였어요,, 강도높은 운동은 오히려 더 안좋아질수 있기때문에 가벼운 운동 계속 하시는게 재활에 효과가 있을꺼에요
힘내시구요~ 좋은날은 반드시 올꺼에요~ 아자아자!!!
21년 전
모야모야..
낵아 게으름 피우고 삐뚤어지던 사이에,
울몽쉐리 일케 많이 힘들었던거야?
자식 얼굴만 이쁜지 알떠니 맘도 이쁘고!
정말 몽쉐리같은 효녀가 많아야 살기 좋은 세상이 될텐데...

항상 넋빠진 뇬처럼 이나이 먹도록,
정신못차리고 칠렐레 팔렐레 하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군...
오늘따라 보니까 아래글들도 그렇고,
왤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이 많은지...
아 정말 머리 복잡하다...ㅡ.ㅜ

몽쉐라 내가 이럴때 늘 하는 이야기지만,
살면서 항상 좋을 수는 없다구 그러더라,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닐까...
나도 요즘 집안일이며 개인적으로도 큰일이 좀 있어서,
많이 힘든데 몽쉐리도 많이 힘드네...

얼른 다 극복하고 다시 밝은 몽쉐리로 돌아오길 바랄게...
나도 다시 기운차려야 하는데...
좋은 일만 있길 낵아 열심히 기원할게,
몽쉐라 화이팅해. 알았지? ^^* 빠샤빠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콩
몽쉘님... 남의 일 같지가 아녀여..
일주일 됏으려나,, 위염으루 넘 고생하구..
요몇일 못들어온 사이.. 이런 글이 잇엇네요..
회원님 들..말씀,, 저두 동감이에요..
몽쉘님의 마음이 넘 아름답고.. 또 잘 될거라 믿어요..

뼈에는 홍화씨가 조아요..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울 식구 중에두 뼈에 금갓을때 홍화씨 먹구 많이 조아졋어요..
물론 병원치료 병행이구요..
힘내세요 홧팅!!!
21년 전
제
악.. 쉘님이 이렇게 맘고생하고계신지 오늘에야 알았네요 ㅠㅠ
힘내셔요!~~!!!!!
21년 전
바
지금은 좀 힘 들고 고생 스러우시겠지만 골절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 해줘요.
기부스 하셨겠네요. 뼈 에는 소족이 조아요..
푹 고아서 지방은 걷어내고국물 에 밥 말아드시도록 하시고
기브스하시는 동안 발가락 을 자주 꼼지락 거린다 든지 힘 만 5초 정도 주었다
빼는걸 반복 하는것 도 뼈 가 빨리 붙고 근육이 약해지는것 도
어느정도는 막을수 있은겁니다...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몽쉘님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 단단히 가지세요..
그래야 화가 복이 된답니다....전화위복 이란말 아시죠.
어려움 이클수록 몽쉘님 의 정신력은 더 강 해질 거에요...
어떤 고난도 이겨내실수 있을거라믿어요.
그런힘이 살아가는데 밑바탕이 되는거랍니다.
굳세게 사세요!!!
21년 전
항상 밝고 명랑하셔서 이런 큰일을 치루셨는지 짐작도 못했네요.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항상 그렇듯이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힘내시구요. 힘든일이 왔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으실 거에요.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